[더구루=김은비 기자] 국적 해운사 에이치엠엠(HMM)이 방한한 피터 첸처 독일 함부르크 시장과 만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함부르크 시 대표단은 HMM과 글로벌 해운망 강화 및 친환경 해운 기술 개발 등 다방면 협력을 모색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적 해운사 에이치엠엠(HMM)이 방한한 피터 첸처 독일 함부르크 시장과 만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함부르크 시 대표단은 HMM과 글로벌 해운망 강화 및 친환경 해운 기술 개발 등 다방면 협력을 모색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적 해운사 에이치엠엠(HMM)이 방한한 피터 첸처 독일 함부르크 시장과 만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선다. 함부르크 시 대표단은 HMM과 글로벌 해운망 강화 및 친환경 해운 기술 개발 등 다방면 협력을 모색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독일 함부르크 시정부에 따르면 피터 첸처 함부르크 시장은 사빈 쉬털린 와크(Sabine Sütterlin-Waack)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내무장관, 하우케 히케레(Hauke Heekere) 함부르크대학교 총장을 포함한 25명의 학계 및 경제계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HMM 본사를 방문해 HMM 고위 관계자와 만났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 통해 글로벌 해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운 물류 네트워크 확대 및 환경 친화적 해운 기술 혁신 등 분야의 협력을 꾀했다. 함부르크시 대표단 방한 일정은 28일까지이며 HMM과의 면담 이외에도 한국과 싱가포르를 순방하며 정부 및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서울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에너지 파트너십 및 수소 인프라 개발, 도시 내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관한 협력 방안도 모색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연례 커넥트 개발자 콘퍼런스(Connect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커넥트)에서 차세대 증강현실(AR) 글래스 '오리온'의 시제품을 공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타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가상현실(VR)과 AR 관련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25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커넥트 2024'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마크 주커버그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커넥트 2024에서는 신형 VR, AR 하드웨어 공개 행사와 함께 거대언어모델(LLM) 라마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등이 전시되는 '메타 AI 쇼케이스'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커넥트 2024에서는 오리온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AR 글래스의 시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리온은 이미 9년간 진행된 AR 글래스 개발 프로젝트로, 메타는 오리온을 통해 '첫 번째 완전한 AR 글래스'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오리온 AR 글래스 시제품이 커넥트 2024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은 올 3월부터 나왔다. 마크 주커버그 CEO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