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빈혈 치료제 ‘옥스브리타’ 유럽에 이어 전세계 퇴출

혈관 막힘 증상 등 부작용 발병률↑…합병증 우려
화이자 안전성 데이터 발표 예정…국내엔 미출시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화이자(Pfizer) 빈혈치료제 옥스브리타(성분명 복셀로터)가 유럽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퇴출된다. 유럽에서 허가받은 지 2년 만이다. 옥스브리타 투약 환자에게서 혈관 막힘 증상 등 부작용 발생률이 크게 증가했다는 이유에서다. 옥스브리타는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가속 승인을 시작으로 총 35개국에서 판매됐었다. 국내에는 미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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