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헐린’ 반도체 소재 공급망까지 훼손...美 석영 광산 파괴

시벨코·더 쿼터즈, 허리케인 영향으로 시설 가동 중단
스프루스 파인, 고순도 석영 생산하는 세계 유일 지역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광물 기업 시벨코(Sibelco)와 더 쿼터즈(The Quartz)가 최근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열대성 폭풍)의 영향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최소 몇 달간 셧다운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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