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로나, 이보미 프로 내세워 日하이엔드 골프웨어 정조준

140만원 이상 구매 시 퍼터 챌린지 참여
브랜드 인지도 및 매출 상승 효과 기대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브랜드 마크앤로나(Mark&Lona)가 브랜드 모델인 국내 프로 이보미를 내세워 하이엔드 골프웨어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이보미 프로는 지난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 진출, 각종 대회에서 8번 우승을 따내면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스타플레이어다. 

 

4일 마크앤로나에 따르면 이보미 프로와 함께 일본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점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보미 프로가 일본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쌓아온 만큼 마크앤로나가 모객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보미 프로는 지난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차지했다. 2011년부터는 일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2년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 첫 우승을 따낸 이후 이토엔 레이디스, 챔피언십 코니카 미놀타컵 등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크앤로나는 "이보미 프로와 함께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하이엔드 골프웨어 시장 입지를 공고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크앤로나는 일본 디자이너 마츠무라 토모아키(Mastumura Tomoaki)가 지난 2008년 론칭한 하이엔드 골프웨어로 참신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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