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말레이시아 해군에 한국형 헬기 공급을 추진합니다. 5일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시큐리티 아시아(Defence Security Asia)'에 따르면 KAI는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RMN)의 노후 헬기 교체 사업 입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KAI는 상륙기동헬기(MUH)로 널리 알려진 '마린온' 기반 헬기 공급을 타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투기에 이어 헬기 수주까지 확보하면서, KAI가 말레이시아 해·공군의 주요 무기 체계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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