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탬버린즈가 고체향수 712(키스 포에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키스포에버가 컴팩트하게 디자인된 튜브타입으로 휴대하기 용이하며 언제 어디서나 섬세하게 향수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향수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향 제품에서는 배합률의 숫자로만 향을 이야기했으나, 이번에는 고체향수 712에 ‘Devil in heaven' 제품명이 추가됐다.
탬버린즈 관계자는 "한 여인의 순수하고 맑은 외면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섹시함을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영감을 얻어 부제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메인 원료는 갈바넘, 코파후, 패츌리로 한 여인의 순수하고 맑은 외면에 감춰져 있던 내면의 섹시함을 매력적으로 표현한 향이다.
첫 향에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매혹적인 오스만투스의 투명함과 짙게 남는 타바코의 퇴폐적인 향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인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하고자 했다.
구매문의는 신사동 탬버린즈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 공식 스토어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