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컨셉아이즈, 日 도쿄서 팝업…고객 접점 확대

드롭 글로우 젤 10종 선봬
K뷰티 대표 브랜드 성장 목표

[더구루=한아름 기자] 쓰리컨셉아이즈(3CE)가 일본 도쿄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일본에서 리브랜딩을 진행한 쓰리컨셉아이즈가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1일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아토코스메(@Cosme)에 따르면 쓰리컨셉아이즈가 오는 23일부터 6일간 도쿄 아토코스메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도쿄 아토코스메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뷰티 쇼핑 성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쓰리컨셉아이즈는 이 기간 드롭 글로우 젤 10종을 선보인다. 드롭 글로우 젤은 탄력있는 오일 젤 포뮬러가 입술을 쫀쫀하게 감싸 도톰한 광택을 연출해 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입술 주름과 각질을 잠재워 오랜 기간 촉촉한 입술을 유지해 주고 바를수록 촉촉한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웜톤 3종, 쿨톤 3종, 뉴트럴톤 4종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현지 소비자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해 소비 심리를 확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쓰리컨셉아이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쓰리컨셉아이즈 거울과 아이 글리터 젤 아이스위치 등을 선물로 준다.

 

쓰리컨셉아이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섬세한 색감과 실키한 질감으로 소비자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메이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아시아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쓰리컨셉아이즈는 지난 2009년 국내 패션 기업 스타일난다(Stylenanda)가 설립한 뷰티 브랜드로, 2018년 프랑스 로레알(Loreal)에 인수되면서 국내외 이름을 알렸다. 로레알은 쓰리컨셉아이즈를 메이블린뉴욕(Maybelline)과 함께 시판 사업부 소속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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