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초고압송전망(HVDC) 사업에 참여합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는 지난 23~24일 열린 '에너지 현지화 포럼'에서 체결한 1040억 리알(약 38조원) 규모 협약의 세부 내용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전력 △재생에너지 △석유·가스 △공급망·서비스 등 분야에 걸쳐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 가운데 전력 분야 초고압송전망 사업과 관련해 협약을 맺었습니다. 총 투자액은 85억 리알(약 3조1300억원)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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