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 日 론칭…라인업 확대

누적 판매량 500만병 기록한 베스트셀러
지난 8월 '퓨어돌콩 스크럽팩' 일본 출시

 

[더구루=김형수 기자] 마녀공장이 일본에 앰플 신제품을 출시하고 열도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해 현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일본에 '비피다 인퓨젼샷 앰플 1Dx'(이하 비피다 앰플)를 론칭했다. 일본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과 라쿠텐(Rakuten)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비피다 앰플은 마녀공장이 지난 9월 국내에 선보인 화장품이다. 1세대 유산균 비피다, 2세대 마이크로바이옴 비피다에 이은 3세대 제품이다. 해당 화장품은 누적 판매량 500만병을 기록하며 마녀공장 앰플 카테고리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녀공장은 모공보다 22배 작은 미세 스피큘(37만5000샷)에 3세대 비피다 성분을 코팅해 유효 성분이 모공 깊숙히 흡수될 수 있도록 비피다 앰플을 개발했다. 마녀공장이 독자 보유한 샤프팅 공법을 적용해 스피큘로 효능을 강화했다. 이같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개발된 해당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 장벽 강화, 피부 진정 효과 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마녀공장의 설명이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큐텐에선 오는 14일까지, 라쿠텐의 경우 다음달 3일까지 비피다 앰플 25%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일본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려는 마녀공장의 행보로 분석된다. 마녀공장은 지난 8월 퓨어돌콩 스크럽팩을 일본에 선보였다. 퓨어 클렌징 오일의 메인 성분 돌콩을 포함한 퓨어빈 스크럽 콤플렉스가 블랙헤드·각질 등 노폐물을 깔끔하게 씻어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본보 2024년 8월 25일 참고 마녀공장, '퓨어돌콩 스크럽팩' 日 론칭…포트폴리오 확대> 

 

앞서 지난 7월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 판매를 시작했다. 고품질 하동 녹차와 티트리시카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 및 수분 케어에 효과적인 화장품이다.<본보 2024년 7월 13일 참고 마녀공장, '땡스베리 그린 티 마스크 시트' 日 론칭…열도 사업 확장>

 

마녀공장은 "단시간에 피부를 정돈하는 데 도움을 주는 3세대 비피다 앰플을 일본에 선보인다"면서 "큐텐과 라쿠텐에서 진행하는 출시 기념 행사를 통해 혜택을 받아가시실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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