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지니어스그룹(Genius Group)이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지니어스그룹(Genius Group)이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지니어스그룹(Genius Group)이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편입하기로 했다.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거세지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지니어스그룹은 12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고 비트코인을 최우선 준비자산으로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니어스그룹은 준비자산의 90% 이상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할 계획이다. 최대 1억5000만 달러의 ATM을 활용해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수할 예정이다. 또 지니어스그룹은 AI 기반 가이드를 통해 학생들에 비트코인·암호화폐·블록체인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시리즈를 출시한다. 아울러 자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니어스그룹은 "우리는 비트코인이 중요한 가치 저장소로 보고 있다"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전략을 수용하는 미국 상장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앞서 지난 2020년 8월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 바 있다. 한편, 비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루나 레이크(Lunar Lake),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 프로세서의 TSMC 생산량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자사 파운드리 사업부(IFS)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 생산 유연성을 고려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대만 경제매체 공상시보(工商時報)에 따르면 인텔은 내년 루나 레이크, 애로우 레이크 프로세서의 TSMC 3나노미터(nm) 아웃소싱(위탁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루나 레이크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랩탑(노트북) CPU 제품 코드명으로,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로 출시됐다. 애로우 레이크는 데스크톱 CPU 제품 코드명이며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로 출시됐다. 인텔이 TSMC 주문량을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것은 IFS의 경쟁력 부족과 루나 레이크, 애로우 레이크 생산 과정에서 확인한 TSMC의 제조능력 때문이다. 인텔은 루나 레이크와 애로우 레이크 제작에 TSMC 3나노미터 공정과 패키징 기술을 적용하면서 다양한 설계적 이점까지 확보했다. 올해 초 출시된 메테오레이크 프로세서에도 최신 제품과 같은 '인텔 포베로스 3D 패키징 기술'이 적용됐다. 메테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