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미국 국방부의 초음속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하위궤도(suborbital)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미국 국방부의 초음속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하위궤도(suborbital)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미국 국방부의 초음속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하위궤도(suborbital)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유료기사코드] 로켓랩은 미국 국방부 MACH-TB(Multi-Service Advanced Capability Hypersonics Test Be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음속 시험 발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무는 미국 국방부의 기술 성숙을 지원하기 위해 초음속 비행 테스트를 늘리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로켓랩의 테스트 플랫폼은 탑재량이 크게 증가한 초음속 기술 테스트에 최적화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로켓랩은 "초음속 기술 테스트는 국가에 매우 중요한 필요 사항으로 우리는 테스트 발사를 통해 이 임무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창업한 로켓랩은 일렉트론을 개발하고 2017년부터 상업 발사를 해온 소형 우주 발사체 업계 강자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비교되고 있다. 본사는 미국에, 발사대는 뉴질랜드에 있다. 2018년 이후 200여개 위성을 궤도에 배치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전 세계 우주산업은 2020년 385
[더구루=김형수 기자] 영국 주류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캐나다 위스키 양조장 건설 계획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 다음달 취임을 앞두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보호무역주의 정책, 변화한 북미 소비자 음주 트렌드 등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1일 영국 주류전문지 글로벌 드링크스 인텔(Global Drinks Intel) 등 외신에 따르면 디아지오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내 캐내디언 위스키 브랜드 '크라운 로얄'(Crown Royal) 양조장 건설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 미국 등 북미 시장에 대한 위스키 공급량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 해당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착수한 지 2년 9개월여 만이다. 디아지오는 당초 2억4500만캐나다달러(약 24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램튼 카운티(Lambton County)에 위치한 약 161만8700㎡ 부지에 크라운 로얄 위스키 양조장을 짓겠다고 발표한 바있다. 램튼 카운티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이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다. 해당 양조장 내에 위스키 증류장, 블렌딩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