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 인니법인 CEO 교체…우리은행 출신 영입

강봉주 신임 법인장 선임
실적 성장세 박차

 

[더구루=홍성환 기자] OK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법인장을 교체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강봉주 법인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강 내정자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승인을 받은 후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강봉주 신임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 전문가로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부법인장으로 근무했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성장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OK금융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 순이익이 450억 루피아(약 40억원)로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OK금융은 지난 2016년 안다라뱅크를 인수하며 인도네시아에 진출했고, 2018년 디나르뱅크를 추가로 인수했다. 이듬해 두 은행을 합병해 통합 은행을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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