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추진 중이다.
26일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관계자가 지난 24일(현지시간) 타슈켄트 본사에서 신한은행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앙은행 측은 이 자리에서 현지 법인 설립 절차와 규정을 설명했다. 또 국영은행 민영화를 통한 현지 진출 방법도 안내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산업건설은행, 알로콰 은행, 아사카 은행 등 현재 3개 국영은행 민영화를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은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9년 현지 사무소를 설립했고 현재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다. <본보 2025년 2월 25일자 참고 : 신한은행, '기회의 땅'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