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DL 투자' 엑스에너지, 아마존 유일 파트너 아냐...더 많은 테크 기업 협력

클레이 셀 CEO, S&P 글로벌 인터뷰서 추가 파트너십 시사
"SMR, 데이터센터 수요 충족할 수 있어…IRA 정책 유지돼야"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엑스에너지(X-Energy)'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추가 계약을 시사했다. 아마존에 이어 빅테크 고객사를 늘리고 소형모듈원자로(SMR) 보급을 확대한다. 엑스에너지와 협력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와 DL 등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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