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 출시…크리치오 흥행몰이

다양한 쿠키 담아 먹는 재미 더해
맛과 캐릭터 각광받으며 인기 지속

 

[더구루=김형수 기자] 동서식품이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를 출시하고 국내 시리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품 라인업을 확대, 포스트 크리치오 흥행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서식품은 25일 크리치오 시리얼에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추가한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기존 포스트 크리치오와 포스트 크리치오 컵에 더해 3종으로 늘어났다.

 

동서식품은 바삭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 '크리스피'(Crispy)와 고슴도치를 뜻하는 이탈리아 단어 '리치오'(Riccio)를 조합한 라인명 '크리치오'(Criccio)를 지었다. 고슴도치 셰프 '치오'(Cheeoh)가 만든 요리를 먹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과 함께 치오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요리가 직접 구멍을 내서 만든 바삭한 초코 시리얼 크리치오라는 스토리를 담았다.

 

동서식품은 바삭함을 극대화한 세 겹 구조의 초코 시리얼과 고소한 맛의 쿠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스트 크리치오 쿠키를 개발했다. 고슴도치 캐릭터 치오와 셰프 모자, 우유팩 등 여러 모양의 쿠키를 담아 먹는 재미를 더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유 없이 간편한 영양 스낵으로 즐기기에도 좋다고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선보인 포스트 크리치오 제품이 인기를 끄는 것을 감안해 포스트 크리치오 출시를 결정했다. 바삭한 식감과 초콜릿의 풍미, 귀여운 치오 캐릭터가 각광받으며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평가다.

 

김가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를 통한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초콜릿 맛, 귀여운 '치오'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맛과 영양, 재미를 더한 다양한 시리얼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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