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로보틱스 기업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가 새로운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유니트리는 신공장을 기반으로 중국 내 휴머노이드 수요를 충족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로보틱스 기업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가 새로운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유니트리는 신공장을 기반으로 중국 내 휴머노이드 수요를 충족한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로보틱스 기업 유니트리(UNITREE, 宇树科技)가 새로운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유니트리는 신공장을 기반으로 중국 내 휴머노이드 수요를 충족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유니트리는 항저우 본사 인근에 1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장을 새로이 개장했다. 유니트리 신공장은 항저우 시 지방 정부의 지원을 받아 구축됐다. 항저우 시 정부는 유니트리를 비롯한 기술 스타트업에 대규모 정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항저우에는 △딥시크 △게임사이언스 △유니트리 △딥로보틱스 △브레인코 △매니코어 테크 등 이른바 'IT 육룡'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다. 유니트리는 신공장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양산 체제를 갖춘다. 유니트리는 핵심 부품 생산과 최종 조립을 담당하고, 별도 부품은 파트너사와 공급망을 구축해 양산 체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유니트리 관계자는 "근무 시간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생산 능력을 점차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유니트리는 4족 보행 로봇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사족보행 로봇 시장 점유율 70%를 달성하기도 했다. 유니트리는 4족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인텔이 대만 TSMC의 2나노미터(nm) 공정 고객사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큰 손' 들이 잇따라 생산 물량을 확보하며 TSMC와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대만연합신문망(UDN)에 따르면 인텔은 TSMC 2나노 공정으로 차세대 데스크톱 프로세서 '노바 레이크(Nova Lake)'의 컴퓨트 타일을 생산한다. 현재 신주산업단지에 위치한 TSMC 공장에서 2나노 공정 기반 칩을 시험 생산해 수율 최적화를 진행 중이다. 인텔은 자사 파운드리 사업부를 통한 18A(1.8나노미터) 공정을 준비하는 동시에 외부 파운드리 역량까지 확보하려는 전략을 구사한다. 앞서 TSMC를 통한 아웃소싱과 자체 파운드리를 모두 활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가져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본보 2025년 3월 7일 참고 인텔, TSMC와 '아웃소싱 밀월' 지속...외부 파운드리 의존도 유지> 인텔과 TSMC 간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인텔은 루나 레이크(Lunar Lake)와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의 핵심 컴퓨트 타일을 TSMC에 위탁 생산했었다. 루나 레이크의 컴퓨트 타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