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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화시스템,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와 계약…"KF-X 성능 개선"

-4300만 달러 규모 계약 체결…6년간 TFC 개발


한화시스템이 이스라엘 대표 방산업체 엘빗 시스템즈와 손을 잡고 차세대 한국 전투기 성능 강화에 나선다. 

 

현재 한화시스템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께 한국형 전투기(KF-X) 성능 개선 작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엘빗 시스템즈의 자동지형추적(TA/TF) 기술을 적용, 지형추적컴퓨터(TFC)를 개발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TFC 개발을 위해 이스라엘 엘빗 시스템즈의 자동지형추적(TA/TF) 솔루션 적용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4300만 달러(약 510억원)로, 개발 소요 기간은 약 6년이다. 

 

TA/TF는 레이다 센서를 이용해 지형을 감지하고 일정 고도를 자동으로 유지하며 비행하도록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 기술이다. 일부 선진국만 개발에 성공했다.

 

엘빗 시스템즈의 TA/TF 솔루션을 사용하면 전투기의 가시성이 없고, 악천후 조건(계측기 기상 조건) 중 낮은 고도에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어 적대적인 지역에서도 탐지되지 않은 상태로 작동이 가능하다.

 

또 TA/TF 시스템이 자동 조종 장치 시스템과 인터페이스해 비행 성능 개선과 함께 다양한 온보드 센서 및 디지털 지형 고도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통합, 항공기의 임무 수행 중 최적의 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화시스템이 엘빗 시스템즈 솔루션을 적용, TFC 개발에 나서는 이유다. 

 

요람 시무엘리(Yoram Shmuely) 엘빗 시스템즈 항공우주사업부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한화시스템과 공동 개발을 통해 공군력을 증강할 수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국형 전투기(KF-X) 성능개선을 위해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에 TA/TF 기술을 적용하는 총 47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시스템은 ADD와 성능·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TA/TF를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인 AESA 레이다와 연동해 개발할 계획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계약 당시 "첨단 센서와 항전 시스템의 개발에 참여하고 강화한 기술 역량을 SW 분야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우리 영공 방위 핵심이 될 KF-X 성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ADD와 TA/TF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적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 대표 방산기업 엘빗 시스템즈는 항공 우주, 육상 및 해군 시스템, 명령, 제어, 통신, 컴퓨터, 정보 감시 및 정찰, 무인 항공기 시스템, 고급 전기 광학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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