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신작, 올해 4분기 출시…'한국전쟁' 배경되나

[더구루=홍성일 기자] 올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FPS게임인 콜오브듀티의 신작이 출시가 확정됐다.

 

0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엑티비전은 최근 지난해 실적을 보고하며 올해 콜오브듀티의 신작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엑티비전은 정확한 출시날짜까지는 특정하지 않았지만 올해 4분기 중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콜오브듀티는 1, 2차 세계대전 등을 중심으로 역사 속 유명전투들을 다뤄온 FPS게임으로 국내에서는 비한글화의 문제 등으로 배틀필드 등의 게임보다 인지도면에서 떨어지는 게임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투터운 팬층을 보유한 게임으로 최근 출시된 '배틀로얄' 장르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가 국내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새롭게 출시될 콜오브듀티가 한국 팬들에게 관심을 끄는 것은 이번 신작이 냉전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등을 다룰 계획이라는 루머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콜오브듀티 관련 팁스터인 'LongSensation'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0년 새로운 콜오브듀티가 출시되며 '콜오브듀티:블랙옵스' 혹은 '콜오브듀티:블랙옵스 5' 중에 하나의 이름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냉전 당시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베트남전쟁과 한국전쟁이 구현될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해외 언론들은 새로운 콘솔 기기들이 등장하는 만큼 최신 하드웨어와 최신의 게임이 만나 어떤 하모니를 이루게될지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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