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쟁국, 미국판 배민 '도어대시'에 칼 빼든다

드립 프라이싱, 허위 가격 표시 혐의로 제소
회사 측 "모든 수수료 명확히 고지" 혐의 부인

[더구루=김명은 기자] 캐나다 경쟁당국이 미국판 '배달의민족' 도어대시(DoorDash)에 대해 허위 가격 표시 혐의로 제재에 나섰다. 소비자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숨겨 부당하게 수익을 챙긴 혐의가 인정될 경우 도어대시는 막대한 과징금과 피해자 배상 책임을 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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