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한화 원팀 도전' 폴란드 오르카 잠수함 사업 지지부진...자금 조달도 논란

연내 우선협상자 선정도 쉽지 않아…EU 세이프 지원도 불투명
'유력 후보' 독일·스웨덴·이탈리아 올라
전 잠수함 승무원, 현지 정부에 결정 촉구 서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와 한화오션이 '원팀'으로 참여한 폴란드 잠수함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연내 협상 대상자 선정조차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자금 조달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며 군 내부에서는 현지 정부에 빠른 결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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