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면세점 '킹파워', 매장 팔고 인력 줄이고…구조조정 돌입

시내 면세점 3곳 9월부터 단계적 폐쇄
높은 운영 비용 부담...희망퇴직도 단행

[더구루=김명은 기자] 태국 최대 면세점 '킹파워(King Power)'가 비용 절감을 위해 일부 매장의 폐쇄를 결정하고 인력 감축에 나선다. 팬데믹 이후 관광 산업이 위축되면서 면세점 사업에 큰 타격을 입자,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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