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김나윤 기자] 홍영 현대해상 해외사업본부장이 중국 법인 현대재산보험유한공사의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이번 인사는 중국 금융당국의 공식 승인을 통해 이뤄졌고 현대해상의 중국 사업 재정비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지난 1일(현지시간) 베이징 금융감독관리국은 홍영 본부장의 중국 현대해상 이사 겸 회장 자격을 공식 승인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중국 법인 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함께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된다.
중국 현대해상은 현지 보험업계 내에서 다양한 종합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