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루마니아에 1130억원 투자…캐파 3배 확장

수도 부쿠레슈티 인근 신규 공장 건설...WDP와 공동 개발
현지 생산제품 75% 세계 70개국 수출...글로벌 공급망↑

[더구루=김명은 기자] 일본 담배회사 JTI(Japan Tobacco International)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루마니아에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 기존 시설을 대체해 최첨단 기술과 대규모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신설함으로써 루마니아를 글로벌 공급망에서 더욱 중요한 위치로 격상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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