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루마니아 원자력공사(Nuclearelectrica)가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및 3·4호기 신규 건설사업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루마니아 원자력공사(Nuclearelectrica)가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및 3·4호기 신규 건설사업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루마니아 원자력공사(Nuclearelectrica)가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및 3·4호기 신규 건설사업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유료기사코드] 원자력공사는 29일 체르나보다 원전 사업과 관련해 총 6억2000만 유로(약 1조300억원) 규모 신디케이트론(집단대출) 계약을 맺었다. JP모건이 이번 신디케이트론을 주관했다. ING은행, 씨티은행, 유니크레딧, 소시에테제너랄, 트란실바니아은행, CEC은행, 루마니아 상업은행 등이 참여했다. 원자력공사는 5억4000만 유로(약 8900억원)를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에 투입한다. 캔두(CANDU)형 중수로인 1호기의 운영 허가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추가 30년 계속 운전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달 초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캐나다 캔두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수행한다. 한수원의 계약 규모는 약 1조2000억원이다. 주기기 교체 등 시공 총괄,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 등 주요 인프라 시설 건설을 책임진다.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기업이 건설·시공 협력사로 함께 참여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의 생산량 확대를 재차 공언하고 나섰다. 테슬라는 3년 내 생산량을 연간 수십 만대 규모로 늘려,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옵티머스 생산 확대를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한 엑스 이용자가 "우리는 중국 유니트리와 경쟁하기 위해 테슬라, 피규어 등이 필요하다"며 "이는 안보 문제"라고 말한 것에 대한 답변이었다. 옵티머스는 테슬라가 개발한 휴머노이드로, 현재 3세대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개발을 위해 제작된 2.5세대 모델이 공개된 바 있다. 공개된 옵티머스는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거대언어모델(LLM) 그록이 탑재돼,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테슬라는 옵티머스가 향후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핵심 제품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머스크 CEO는 지난해 6월 개최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옵티머스가 테슬라를 25조 달러(약 3경5250조원)짜리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