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일회용 전자담배 사용 전면 금지…유해성·환경 문제 강력 대응

제네바주 긴급 조항 발효…환경·청소년 보호 명분
충전식 제품은 예외…시장 구조 변화 불가피 전망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스위스 제네바주 의회가 청소년 건강 보호와 환경 문제를 이유로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이번 조치는 긴급 조항을 통해 즉시 발효됐으며, 충전식 전자담배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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