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유니레버 출신 '데이브 루이스' CEO 발탁…韓대표 도미노?

유니레버·테스코 거친 '턴어라운드 전문가' 신임 CEO 선임
실적 부진 속 글로벌 쇄신 시동…韓법인 리더십 변화 촉각

 

[더구루=이꽃들 기자] 세계 최대 주류업체 '디아지오(Diageo)'가 신임 CEO에 데이브 루이스(Dave Lewis)를 선임하며 조직 쇄신과 실적 반등에 나선다. 이번 인사는 최근 실적 부진으로 인해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경영 체질을 전면 재정비하는 의지로 풀이된다. 본사 리더십 교체가 프라트메시 미슈라(Prathamesh Mishra) 디아지오코리아 대표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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