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지난 3개월간 SSD 수요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뛰어넘어 폭발했다.”
25일 영국 기술매체 블록스앤파일즈(Blocks and Files)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의 폴 팔론스키(Paul Palonsky)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A3 테크 라이브 세션에서 인공지능(AI) 확산이 낸드플래시(NAND) 산업 전반에 구조적 공급난을 불러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AI 추론(Inferencing) 워크로드가 폭증하면서 SSD 전환 수요가 ‘예상치를 훌쩍 넘어’ 늘고 있지만, 새로운 팹(Fab) 증설이 지연되면서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