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폴드2 이어 중국향 '조디악' 눈길…'스냅드래곤' 대거 탑재

-삼성, 갤럭시S20 커널 소스 공개
-중국향 스마트폰 코드명 '프로젝트 조디악' 이목
-노트20, 폴드2 스냅드래곤 865·조디악 스냅드래곤 855 장착 전망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 시리즈의 커널 소스를 발표한 가운데 향후 출시 모델의 코드명과 스펙이 노출돼 이목을 모은다. 갤럭시 노트20, 폴드2와 함께 코드명이 '프로젝트 조디악'인 중국향 스마트폰이 출시될 전망이다. 이들 스마트폰 모두 퀄컴의 스냅드래곤 제품을 사용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시리즈의 커널 소스를 공개했다. 개발자들은 커널 소스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하거나 기존 앱을 기기에 최적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커널 소스에는 이미 출시된 혹은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 코드명이 발견됐다. 코드명 프로젝트 XYZ, 프로젝트 캔버스와 프로젝트 위너2, 프로젝트 조디악이 바로 그것이다.

 

프로젝트 XYZ는 갤럭시 S20 시리즈의 코드명이다. X1은 S20, Y2는 S20+, Z3는 울트라를 뜻한다. 프로젝트 캔버스는 갤럭시 노트20, 프로젝트 위너2는 갤럭시 폴드2의 코드명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조디악은 이번 커널 소스를 통해 처음 공개된 코드명이다. 중국향 제품으로 추정되나 세부 스펙이나 모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갤럭시 S20과 노트20, 폴드2는 모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한다. 스냅드래곤 865는 대만 TSMC의 7나노미터(㎚) 공정에서 생산된다. 전작보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이 25% 향상됐다.

 

삼성전자는 국내와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등에 출시한 일부 갤럭시 S20 시리즈에 이 칩을 장착했다. 갤럭시 노트20은 미국, 갤럭시 폴드2는 유럽 모델에 한해 스냅드래곤 865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 개발 단계이므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프로젝트 조디악은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칩은 갤럭시 S10에 탑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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