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인니법인 김응철 행장, 올해 100대 CEO상 수상

인포뱅크 미디어 그룹, 실적 우수 금융인 시상
압둘라만 하디·우리얀토 이사, 차세대 리더 200인 포함

 

[더구루=정등용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BWS)의 김응철 행장이 현지 금융 전문 매체 ‘인포뱅크 미디어 그룹’으로부터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17일 인포뱅크 미디어 그룹에 따르면, 김 행장은 '인포뱅크 2025년 CEO 100인 및 미래 리더 포럼'에서 100대 CEO상을 수상했다. 또 우리소다라은행 이사진인 압둘라만 하디 이사와 우리얀토 이사는 차세대 리더 200인 명단에 포함됐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2년 간의 비즈니스 실적과 재무 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영 성과, 리더십 역량, 일관된 경영 체계 적용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인포뱅크 미디어 그룹은 “이번 결과는 금융 서비스 부문 리더십에서 능력주의와 청렴성의 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검증된 실적과 탁월한 역량, 데이터와 장기적 이익을 바탕으로 한 결단력에서 강력한 리더십이 탄생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4년 캄보디아 여신전문회사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를 인수하며 현지에 진출했다. 지난 2018년에는 현지 저축은행 ‘WB파이낸스’를 추가 인수해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지난 2020년에는 두 회사를 합병해 리테일 영업을 넓혔다. 이후 지난 2022년 1월 당국 승인을 받아 상업은행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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