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MS, 유럽 다목적 함정 건조 프로젝트 참여

유럽 전투함(ECV) 프로젝트 파트너사로 거론
다양한 하위 시스템과 전투체계 기술 통합해 유럽 해군의 전투함 요구 충족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유럽 방위력 강화와 독자적인 해군력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유럽 다목적 함정 건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잠수함, 수상함, 소나·센서 시스템 등 해군 전력 전반의 핵심 하위 시스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TKMS는 유럽 전투함 시장에 공급해온 다양한 하위 시스템과 전투체계 기술을 통합해 유럽 해군의 최신 전투함 요구를 충족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방위기구(EDA)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벨기에, 키프로스의 여러 산업계 대표들을 초청해 유럽 전투함(ECV) 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했다.

 

ECV 프로젝트는 이탈리아가 유럽방위기구(PESCO) 틀 내에서 주도하고 유럽방위기금의 일부 지원을 받는 MMPC/EPC 프로그램(유럽 코르벳함)의 후속 사업이다. 유럽 파트너 국가들은 유럽방위기구의 지원을 받아 2040~2050년을 목표로 차세대 호위함 개발을 추진하는 ECV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대잠수함 및 해저전, 미사일 방어, 사이버 방어, 정보전, 그리고 드론 및 자율 시스템의 광범위한 사용 등 21세기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함정을 설계하는 것이다.

 

공식 발표 전이나 ECV 프로젝트에는 △핀칸티에리(이탈리아) △나반티아(스페인) △다멘(네덜란드) △TKMS(독일) 등이 잠재적 파트너사로 거론된다.

 

TKMS는 하위 시스템 분야 파트너로 참여할 전망이다. TKMS는 잠수함, 수상함, 소나·센서 시스템 등 해군 전력 전반의 핵심 하위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 전투함 시장에서 독일제 전투함 'MEKO' 시리즈와 첨단 전투체계, 센서 등 핵심 하위 시스템을 통합 제공했다.

 

이외에 탈레스와 레오나르도, 인드라, 사브 등이 전투 시스템, 센서, 전자 장비 지원 등으로 프로젝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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