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前 액센추어 CFO' 맥클루어 신임 이사회 멤버 영입

재정 관리 역량 강화 포석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의 재무를 총괄했던 KC 맥클루어(KC McClure)를 이사회 멤버로 새로이 영입했다. AMD는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맥클루어의 경험이 안정적인 재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AMD는 KC 맥클루어 전 액센추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이사로 선임했다. AMD는 맥클루어가 수십 년간 쌓은 재무 관련 전문성과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재무 전략 등을 조언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AMD가 영입한 맥클루어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PSU)에서 회계와 경영학을 전공한 후 1988년 액센추어에 입사해 37년 가까이 근무하며 다양한 재무 관련 직책을 수행했다. 맥클루어는 2002년 보건·공공 서비스 부문 재정 총괄을 맡으며 경영진으로 승진했으며 투자자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미디어·기술, 사업·상업 금융 담당을 거쳐 2019년 CFO에 올랐다.

 

맥클루어는 2024년 말까지 액센추어 CFO로 활동했으며, 2025년 3월까지 자문 업무를 수행 후 퇴사했다. 이후 PSU 스밀 경영대학 이사회 위원과 글로벌 투자사 골드만삭스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왔다.

 

AMD는 AI 대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맥클루어가 안정적인 재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맥클루어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시대, 2010년대 스마트폰 시대에 액센추어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는 "맥클루어를 이사회의 새로운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KC는 검증된 재무 전문가로서, 그가 보유한 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감각은 AMD가 고성능·AI 컴퓨팅 분야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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