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리뷰] KDX 컨소시엄,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획득(2월3주차)

 

◇KDX 컨소시엄,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획득

 

한국거래소(KRX) 주도의 KDX 컨소시엄이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아이티아이즈는 KDX 컨소시엄에 지분을 보유한 참여사로,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STO 관련 기술 및 시스템 구축에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예비인가 안건을 의결하고,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을 중심으로 아이티아이즈가 참여한 KDX 컨소시엄을 예비인가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KDX 컨소시엄은 향후 본인가 심사와 시스템 구축, 모의 테스트 등을 거쳐 국내 최초 STO 장외거래 플랫폼 출범을 추진할 예정이다.

 

KDX 컨소시엄은 국내 다수의 증권사를 포함한 핀테크·블록체인·조각투자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형 연합체다.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단위 거래 인프라 구축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KDX 컨소시엄은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STO 장외거래소가 단순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확장형 디지털 거래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예비인가 결정으로 조각투자 등 비정형 자산 거래가 제도권 금융시장 안에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추진해 온 STO 인프라 구축 정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면서, 장외거래소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실물·수익증권 기반 STO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논의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제도적 환경 변화는 STO 발행·유통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KDX 컨소시엄에 지분 참여한 아이티아이즈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다.

 

특히 아이티아이즈는 STO 발행 플랫폼 'FASTO-CS'를 국내 증권사에 공급한 경험을 보유한 디지털자산 통합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발행 이후의 관리·연계까지 아우르는 운영 경험을 축적하며 STO 관련 사업 전반에서 기술적 신뢰도를 높여왔다.

 

이번 예비인가를 계기로 아이티아이즈는 디지털 자산 인프라 관련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장외거래시스템에 참여하는 증권사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FASTO-CS 등 검증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장 환경과 수요에 대응하여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아이티아이즈 관계자는 "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계기로 디지털 자산 시장이 제도권 안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확산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그동안 아이티아이즈가 축적해 온 금융 IT 및 STO 플랫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장외거래소 인프라 구축과 연계된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릿벤처스USA, 웹3 기반 팬이코노미 플랫폼 '밋48'에 투자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USA(Crit Ventures USA)가 웹3 기반 팬이코노미 플랫폼 '밋48(이하 Meet48)'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

 

밋48은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기반으로 팬이 가상 아이돌 생성부터 공연, 방송, 소통 등 매니지먼트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탈중앙화 팬덤 플랫폼이다. 팬 참여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아이돌 육성 구조를 통해 차별화된 팬이코노미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밋48은 의사결정 권한이 소수 기획사에 집중되면서 팬 참여 방식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는 기존 아이돌 산업 구조를 개선해 팬이 직접 아이돌 활동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웹3 생태계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웹3 생태계 안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이 대체불가토큰(NFT)로 발행한 굿즈, 투표권 등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독점적인 소유 기회를 부여 받고, 이를 통해 아이돌의 성장 과정 전반에 관여하는 동시에 팬덤 활동에 대한 보상도 획득 가능하다.

 

크릿벤처스는 밋48이 중국에서 11년간 아이돌 그룹을 매니지먼트하며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팬 제작 콘텐츠(UGC) 누적 2만4000여건에 달하는 활성화된 팬덤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팬 참여형 플랫폼 구축 역량 등 차별화된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밋48은 동남아시아,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인기 아이돌 그룹을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한편 △가상 아이돌 생성·운영 및 팬 참여 기능 고도화 △현실과 가상 아이돌이 함께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공연 개최 △게임·메타버스 기반 신규 콘텐츠 확대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카이 쉬 밋48 COO는 "이번 투자는 웹3와 AI 기술을 결합한 팬경제 모델의 가능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실 아이돌과 가상 아이돌 경험을 모두 아우르는 팬덤 모델을 통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릿벤처스 관계자는 "밋48은 팬이 아이돌 그룹의 성장 과정 전반에 참여해 팬덤 소속감을 강화하는 구조를 웹3 환경에서 구현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씰M 온 크로쓰, 글로벌 사전 예약 60만명 돌파

 

플레이위드코리아와 넥써쓰가 공동 퍼블리싱을 진행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씰M 온 크로쓰(Seal M on CROSS)'의 글로벌 사전 예약이 초기 순항 중이다.

 

씰M 온 크로쓰는 지난 11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초기에 이용자들이 몰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사전 예약 개시 5일 만인 16일 50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18일에는 60만 명을 훌쩍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동남아 국가에서 사전 예약 참여율이 매우 높게 나타나며,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MMORPG 장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해당 지역 특성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 경제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맞물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동남아 시장이 초반 흥행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이번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공개한 바와 같이 흥행 분위기의 배경에는 게임성과 경제 시스템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씰M 온 크로쓰는 단순한 P2E 구조를 넘어 '플레이가 곧 가치로 연결되는' 토크노믹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 경쟁과 성장 과정에서 핵심 자원인 Shiltz Crystal을 획득하게 되며, 이는 시즌 기반 랭킹 및 미션 성과에 따라 한정 수량으로 지급된다. 공급량을 엄격히 통제하는 구조를 통해 희소성과 가치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게임에서 획득한 Shiltz Crystal은 온체인 토큰인 SHILTZx로 전환 가능하며, 크로쓰 생태계 내에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한정 아이템 Ooparts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토큰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창출된 가치가 블록체인 생태계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구조를 갖췄다. 이는 단순 보상형 시스템을 넘어, 게임과 디지털 자산 경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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