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7년간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출시를 앞두고 일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붉은사막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판매 순위 최상단에 위치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13일 기준 일본 스팀에서 매출 순위 7위에 위치했다. 인기 순위에서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글로벌 스팀에서는 매출·인기 순위는 모두 6위였으며, 한국 스팀에서는 2개 부문 모두 3위를 기록했다.
붉은사막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게임 전문 매체인 덴게키온라인(電撃オンライン)은 12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붉은사막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게임스파크, IGN재팬, 4게이머, 게임위드 등 전문매체에서도 붉은 사막에 대한 상세 소식을 전하고 있다.
IGN 재팬은 6시간 체험기를 소개하며 "풍경 묘사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트레일러 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며 "4시간이나 집중해서 체험했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위드는 "전투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스피디했다. 소울라이크만큼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며 "다만 캐릭터가 육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보스를 사냥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붉은사막에 대한 일본 내 관심이 커지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일본은 세계 3대 게임 시장으로 흥행에 성공한다면 상당한 판매고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 기준 일본 내 콘솔 이용자는 3000만 명, PC 게임 이용자는 1500만 명 가량이다.
한편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액션게임으로 한국시간으로 20일 글로벌 출시된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게임엔진인 '블랙스페이스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광활한 필드와 화려한 전투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붉은사막은 PC, 콘솔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PC 플랫폼은 스팀과 애플 맥에서 출시되며, 콘솔의 경우에는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11일 PC와 콘솔 플랫폼별 성능 정보를 공개했으며, 12일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게재하며 바람몰이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