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비자가 직접 뽑은 좋은 광고상' 장관상 수상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캠페인 'Simple. Lab' 광고가 제34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디지털 부문)을 수상했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광고 시상식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비자가 직접 심사에 참여해 메시지의 공감도와 사회적 가치 전달력을 평가한다.
이번에 수상한 LG유플러스의 광고 'Simple. Lab - 어느 날 도착한 아빠의 문자 한 통'은 '바쁜 자녀와 서툰 부모님의 문자 메시지'라는 현실적인 서사로 몰입을 이끌어내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다. 든든했던 아빠가 느낀 디지털 장벽을 딸의 시선으로 포착하고 이를 Simple. Lab의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imple. Lab은 고객 아이디어로 통신 생활을 바꾸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Simply. U+ 공개 당시 함께 론칭됐다. LG유플러스 고객이면 누구나 통합 앱 U+one에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반영된 아이디어와 연구 중인 아이디어 수를 주기적으로 공유하면서 고객과 소통 중이며, 고객이 직접 제안한 상품·기능은 실제로 구현 중에 있다.
이번 수상의 기반이 된 브랜드 슬로건 Simply. U+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고객 중심의 혁신 전략으로 지난해 11월 공개된 바 있다. 복잡한 통신에서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에게 명확하고 심플한 통신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이번 수상은 소비자가 직접 뽑은 광고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imply. U+의 가치를 고객이 공감하도록 캠페인을 지속하면서 고객 경험을 진정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KT, 소방청 '차세대 119통합시스템 구축 ISMP 수립' 사업 수주
KT가 소방청과 '차세대 119통합시스템 구축 ISMP(Information System Master Plan, 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을 수주하고,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반 재난대응 체계 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KT는 코넥, 브이티더블유, 넥스트아이앤아이, 엠티데이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을 수행한다. KT컨소시엄은 △긴급통신 인프라 및 공공안전망 구축·수행 △고신뢰·고가용성 ICT 역량 및 기술력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쳐 기반 무중단 운영 체계 및 재해복구(DR) 센터 구성 방안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각각 운영 중인 119 신고접수, 출동지령, 상황관제 시스템을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국가 단위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최상위 기획 사업이다. KT컨소시엄은 계약 체결 이후 약 180일 동안 차세대 119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의 발주를 위한 세부 시스템 설계와 추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구축될 차세대 119통합시스템은 AI 음성인식 기반 신고접수, 전국 통합 GIS(지리정보시스템), 다매체·영상·IoT 자동신고, 관할 구분 없는 초광역 출동체계 등을 핵심 기능으로 한다. 이를 통해 신고 폭주 상황에서도 긴급도를 자동 분류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고, 대형·복합 재난 발생 시 전국 소방력의 효율적 동원과 지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T는 이번 ISMP 수립 과정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기반의 무중단 운영 체계와 재해복구(DR) 센터 구성 방안, 데이터 통합·표준화 전략을 제시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시스템 구축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 사항과 조직·운영체계 개편 방향도 함께 도출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차세대 119통합시스템은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에게 중단 없는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밑그림 설계 작업을 시작으로 시·도 경계를 허무는 국가 단위 광역 대응 체계를 완벽히 구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T Enterprise부문 공공사업본부장 유용규 전무는 "차세대 119통합시스템 ISMP 수립 사업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국가 핵심 안전 인프라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이라며 "KT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소방청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 재난대응 체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KT-에릭슨,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 통해 6G 시대 준비
SK텔레콤(SKT)이 에릭슨과 손잡고 AI 기반 네트워크 혁신을 통한 6G 시대 준비에 나선다. SKT는 에릭슨과 함께 5G부터 6G까지 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통신 기술 혁신을 추진하려는 양사의 공동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 기술의 지속적 진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5G 환경에 혁신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을 추진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6G 연구와 표준화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첨단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와 검증에 초점을 맞췄다. 협력 범위는 △AI 기반 무선 접속망(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Open and Autonomous Networks) △보안 △6G 표준화 및 미래 기술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한다.
우선 양사는 AI-RAN 분야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의 성능, 보안,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한다. AI-RAN은 네트워크가 채널 환경을 스스로 학습하고 예측하는 과정을 통해 최적화를 수행,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5G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개방·자율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을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멀티벤더(Multi-Vendor) 환경(여러 제조사 장비가 함께 운영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안 분야에서는 제로트러스트 체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5G와 6G 환경 전반에서 네트워크와 단말 보호를 강화하고, 실시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6G 표준화와 미래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여기에는 주파수 전략, 초대형 다중 안테나(Extreme MIMO) 기술 진화, 에너지 효율 기술, 통신과 센싱을 결합한 ISAC(Integrated Sensing and Communication) 등이 포함된다.
양사는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6G 기술 생태계에서 선도적 위상을 확보하며 AI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류탁기 SKT 네트워크기술담당은 "에릭슨과의 협력은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자 6G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화와 실증 중심 연구를 통해 AI 기반 네트워크 진화와 6G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마르텐 레너(Mårten Lerner) 에릭슨 네트워크 전략 및 제품 총괄은 "SKT와의 협력 확대로 AI-RAN, 5G 고도화, 개방·자율 네트워크, 제로트러스트 보안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6G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표준화와 실증을 빠르게 추진해 성능, 에너지 효율,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차세대 통신 분야에서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