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세계 직판기업 6위 올라…1위 암웨이 등 다단계 '톱10' 싹쓸이

-매출 3조 돌파 …전년 보다 순위 2단계 상승

 

[더구루=길소연 기자] 방문판매기업인 코웨이가 지난해 세계 직접판매 기업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1위는 다단계 업체인 암웨이가 차지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미국 직판 전문지 다이렉트셀링(DSN)가 선정하는 '2020 직접판매 글로벌 기업 100(2020 DSN Global 100)'에서 6위에 랭크됐다. 전년 보다 순위가 2단계 상승했다.

 

코웨이는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를 포함한 가정용 건강기기를 비롯해 화장품·홈케어 제품을 판매, 지난해 매출은 25억9000만 달러(약 3조1958억원)을 기록,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 11위에서 지난해 8위에 이어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무엇보다 암웨이와 허벌라이프, 에이본 등 다단계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직판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2020년은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코웨이만의 혁신 제품 출시 등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지난해 내수시장에서 2조1112억원을, 해외 949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DSN선정 직판기업 1위는 88억 달러(약 10조 8500억원) 매출을 올린 암웨이가 2년 연속 차지했다. 이어 허벌라이프와 에이본 프로덕츠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4, 5위는 보르베르크와 나투라가 각각 올랐다. 뉴스킨과 토퍼웨어, 오리팔람, 앰빗 에너지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다이렉트 셀링 뉴스는 직접판매 매출액과 함께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글로벌 100'(Global 100)을 선정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넷마블은 지난해 코웨이를 품에 안았다. 넷마블은 게임사업을 통해 확보한 ICT기술에 코웨이의 가전 렌털을 결합해 스마트홈 서비스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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