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남기택 기자] 의자 전문 브랜드 체어렉스가 프리미엄 컴퓨터 의자 C50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체어렉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프리미엄 라인 출시 이벤트와 특가를 진행한다. C50 컴퓨터의자는 오랜 시간 사용하기 편리하게 설계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체어렉스 프리미엄 의자 C50은 서라운딩 PU 쿠션과 에어메시 퀼트 소재로 자연스러운 공기조절을 통해 푹신함을 강조하면서 고밀도 탄성 스펀지가 효과적으로 체중을 분산시켜준다. 여기에 멀티 레이어 시트가 무게를 고르게 분산하여 오랜 시간 앉아도 피로를 덜 느끼게 한다. 또한 럼바 서포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요추에 무리를 최소화 하게 했다. 또한 C50은 최대 160도 등받이 틸팅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다. 이에 걸맞게 무게에 강한 스틸 오발과 폴리우레탄 바퀴를 통해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체어렉스 담당자는 "C50은 체어렉스 침대형 리클라이너 의자 중에 단연 으뜸이다"라며 “C50이야 말로 가성비와 안전성 인체공학적 설계를 갖춘 프리미엄 의자다”라고 말했다.
[더구루=남기택 기자] 서울시 마포구 내 사회적경제기업 둥지인 상암소셜박스 내 ‘셀프키친 프로젝트'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지난 10일 론칭했다. ‘셀프키친 프로젝트'는 △'공기핸디크래프트(GONGGI·이하 공기) △동네정미소 △무꿍 등 공동 협업 사업으로 공정무역과 도농상생, 친환경 토종원료개발이라는 각자의 사회적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셀프키친' 프로젝트는 부엌에서 함께할 수 있는 3가지 체험키트로 구성된다. 우선 '공기'는 '정글다이브 우드젓가락카빙키트'로 참여한다. '공기'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공정무역을 접하고 사용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우드젓가락카빙키트 제품은 인도네시아 아티잔(공예작업자)이 만드는 나무젓가락을 특별한 도구 없이 직접 깎아볼 수 있는 키트로, 생산지에서 1차 제작한 우드블럭, 비건인증 오일 등을 재료로 나만의 젓가락을 완성해볼 수 있다. 또한 '동네정미소'는 '나이스투미츄캔쌀' 3종 구성으로 참여한다. 소규모 농부들의 유통을 지원하고 건강한 쌀문화를 만들어가는 도농 상생기업 '동네정미소'는 품종별로 쌀을 큐레이션하여 '갓 도정한 신선한 쌀'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더구루=남기택 기자]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EMF 인체감지 전기요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노크아든 인체감지 시스템은 버튼을 누른 후 움직임이 없는 경우 2시간 후 안전모드 6시간 후 전원이 차단되는 방식이다. 시스템이 작동하는 8시간 이내에 전기요 움직임이 감지되면 처음 설정된 온도로 다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EMF 전자기장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에서 발생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을 최소화하여 사용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했다. 이노크아든 전기요는 편의성도 중시했다. 9단 온도조절기(안전모드 포함)를 통해 온도조절이 가능하고 15시간 자동 타이머 기능을 장착했다. 전기요 뒷면에는 논슬립패드를 사용하여 매트가 움직이는 부분을 최소화했고, 조절기는 저전력 사용 기술로 하루 8시간 사용 시 월 1000원대에 전기요금이 발생하도록 제작되었다. 위드프렌즈 문영철 대표는 “겨울철이 되면서 전기요와 전기장판에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이노크아든은 국민 전기요라는 타이틀답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인체감지 EMF 전기요가 그 대표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드프
[더구루=남기택 기자]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전문 업체 '와이트라이브'가 SNS 원스톱 마케팅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이트라이브 SNS 원스톱 마케팅 상품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파악하여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운영, 보고서 제출까지 한 번에 진행된다. 이러한 원스톱 상품 출시는 채널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바이럴 마케팅 역량을 갖추었기에 가능하다. 와이트라이브는 CJ E&M, GC녹십자, 교촌치킨 등 100여 곳 클라이언트의 마케팅 진행을 돕고 있다. 장기적인 브랜딩 영역부터 즉각적인 구매 전환을 일으키는 서비스까지 기업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특히 와이트라이브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체험단 및 콘텐츠 제작은 물론 카페 혹은 커뮤니티 사이트 기반의 바이럴 마케팅을 운영 중이다. 포털사이트 뉴스에 노출되는 국내 주요 언론사 약 100개와의 제휴를 통한 언론 기사 송출, 인플루언서 마케팅, 브랜드 모니터링, 이벤트 기획 및 운영, PPL 등 각종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각종 SNS에 3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어 섭외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와이트라이브는 인플루언서들과 지속적인
[더구루=남기택 기자] 비욘드릴렉스가 안마의자 ‘아미’를 최대 50% 할인하는 고객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특히 상품평을 작성할 경우 눈마사지기와 네이버 포인트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미니 안마의자 아미는 디자인과 안마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1인 가구와 소형가구가 인기를 끌면서 컴팩트한 디자인의 안마의자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기존 플라스틱 소재의 마사지 모듈을 스틸 소재로 업그레이드, 내구성을 높이고 자체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또한 가죽은 생태PU 신소재를 통해 오염과 방수에 탁월하며, 초극세사 질감의 부드러운 소재로 편안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비욘드릴렉스 신승훈 대표는 "아미 안마의자는 모던한 디자인과 1인가구의 소비자 심리를 반영한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릴렉스는 안마의자를 비롯해 △무릎 마사지기 △눈 마사지기 △종아리 마사지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안마의자의 경우 관공서와 한의원, 경로당 등에 주로 납품되면서 기술력과 AS 등을 인정받고 있다.
[더구루=남기택 기자] 친환경 리빙 전문 브랜드 와이온이 온라인에서 인기 판매 중인 맞춤베개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이온은 송유진을 모델로 발탁,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와이온 경추 맞춤 베개는 특허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가 특징이다. 맞춤베개는 경추부와 헤드부가 분리되고 각 부분의 모양과 무게를 감안, 설계됐으며 디자인 특허도 받았다. 특히 수면 중 신체의 닿는 부분과 베개 사이를 빈틈없이 제작, 편안한 수면을 제공한다. 와이온 경추 베개 소재 역시 친환경으로 인증받은 소재들로 구성됐다. 겉 커버는 국제유기농 인증센터로부터 친환경 OCS 인증을 받은 오가닉 코든을 사용, 민감 피부에 부담이 없는 소재를 이용했다. 충전재는 친환경 소재로 복원력과 압력 분산에 우수한 EPP소재를 사용했다. 와이온 맞춤베개는 겉 커버뿐만 아니라 충전재도 세탁이 가능하여 편리성도 더했다. ㈜더원스테이스 정세훈 대표는 "출시 한 달 만에 온라인에서 1차 물량을 완판하였다"라며 "고객들의 온라인 인기 덕분에 오프라인 진출이 가능해졌다. 맞춤베개는 재구매율이 높고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경추배게로 쾌적하고 편안한 숙면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더구루=남기택 기자] 크로스엑스가 가정용 런닝머신 트레드밀 신제품 ‘A2S’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선보이고 ‘A2S’ 런닝머신은 안전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2S’는 바닥에 8개의 충격 흡수 범퍼를 설치해 진동을 완화 시키고 무릎을 보호한다. 특히 기존 스프링과 달리 진동과 충격을 완화 시키고 몸에 흡수되는 양을 줄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안전확인 신고 증명서’를 획득했다. 또한 비상 작동 중지 안전키와 ST사의 메인 시스템 반도체를 도입, 더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크로스엑스 트레드밀은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저소음 모터 △8개 충격 흡수 범퍼를 사용했다. 홈트가 일상이 되면서 최대 공간 활용을 위해 접이식 기능도 추가했다. 수직으로 세워 벽에 기대어 수납이 가능해 공간 활용에 탁월하다. 여기에 런닝보드를 기존의 폭보다 넓힌 58cm로 설계했다. 크로스엑스 관계자는 “홈트가 늘어나면서 기본기에 충실한 홈트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소음을 줄이고 런닝보드 폭을 늘려 가정에서 사용이 용이하게 했고, 접이식으로 편이성도 높였다. 신제품 출시
[더구루=남기택 기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가습기 라인업을 확대, 고객몰이에 나선다. 이노크아든은 대용량 15L 가습가 부터 2.2L 미니 USB 가습기까지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노크아든 대용량 가습기는 UV살균 기능과 가열식 초음파식 복합 기능으로 습도 유지 뿐만 아니라 사용자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다. UV 살균 기능으로 분사되는 수분은 99.9% 살균, 가열된 가습공기도 30도 이하로 안전하게 가습된다. 또한 플라즈마 시스템으로 실내 먼지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대용량 가습기는 대형 물탱크로 최대 30시간 가습이 용이하며, 7단계 가습량 조절로 실내공간의 습도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외부에서도 가습기를 제어 할 수 있다. 마니 USB 가습기의 경우 편리함과 안전성을 우선시했다. 습도 센서에 의한 정확한 습도 표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USB사용으로 편리함까지 갖췄다. 과열 안전장치를 통해 안전성에 초점을 맞추고 저소음 특수 기술을 도입하여 25dB(데시벨) 이하로 소음이 발생을 줄였다. 문영철 대표는 “환절기 습도 조절은 건강과 직결된다"며 “이노크아든은 대용량 가습기부터
[더구루=남기택 기자] 하이엔드 홈 케어 브랜드 엘비비(라 부티크 블루·LBB)가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엘비비는 명품 뷰티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20년 넘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뷰티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를 운영하고 있는 이수진 대표가 새롭게 선보인 하이엔드 브랜드다. 뷰티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홈 에스테틱 콘셉트의 제품을 개발하며,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해 전문 뷰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높여 프레스티지 뷰티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특히 엘비비는 수년간 투자와 연구개발로 완성된 특허공법 기술을 이용, 식물세포의 강력한 항산화 효능과 자생력 기능의 원물을 손상 없이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세계적이면서도 한국적인 홈 케어 전문 뷰티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을 향한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스타 이민호를 뮤즈로 선정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내 론칭 1개월만에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아 빠른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글로벌 메이저 마켓인 도쿄 다이마루 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일
[더구루=남기택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뉴트리랩스가 자사몰 '뉴트리랩스몰'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뉴트리랩스는 다음달 20일까지 전 제품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열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사 비타민D 2000IU 제품을 증정한다. 추가로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트리랩스가 자사몰에 판매하는 건식 제품은 △칼마디아 △비타민D △징코 오메가3 골드 △멀티 신바이오틱스 △rTG 오메가3 △에너B 컴플렉스 △파워 밀크씨슬 △MSM △브레인 포스맥스 등 총 9종이다. 특히 칼마디아와 신바이오틱스는 SNS에 입소문 중인 제품이다.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뉴트리랩스 이커머스팀 관계자는 "자사 제품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늘고 있다"라며 "자사몰 출시에 맞춰 강력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분들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뉴트리랩스는 미국과 캐나다, 스페인, 덴마크,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건기식 제조사와 협력, 천연원료를 기반으로 건식
[더구루=남기택 기자]홈트 운동기구 전문업체 크로스엑스가 SK홈쇼핑에서 가정용 런닝머신 트레드밀의 리퍼(재정비 제품)를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가격은 정가 대비 최대 56% 할인된 39만원. 트레드밀 런닝머신은 최대 속도 12km와 고성능 KFE 쿨모터를 탑재했으며 최대 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진동과 충격을 흡수하는 충격 흡수 범퍼 8개가 내장, 20db 이하의 소음으로 설계됐다. 또한 400mm×1250mm의 광폭 런닝 벨트는 PU필름 추가코팅으로 제작된 다이아몬드 패턴 벨트로 미끄럼을 방지한다. 사용 후에는 손잡이를 접어 세워 보관이 가능하여 공간 활용에도 효과적이다. 자체 경사도와 실시간 심박 수 측정이 가능하고 조깅모드, 러닝모드, 산책모드, 수동맞춤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SK홈쇼핑에 선보인 제품은 단순 변심과 스크래치가 있는 제품이며, 재정비를 마쳐 새 제품과 사실상 같다. 크로스엑스 관계자는 "홈트에 맞물려 가정용 런닝머신의 관심도가 높아졌다"라며 "SK홈쇼핑 입점 기념으로 리퍼 제품을 초특가에 제공한다.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스엑스는 SK홈쇼핑에 런닝머신 쑥뜸기 제품등을 론칭해 방송을
[더구루=남기택 기자]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이노크아든이 현대홈쇼핑에서 온열요를 론칭하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방송은 15일 오전 6시 40분에 방영된다. 이노크아든 온열요는 편의성이 뛰어나고 안정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무엇보다 30~60°C 까지 1°C 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더블 사이즈 기준으로 좌우 분리난방도 가능하다. 온열요에 사용되는 소재는 피부자극이 적은 피치스킨 원단을 사용했으며 세탁기를 사용한 물세탁도 가능하다. 또한 이노크아든 전기요는 안전도 놓치지 않았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EMF(전자기장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국가 공인 KC인증마크와 품질보증인 Q마크도 받았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주관하는 99.9%항균 인증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노크아든 전기요는 전기용품 안전 인증과 라돈테스트 안전기준 등 총 6개에 달하는 안전인증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위드프렌즈 문영철 대표는 “갑자기 추워지면서 온열 가전 제품에 관심이 급등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개발하고 기획한 가성비 좋고 안정성이 뛰어난 온열요를 현대홈쇼핑 론칭하게 되었다. 국민전기요로서 이노크아든의 역할을 다하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웨덴 상용차 전문기업 스카니아(Scania)가 추가 배터리 공급 업체 확보에 성공했다. 스카니아는 유일한 배터리 공급업체였던 노스볼트(Northvolt) 파산 신청에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가속화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카니아는 새로운 배터리셀 공급업체를 확보했다. 스카니아는 추가 공급업체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스카니아는 노스볼트 지분 21%를 보유한 폭스바겐의 산하 상용차 브랜드로, 노스볼트 최대 고객 중 하나다. 특히 스카니아는 그동안 모든 배터리를 노스볼트에서만 공급받아왔다. 스카니아가 추가 배터리 공급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당시 크리스찬 레빈 스카니아 최고경영자(CEO)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추가로 배터리를 공급할 업체와 논의 중"이라며 "노스볼트에 문제가 생겨도 전기차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니아가 새로운 배터리 공급업체를 찾아나선 것은 유일한 배터리 공급업체였던 노스볼트가 경영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테슬라 임원 출신 피터 칼슨이 2016년 설립한 노스볼트는 한때 유럽 배터리 산업의 대표주자로 평가받으며 폭스바겐을 비롯해 BMW·골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물산이 투자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기업 '포윈'이 브라질 기업과 손잡고 현지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정부 주도의 친환경 에너지 도입 확대로 인해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브라질 ESS 시장을 선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포윈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브라질 ESS·배터리 제조사 'UCB(União Comercial Brasileira)'와 ESS 사업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브라질 내 30MW 이상 대규모 ESS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현지에 최적화된 ESS 솔루션을 공동 개발·공급하기로 했다. 포윈은 글로벌 ESS 프로젝트 추진 경험을 살려 관련 기술과 공급망을 제공한다. UCB는 브라질 시장에 대한 전문성 영업 네트워크, 생산 인프라 등을 앞세워 협력한다. 특히 UCB는 마나우스에 기가팩토리 규모 리튬이온배터리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현지 배터리 조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정부는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태양광, 풍력 등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