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현대로템의 노르웨이 수출사양 신형 K2 전차 'K2-NO'가 동계 테스트를 위해 노르웨이에 도착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군 관계자는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며 동계 훈련을 위해 노르웨이 도착한 현대로템의 K2-NO를 소개했는데요. 노르웨이 수출사양인 'K2-NO'는 극지방에 있는 노르웨이 특성상 영하 20도 아래의 혹한과 설한지에서도 완전한 작전이 가능하도록 보조 히터가 새롭게 장착되는 등 노르웨이군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노르웨이 군 당국은 지난해 최종 후보군에는 현대로템과 경쟁사 독일 크라우스 마페이 베그만(Krauss-Maffei Wegmann·KMW)의 레오파드 2A7이 제출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검토하고, 다음달 동계 테스트에 나서는데요. 오는 12월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2025년까지 육군 배치를 목표로 합니다. 그동안 현대로템은 노르웨이에서 K2전차를 알리기 위해 'K2 탱크 투어'를 실시했는데요. 노르웨이의 여러 산업기관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어필했습니다. 특히 현대로템은 노르웨이에 현지 조립을 제안했는데요. 현대로템의 기술이전과 노르웨이 산업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차 건설을 제안
[더구루=박상규 기자] 풀무원이 일본 기업과 손잡고 미국 테슬라 본사 등에서 자판기를 통해 간편식을 판매합니다. 특히 간편식 자판기 판매 사업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2 CES'에서 선보이는 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인데요. 풀무원의 미국 자회사 나소야는 일본 푸드테크 기업인 '요카이 익스프레스'와 손잡고 미국 전역에서 자판기를 활용한 간편식 판매 사업을 펼칩니다. 요카이 익스프레스 자판기는 공항과 호텔, 대학 캠퍼스나 기업 시설 등에 설치돼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 테슬라 본사 사옥에서도 자판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돈코츠 라면과 김치 라면, 새우튀김 우동 등 면 종류가 주력 메뉴인데요. 요카이 익스프레스의 자판기는 냉장, 보온 보관을 하고 있던 음식이나 음료를 그냥 내주는 기존의 자판기와 달리 기기 내부에서 조리 과정을 거친 음식을 판매합니다. 주문이 들어오면 냉동 상태로 보관된 면, 국물, 고명 등을 자동으로 해동 및 조리하는 방식인데요. 주문을 받은 후 조리가 끝나기까지는 약 2분이 소요됩니다. 요카이 익스프레스는 앞으로 면을 어느 정도로 익힐지, 또 맛을 진하게 혹은 순하게 할지 등을 소비자가 고를 수 있게 한다
[더구루=박상규 기자] 네덜란드 노광 장비 회사 ASML의 독일 베를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시안발 봉쇄령에 이어 노광 장비 핵심 공급사인 ASML의 공장 화재로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ASML은 지난 3일(현지시간) "베를린 공장에서 불이 났다"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인데요. 베를린 공장은 웨이퍼 테이블과 미러 블록 등 노광 장비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ASML이 2020년 베를리너 글라스(Berliner Glas)를 인수하며 함께 소유하게 됐는데요. ASML은 "현재 시점에서 피해를 언급하거나 사고가 올해 출하 계획에 영향을 미칠지를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어 "피해를 평가하는 데 수일이 걸릴 것"이라며 "가능한 빨리 시장과 평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는데요. 업계는 베를린 공장의 화재가 ASML의 노광 장비 공급 지연으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노광 장비는 포토 리소그래피(Photo Lithography)라 부르는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데요. 빛을 이용해 웨이퍼에 반도체 회로 패턴을 그립니다. ASML은
[더구루=박상규 기자] 성일하이텍이 폴란드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짓습니다. 현지에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거점기지를 두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을 지원하며 동맹을 공고히 할 예정인데요. 업계에 따르면 성일하이텍은 LG에너지솔루션의 브로츠와프 공장 인근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완공되면 폴란드 내 최초의 폐배터리 처리 시설이 되는데요. 신공장은 폴란드 남부 실레지아주의 주도인 브로츠와프에서 38km 떨어져 있는 부코비체에 들어섭니다.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이뤄질 예정인데요. 당국과 협의 중에 있어 구체적인 시설 규모나 투자액,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작년 7월 완공한 연간 5만t 규모의 헝가리 제2리사이클링파크에 2570만 유로(약 348억원)가 투입된 것을 미뤄봤을 때 유사한 수준이거나 더 큰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은 성일하이텍의 폴란드 진출로 배터리 사업 전반에 걸쳐 친환경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에는 폴란드에 폐배터리 처리 시설이 없어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유럽 내 다른 국가로 폐기물을 보내야 했지만
[더구루=박상규 기자] 카타르에너지가 노스필드 엑스펜션, NFE 프로젝트를 통해 카타르의 LNG(액화천연가스) 생산 능력을 끌어 올립니다. 카타르 국영 석유·가스사인 카타르에너지(옛 카타르페트롤리엄)는 지난 3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 전문기업 맥더멋과 NFE 프로젝트의 주요 EPCI(엔지니어링·조달·건설·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카타르에너지는 NFE 프로젝트로 가스전을 확장해 연간 LNG 생산능력을 현재 7700만t에서 오는 2024년까지 1억1000만t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맥더멋과의 계약 범위 안에는 NFE 파이프라인, 비치 밸브 스테이션 등 건물을 위한 다양한 연결 파이프라인과 해안 접근 외 무인 유정 플랫폼 상부 13개(NFE 8개, NFS 5개)가 포함되는데요. NFS 프로젝트를 위한 재킷과 파이프라인은 별도 입찰을 진행, 올 상반기 입찰이 이뤄집니다. 이번 계약으로 맥더멋은 지난해 12월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를 위한 일감을 확보한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주요 EPCI를 수주하게 됐는데요. 맥더멋은 아라비아만 연안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줄루프, 리비안, 아부 사파, 사파니야 유전에서 시추 재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이 인도네시아가 개발 부담금을 낸 한국형전투기 KF-21 사업에 기술 유출 우려를 피력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인도네시아 매체 '카로사투클릭(karosatuklik)'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이 자국의 전투기 제작 기술이 인도네시아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원치 않아 인도네시아의 공동개발을 시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인도네시아가 한국과 함께 공동 생산에 나설 경우 미국의 핵심 기술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 공동개발을 꺼리는 분위기입니다. 미국은 직접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 담당자를 파견할 정도로 보안을 유지해왔는데요. 실제로 KAI 관계자는 지난 2018년 홍콩 아주시보(亞洲時報)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대표단이 KF-X 기술과 연구, 특히 미국과 관련된 많은 부분에 접근하는 것이 금지됐다"며 "KAI에 파견된 미국 엔지니어들이 인도네시아 노동자들에게 미국 기술 유출에 민감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인도네시아의 저렴한 개발 분담금도 태클을 걸었는데요. 인도네시아는 KF-21 개발 비용의 5분의 1을 제공합니다. 프로젝트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약 20조 루피아(약 1조6700억원)를 한국에 예치해야 하는데
[더구루=박상규 기자] 최고급형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민 '루시드'(루시드모터스)가 테슬라 로드스터를 겨냥한 고성능 전기차 모델 'GT3'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기존 전기차 세단 모델인 루시드에어의 디자인 콘셉트인 깔끔하고 유려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테슬라 로드스터와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는데요. 아직은 예상 랜더링 이미지에 불과하지만, 지난 2017년부터 테슬라가 로드스터 출시를 아무런 기약 없이 미뤄오고 있는 만큼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GT3로 옮겨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직 GT3의 공식적인 출시 계획 등은 발표된 바 없는데요. 다만 업계는 테슬라가 로드스터를 출시하는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드스터는 오는 2023년 출시 예정인데요.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 로드스터가 2023년에 출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조금 무리가 있다"며 "루시드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차별화에 초점을 맞춰 GT3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루시드는 지난달 캐나다에 이어 스위스 시장에 발을 뻗으며 글로벌 판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미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3호기를 대상으로 조종사 평가와 사출성능 시험을 진행했는데요. KAI는 지난달 1일부터 26일까지 4주 동안 엔진 시험동에서 KF-21 시제 3호기를 대상으로 PVI(조종사 평가)와 내·외부조명 지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조종실 PVI 시험에서는 조종사와 구성품 간 인터페이스(배치·조작 적합성 및 간섭성 등), 지상탈출절차와 사출 여유공간에 대한 평가가 수행됐는데요. 또 조명시험을 통해 조종실 내·외부 조명이 항공기 운용에 적합한지를 알 수 있게 조명측정과 조종사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평가에는 공군 조종사 7명과 한국항공 조종사 7명이 참여했으며, 주·야간 환경에서 살펴봤는데요. KAI는 "이번 지상시험을 통해 도출된 조종사 평가의견들은 상호 검토와 협의를 거쳐 더욱 최적화된 KF-21 조종실 형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AI는 안전 탈출을 위한 사출 성능 평가도 진행했는데요. 지난달 11일 사출 성능을 시험하기 위한 슬레드 테스트(Sled Test)를 수행했습니다. 이는 KF-21 전투기 단좌
[더구루=박상규 기자] 삼성전자 산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가 메타버스 아바타 플랫폼 회사에 투자했습니다.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려는 투자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삼성넥스트는 '레디 플레이어 미'(Ready Player Me)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모금액은 13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로 벤처캐피털 '타벳+스텐'이 주도했는데요. 소프트웨어 회사 깃허브의 공동 창업자 톰 프레스턴워너와 벤처캐피털 콘보이 벤처스·노르딕 닌자, NFT(대체불가토큰) 업체 지머니 등이 투자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2020년 설립된 레디 플레이어 미는 메타버스용 아바타 개발 플랫폼 회사인데요. 누구나 쉽게 본인의 아바타를 만들고 아바타를 활용해 900여 개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레디 플레이어 미는 조달 자금을 아바타 아트와 성능 향상에 투자해 고객이 다양한 유형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더 많은 메타버스와 연계해 아바타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유연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해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아울러 아바타 판매를 통해 개발자들이
[더구루=박상규 기자] 현대로템 'K2 흑표' 전차의 이집트 수출이 임박했습니다. 양국 군당국이 직접 만나 구매 계약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K2 흑표가 이집트 수출에 오를 경우 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의 러브콜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이집트 방위산업부와 한국 방위사업청(DAPA)이 만나 K2 흑표(Black Panther) II 전차 구매에 관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모하메드 아흐메드 자키 모하메드 이집트 국방부 장관은 이날 "K2 흑표전차의 공동생산이 양국 간 논의가 이뤄졌다"며 "한국도 공동생산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고 전했는데요. 한국은 이집트에 K2 흑표 수출을 위해 생산시설을 설립하고 기술을 이전하며 이집트 육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집트와의 K2 공동생산이 이뤄질 경우 현대로템은 이집트는 물론 중동·아프리카 방산시장에서 K2 전차 수출 기회를 잡는데요. 그동안 현대로템은 이집트 현지에서 K2 전차를 집중적으로 홍보해왔습니다. 지하철 3호선까지 개통된 이집트에서 1·3호선 전동차를 연이어 수주하면서 이집트에서 친밀도와 신뢰감을 쌓은 것을 바탕으로 수출을 모색해왔는데요. 전차는 자주포보다 가격이 높아 수출 논
[더구루=박상규 기자] 현대, SK, GM(제너럴모터스)이 점 찍은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SES'가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를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자체 개발한 핵심 제조 기술로 대량 양산에 시동을 거는데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개최된 '2021 수석 엔지니어 리튬 배터리(高工锂电·가오궁리뎬) 연례회의'에서 왕원타오(王文韬) SES 중국법인 책임자는 "SES는 하이브리드 리튬메탈 배터리의 산업화를 위한 핵심 소재 기술을 확보했으며 완전한 생산 공정과 제조 프로세스를 확보했다"며 "설계 아이디어, 기술 연구개발,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등의 차원에서 산업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광폭 리튬메탈 음극, 복합 음극 코팅, 고농도 액체 전해질 배합, 고에너지 밀도 양극재 등의 기술이 포함되는데요. 제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도 접목합니다. 이를 통해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면서도 화재 위험이 낮은 차세대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다는 설명인데요. 특히 리튬메탈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잇따라 발생한 화재 사고로 안전성이 도마
[더구루=박상규 기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코발트 매장량이 11년 내 고갈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수요가 빠르게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독일경제연구소 컨설트(IW-Consult)의 칼 리히트블라우(Karl Lichtblau) 대표는 "2030년 신규 전기차 3600만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1300GWh 규모의 배터리 용량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현재 알려진 코발트 매장량으로는 오늘날 예측 가능한 수요를 고작 11년 동안만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모든 차원에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경고 신호"라며 "현재 무코발트 배터리가 개발되고 있는 등 기술적 발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계속 더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코발트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의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양극재의 주요 원료입니다.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코발트 가격도 폭발적으로 치솟고 있는데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안정적인 배터리 소재 확보가 완성차 기업들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코발트 뿐 아니라 리튬, 니켈, 구리 등의 병목현상에 대한 경고도 나오고 있는데요. 국제에너지기구(I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기업 블룸에너지(Bloom Energy)가 미국 유명 식품회사 코나그라브랜즈(Conagra Brands)에 연료전지를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블룸에너지는 4일 코나그라브랜즈 생산시설에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블룸에너지는 오하이오주(州)에 있는 코나그라브랜즈 공장에 6㎿(메가와트) 규모 연료전지를 배치한다. 계약 기간은 15년이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19%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블룸에너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수소 연료전지 발전기업이다. 현존하는 연료전지 중 가장 효율이 높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제조(SOFC)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 600여개 고객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블룸에너지는 SK에코플랜트와 연료전지 사업을 협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지난 2018년 SOFC 국내 독점 공급권 계약을 맺으며 협업을 시작했다. 이어 2020년 1월 합작법인 '블룸SK퓨얼셀'을 세웠고, 현재 경북 구미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이 회사에 5억66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약 10%를 확보했다. 코나그라브랜즈는 북미 최대 식품회사 가운데 하나다.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해군이 지연된 노후 고등훈련기 사업(UJTS)에 시동을 건다. 미 해군의 요구사항이었던 항공모함 착륙 요건을 철회하면서 차기 훈련기 도입 사업에 탄력이 붙는다. 사업 지연 요소가 해결되면서 후보 물망에 오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훈련기 TF-50N의 수주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4일 미국 항공전문매체 플라이트글로벌(FlightGlobal)에 따르면 미 해군(USN)은 지난달 31일에 노후 훈련기 T-45 고스호크 교체 사업를 위한 최신 정보 요청(RFI)을 발표했다. RFI 응답은 늦어도 오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미 해군은 "작전 플랫폼 착륙 모드와 지상 기반 시뮬레이션의 발전으로 인해 고등훈련기는 야전 항모에 착륙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이를 통해 잠재적 후보 훈련기는 강화된 랜딩 기어와 테일 후크 추가 등 복잡한 업데이트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미 해군은 향후 2년 이내에 계약을 체결해 신형 훈련기 교체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제안 요청(RFP)을 발표하고 2027년 1월에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조달 일정을 잡고 있다. 첫 번째 시험 항공기 인도 후 계약자 개발 일정을 최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