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됩니다. 더구루 취재 결과 블랙 클로버 모바일은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개발한 퍼니파우 출신 개발진이 설립한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빅게임스튜디오는 퍼니파우의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최재영 대표가 2020년 10월 설립했으며 펄어비스는 빅게임스튜디오의 지분 42.8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블랙 클로버를 통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펄어비스 관계자는 "블랙 클로버 모바일을 개발 중인 것은 맞지만 직접 퍼블리싱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블랙 클로버는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빈민가 교회에서 자란 아스타와 유노가 마법 세계 정점인 마법제가 되기 위해 벌이는 모험과 경쟁 등을 그린 만화로 2015년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가 시작됐는데요. 현재 누적 발행 부수는 1600만부를 넘어섰으며 2017년부터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출시됐습니다.
[더구루=박상규 기자] 애플이 차량과 IT 기기 액세서리간 연동을 원활히 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 특허를 확보했습니다. 애플은 지난 21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보안 액세서리 인터페이스'(미국 특허번호 11205021) 특허를 획득했는데요. 이 특허는 애플카의 액세서리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애플카와 아이폰, 아이맥, 아이패드의 액세서리 간 안정적인 연결을 도모하고 사용 권한이 없는 사용자의 접근으로부터 보호하는데요. 애플 생태계를 강화하는 한편 보안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애플카 개발 계획 '프로젝트 타이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2014년부터 200여 개에 달하는 특허를 취득했는데요.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 배터리, 전기차 충전 등에 관한 특허가 있습니다. 올해 5월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통해 자동차의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는 특허를 확보한 데 이어 8월 '디지털 키'로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특허를 공개하며 차 액세서리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자율주행차의 조향, 제동, 가속 등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표시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를 공개했습니다. 자율주행 테스트도 확대하고 있는데요. 애플은 8월 초 기준 미국
[더구루=박상규 기자] LX세미콘이 내년 TSMC의 40나노미터(nm) 공정 대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주요 고객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애플향 모바일 DDI(디스플레이드라이버구동칩)를 위탁 생산하는데요.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LX세미콘은 내년 TSMC 40나노 노드의 웨이퍼를 월 1만장 규모로 예약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LX세미콘 외에 다른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은 월 5000장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LX세미콘은 내년까지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40나노 공정 물량을 선점해 애플에 아몰레드(AMOLED) DDI를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애플에 공급하는 아이폰 13 시리즈용 디스플레이에 LX세미콘의 DDI가 탑재되는데요. DDI는 디스플레이의 화면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칩입니다. 디지털 신호를 수신해 사람이 볼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전환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LX세미콘은 DDI에서 매출의 85% 이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모니터, 가전, TV 등에 쓰이는 모든 크기의 DDI를 설계하는데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더구루=박상규 기자] 삼성전자가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의과대학(FMUSP)과 손잡고 '갤럭시워치4'를 활용한 코로나19 공동 연구를 추진합니다.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후유증 조기 진단·치료 등 건강관리 기능을 강화하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브라질법인은 FMUSP 부속 병원 산하 연구센터인 '이노바(Inova)-HC'와 함께 코로나19 환자 모니터링 연구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이노바-HC는 갤럭시워치4를 사용해 확진자의 예후를 살피고 완치 판정 후에도 흔히 발생하는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연구는 약 1년에 걸쳐 자원한 확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추후 더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갤럭시워치4를 사용해 확진자의 생체 정보, 혈액 산소, 심박수, 혈압, 수면 상태 등을 측정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데요. 연구원들은 수집한 데이터와 의료 기록, 이전 질병 이력 등을 종합 검토해 후유증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합니다. 전통적인 임상 장비로 수집한 데이터와 갤럭시워치4 데이터를 비교해 실효성이 있는지 확인하는데요. 연구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의 4분의 1이
[더구루=박상규 기자] 애플이 차량 센서와 경고 시스템 관련 특허를 확보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자율주행차에 쓰일 기술이라는 점을 언급하자 '애플카' 출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미국특허청(USPTO)은 최근 애플이 지난 2018년 출원한 '외부 조명 및 경고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습니다. 이 특허는 자율주행차의 조향, 제동, 가속 등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표시하는 기술을 담고 있는데요. 애플은 차량에 센서를 탑재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합니다. 차량의 속도, 방향, 위치는 물론 후행 차량과의 상대 속도 정보, 차량과 외부 물체 간의 충돌 위험 정보, 차량 운행 환경 등이 포함되는데요.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차량 후면 등에 디스플레이 형태의 장치를 적용합니다. 해당 장치에는 차량의 상태와 작동 환경, 자율주행 모드와 맞춤형 제동 등 사용자가 선택한 정보가 표시될 수 있도록 하는데요. 차량 관련 정보 뿐 아니라 날씨, 도로 환경, 교통 정체 등 운전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센서 기반 장치는 텍스트, 아이콘 등 다양한 시각적 콘텐츠를 포함할 수 있는데요. 움직이는 형태나 여러 색을 적용, 운전자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리비안이 제2공장을 조지아주로 낙점한 가운데 조지아주에 삼성SDI와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립니다. 리비안은 최근 조지아주에 50억 달러(약 5조 9,300억 원)를 쏟아 연간 4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내년 여름 착공해 2024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배터리 투자도 포함되는데요. 연간 50GWh의 배터리셀을 양산할 수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체 배터리 생산까진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리비안은 삼성SDI와 협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리비안은 제너럴모터스(GM)와 테슬라를 제치고 첫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하며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R1T와 R1S의 사전 주문량은 10월 말 기준 약 5만 5,400대를 기록했으며 연내 R1T 1,000대, R1S 15대를 배송한다는 포부를 내비쳤는데요. 아마존과 2023년까지 전기밴 10만대를 공급하는 계약도 맺었습니다. 삼성SDI는 앞서 리비안과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해 일리노이주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 픽업트럭 'R1T'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1S'에 들어가는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데
[더구루=박상규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한국형 전투기(KF-21) 보라매’ 개발이 순항 중입니다. 지난 9월 27일부터 KF-21 보라매의 전기체 정적 구조시험에 착수했는데요. 전기체 정적 구조시험은 비행환경에서 받는 양력과 항력 등 외부 하중이 기체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항공기의 구조적 강도를 테스트하는 과정입니다. 전투기급 항공기의 구조시험은 국내에서 처음 수행되는 것으로 KAI는 KF-21 구조시험을 위해 2018년 항공기 국내 최대 규모의 구조시험 전용 시설을 구축하며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기체 하중 테스트로 KF-21 보라매 개발이 순항하면서 계획대로 내년 초도비행에 나설 전망입니다. KF-21은 공군 장기운영 전투기를 대체하는 차세대 전투기로 양산 후 공군에 납품될 예정입니다. 체계개발비용으로 총 8조 8,000억 원이 투입됐는데요. 이는 건군 이래 최대 규모 무기체계 연구개발 사업입니다. KF-21은 동체 길이 16.9m·폭 11.2m·높이 4.7m 크기로 F-16 전투기보다 크고 F-18 전투기와 비슷하며 쌍발엔진을 탑재하고, 저피탐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최대 속도는 마하 1.81(시속 2,2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특수목적인수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모색합니다. 뉴스케일파워의 재무 고문인 제임스 섀퍼(James Schaefer)는 지난 8일(현지시간) 'NNC(New Nuclear Capital) 2021'에서 "뉴스케일파워가 SPAC과 합병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려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뉴스케일파워는 IPO를 통해 아이다호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스케일파워는 아이다호주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 부지에 총 462㎿(77㎿급 6기)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라이선스 확보와 건설 비용에 35~40억 달러(약 4조 1,370억~4조 7,280억 원)가 필요할 전망입니다. 뉴스케일파워는 정부 지원을 희망하고 있으며 대주주인 플로어의 지분 매각과 외부 기업으로부터의 투자 유치도 자금 조달 방법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IPO 또한 뉴스케일파워가 검토하는 대안 중 하나인데요. 뉴스케일파워 측은 섀퍼 고문의 발언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추가 자본을 확보하고 획기적인 SMR 기술의 사업화를 가속화하고자 전략적 옵션을 평가하는 중이다"라며 I
[더구루=박상규 기자] 두산중공업 영국 자회사인 두산밥콕이 영국 탈탄소화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를 수주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시장을 정조준합니다.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은 2개의 탄소 포획 프로젝트 FEED 계약자로 두산밥콕 컨소시엄과 프랑스 테크닙 컨소시엄 등을 선정했는데요. BP는 영국 북동부 티스사이드(Teesside) 클러스터와 험버사이드(Humberside) 탄소포획 시설 2곳을 조성할 예정이며 두 개의 컨소시엄이 제출한 설계안을 바탕으로 사업자를 결정합니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밥콕 컨소시엄은 앞으로 12개월에 걸쳐 영국 사무소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FEED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FEED 프로세스가 완료되면 실행 단계를 위한 EPC(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제안서를 제출하는데요. 2023년에 예상되는 최종 투자 결정의 일환으로, 둘 중 하나의 컨소시엄이 선정돼 프로젝트 공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앞서 두산밥콕은 영국에서 탈탄소 동맹을 구축했습니다. 글로벌 에너지 사업인 지멘스, 엔지니어링업체 에이커솔루션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CCUS 기술 개발에 나선 것인데요. 두산밥콕과 지멘스가 가
코로나19로 더욱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KT&G가 따뜻한 세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섭니다.
[더구루=박상규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헝가리 정부의 지원을 받아 양극재 공장 건립에 속도를 냅니다. 파트너사 삼성SDI의 핵심 고객인 BMW의 공장 인근에 생산거점을 마련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14일(현지시간) 데브레첸 시정부는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공장 투자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140억 포린트(508억 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하고 부지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헝가리 공장은 에코프로비엠이 해외에 짓는 첫 공장으로 에코프로비엠은 약 9,7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연간 10만 8,000t 규모의 생산능력을 지닌 양극재 공장으로 이는 충북 청주와 경북 포항 공장을 합친 생산량(연 9만 5,000t)보다 많은데요. 2024년 하반기 제1공장을, 이듬해 하반기 제2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63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시야트로 페테르 헝가리 외무장관은 앞서 "한국 회사가 데브레첸을 택한 주된 이유는 전기차를 생산하는 BMW와 가깝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BMW는 10억 유로(약 1조 3,350억 원)를 쏟아 데브레첸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연 최대 15만대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가솔린·디젤차뿐 아
[더구루=박상규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조지아주에 제2공장 건설을 사실상 확정했습니다. 전기차뿐 아니라 단독 또는 합작 형태로 배터리셀을 생산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르면 오는 16일(현지시간) 조지아에 제2공장 건설을 발표한다고 했습니다. 소셜 서클과 러틀리지시 사이 부지를 잠재 위치로 고려하고 있으며 아직 현지 정부와 협의 단계로 계약은 체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리비안은 일리노이주 노멀에 연간 최대 1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최소 100만대 양산을 목표로 밝히며 추가 공장 건설을 검토해왔는데요. '프로젝트 테라'로 명명된 신공장은 최소 50억 달러(약 5조9010억원)가 투입되며 연간 20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리조나와 텍사스, 조지아 등이 후보로 거론됐었는데요. 텍사스주 포트워스시는 리비안에 제공할 인센티브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로써 텍사스 투자가 확정되는 분위기였지만 리비안의 최종 선택은 조지아로 기울었는데요. 조지아는 '기업하기 좋은 주'에 8년 연속 선정되며 미국 제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와 남부, 중부를 잇는 중심지로 사바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셜커머스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이 미국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틱톡샵은 이커머스와 온라인 마케팅 양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며 소셜미디어 활용 방식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무역관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Z세대를 중심으로 소셜커머스(소셜미디어를 통한 쇼핑)가 급부상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2023년 소셜커머스 시장은 670억 달러(약 87조1000억원) 규모였으며, 2027년까지 1445억 달러(약 187조5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최근 떠오르고 있는 플랫폼이 틱톡샵이다. 틱톡샵은 숏폼(짧은 영상)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틱톡샵의 성공 요인으로는 △숏폼, 라이브 스트리밍에 익숙한 Z세대에 최적화 △상품 정보 획득과 판매자 소통이 동시에 가능한 실시간 상호작용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간편 구매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어필리에이트 마케팅이 뽑히고 있다. 틱톡샵
[더구루=한아름 기자] 맥도날드(Mcdonald)의 40년 특별 인기 메뉴 '맥립 버거'가 다음달 미국에서 부활한다. 겨울철 비수기에도 매출을 유지하기 위해 맥립 버거 한정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맥립 버거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맥립 버거'를 겨울 특별 메뉴로 선보인다. 맥립 버거 출시에 앞서 오는 25일부터 맥립 BBQ 소스 판매에도 돌입한다. 맥립 버거는 1980년대 추운 겨울 맥도날드 매장을 찾을 정도로 맛있는 버거를 만들자는 독특한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지난 1981년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Kansas City)에서 처음 출시됐다. 매콤한 맥립 BBQ 소스에 스모키한 향이 나는 돼지고기와 양파, 피클을 구운 번 사이에 넣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현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맥립 버거는 출시 4년 만에 판매 부진으로 단종됐으나 소비자들이 꾸준히 재출시를 요청했으며, 맥도날드가 향수를 자극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맥립 버거를 특별 인기 메뉴로 부활시켰다. 그러자 맥립 버거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다시 끌었다. 소비자들은 맥립 버거가 언제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