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이 '2021 KBO리그' 정규 시즌 개막을 맞아 게임 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컴프야2021'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돼 게임의 메인 타이틀 화면을 장식하고 있는 신인왕 출신 4인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한번이라도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신인왕 Live 플래티넘팩' 포함 각종 인기 아이템들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100% 지급한다. 또한, 오는 22일까지 '개막 기념! KBO 캡틴을 찾아라'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저들은 매일 게임 내 주어진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구단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추가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실제 KBO 리그 결과와 연동해 더욱 큰 재미를 제공하는 '승부 예측의 신' 이벤트도 4월 중 오픈 될 예정이다. 유저들은 정규 리그 종료 시점까지 일정별 경기 결과를 예측해 결과에 따라 각종 인기 아이템들로 구성된 일일 보상을 지급받게 된다. ◇웹젠 웹젠이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진행한 영상 캠페인이 '브랜드 필름 어워드' 최종 후보에 올랐다. 10일 브랜드 필름 어워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올해의 최종 후보를 발표하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서로 다른 작품을 '자동차·운송' 부문 최종 후보에 올렸다. 브랜드 필름 어워드는 올해 6회째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PR위크, 캠페인, MM+M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브랜드 필름 어워드는 매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고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수상을 진행한다. 그런만큼 브랜드 필름 어워드를 수상한다는 것은 마케팅 부문에서 스토리텔링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된다. 현대차는 '더 언어드벤처스'라는 작품으로 최종 후보에 올랐다. 더 언어드벤쳐스는 단 한번도 자신이 사는 주를 벗어나보지 않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다른 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 작품으로 유명 TV쇼 진행자인 살 마즈켈라가 MC로 참여했다. 해당 작품은 현대차와 함께 테이스티 메이드가 함께 제작했다. 제작에는 이노션의 미국 대행사 '캔버스 월드와이드', 시빅 엔터테인먼트 그룹 등이 참여했다. 기아의 '더 피쳐스 필름'은 총 13편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한 마피아가 기아차의 차량을 타고 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6월 12일 개최예정인 E3 2021 '다이렉트' 스타일의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더그 바우저 닌텐도 아메리카 CEO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 6월 비디오 게임 산업과 팬들이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버추얼 포맷 형태로 재미있고 매력적으로 준비하겠다"고 E3 참가 소감을 밝혔다. 닌텐도의 2021 E3 참여는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ESA, 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가 E3 디지털 행사 일정을 발표하며 닌텐도를 파트너로 공개해 기정사실화 됐다. 업계에서는 닌텐도가 E3 2021을 통해 지난 2월 공개됐던 영상 프레젠테이션 '닌텐도 다이렉트' 급의 새로운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닌텐도 최고 인기 프랜차이즈인 '젤다의 전설'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닌텐도는 7월 젤다의 전설:스카이워드 소드 HD가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젤다의 전설 35주년을 기념할 계획와 야생의 숨결 후속작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타이밍으로 적합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일부에서 '2월 닌텐도 다이렉트' 급 프레젠테이션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중국 스트리밍 시장에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2017년 이후 최고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중국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스트리밍 플랫폼 공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시장조사 기관 '니코 파트너스'가 공개한 지난달 '중국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속 최고의 스팀 게임' 발표에서 배틀그라운드가 1위를 차지했다. 전체 게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는 '스트리밍 누적 방송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후야, 두유, 빌리빌리 등 중국 전역에 걸쳐 서비스되는 대표적인 스트리밍을 대상으로 했다. 배틀그라운드는 중국 PC게임 시장에서 여전히 가장 인기있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가 중국 내에서 지금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던데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이 있었다는 평가다. 배틀그라운드가 초창기 중국에서 터를 잡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스트리밍'이었다. 스트리밍 방송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며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시작됐고 여전히 이어지게 만드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의 예처럼 향후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을 잡는 게임이 중국 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의 글로벌 매출 순위가 3월에도 5위를 기록했다. '문양 롤백' 사태로 논란이 되면서 반등하는데 실패한 것이다. 7일(현지시간) 모바일 시장조사 기관 '센서타워'은 지난달 글로벌 모바일 게임 최고 매출 순위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2월에 이어 3월에도 구글 플레이에서 5위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2달 연속 5위에 머물렀다. 리니지M의 순위는 3월 한 달동안 '문양 롤백'과 관련된 논란에 시달리면서 반등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니지M 롤백 사태는 지난 1월 27일 엔씨소프트가 '문양 강화 시스템'에 저장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비롯됐다. 엔씨소프트는 문양 강화에 드는 과금의 양을 줄여 진입장벽을 낮춘다는 목적으로 해당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전 상당한 과금을 통해 문양 강화를 진행했던 유저들의 반발이 이어졌고 2월 1일 백섭 업데이트를 진행, 문양 강화 내용 등을 리셋됐다. 문제는 리셋 과정에서 엔씨소프트가 제시한 보상안이었다. 유저들은 '현질'한 금액 턱없이 모자르는 보상에 대해서 반발했다. 유저들은 엔씨소프트에 대해서 게임 내 보상이 아닌 환불을 요구했다. 유저의 반발이 커지고 여론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텐센트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이 인도 시장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텐센트에 의해 개발됐다는 이유가 재출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재출시에도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인 '라이트스피드&퀀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오픈 월드 슈팅 서바이벌 '언돈(undawn)'의 인도 출시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게임의 서비스는 싱가포르 게임사 '가레나'가 맡았다. 언돈은 좀비가 세계를 점령한 세계를 배경으로 제작됐다. 유저들은 좀비들을 피해 세계 곳곳에 있는 자원을 확보, 정착지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가레나는 언돈의 제목을 모바일 배틀로얄 '가레나 프리 파이어'처럼 '가레나 언돈'으로 한다. 가레나는 텐센트의 색을 드러내지 않고 언돈을 인도에서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가레나는 구글 플레이 유저를 대상으로 한 언돈 알파 테스트 등록을 시작한 상황이다. 인도 현지에서는 가레나의 계획이 공개되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재출시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언돈의 개발을 맡은 '라이트스피드&퀀텀 스튜디오'가 크래프톤과 함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레볼루션'의 영웅 소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넷마블은 7일 세나 레볼루션의 영웅 소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해당 영상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을 제작했다. 세븐 레볼루션은 그동안 수집형 RPG 장르로 사랑받아온 '세븐나이츠' IP의 최신 타이틀로 기존 IP와 다르게 오픈월드 MMORPG 장르로 제작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세나 레볼루션에 등장할 캐릭터의 소개를 예고하는 영상이다. 영상에서는 향후 공개될 세나 레볼루션 캐릭터 15종의 실루엣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세나 레볼루션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 마케팅도 강화해 나간다. 특히 애니메이션이 방송을 시작한만큼 적극적으로 홍보에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는 4월 4일 0시 도쿄 MX·BS11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됐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영웅의후계자'는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의 미래 내용을 담고있다. 기존 세븐나이츠와는 다르게 이들 캐릭터는 과거 세상을 구했던 세븐나이츠들의 힘을 계승, 소환해 사용한다. 기본적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은 8일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신규 필드보스 2종을 업데이트했다. '고구려-일본 선착장' 또는 '부여-일본 선착장'에 있는 '선원' NPC에게 '승선권'을 주고 배에 탑승하면 '일본'으로 가는 항해에서 신규 필드보스 '거대한 고래' 또는 '광폭한 고래'를 마주할 수 있다. 전투는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8시에 시작된다. 신규 필드보스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승선권'은 '바람만물상' 상점 또는 '백일', '백이', '백삼'의 상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전투가 종료되면 버프 아이템인 '용연환'의 재료 '용연향'과 '고래상자'로 교환 가능한 '고래똥', '북방상급재료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고래'의 남은 체력과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기여도 1등에게는 '특등 고래상자'를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블랙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흉가' 인근에 등장하는 '할머니' NPC에게서 임무를 받아 '슬픈 귀신의 미궁', '화난 귀신의 미궁', '절망 귀신의 미궁' 임무를 완료하면 외형장비 '검은 목도'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오위즈가 루틀레스 스튜디오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8DOORS: Arum’s Afterlife Adventure)'을 출시했다. 네오위즈는 8일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과 지오지(gog)에 '사망여각'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메트로베니아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으며,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9개의 챕터와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색 있는 무기 7종을 포함한 우렁각시, 콩쥐팥쥐 등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몬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플레이에 따라 총 3가지 버전의 엔딩도 경험할 수 있다. 사망여각의 출시 가격은 2만1000원이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2주 동안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PC MMORPG '검은사막 온라인'이 아마존 프라임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다수의 신규 유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 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아마존 프라임 유저를 대상으로 '검은사막 온라인'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펄어비스는 향후 3개월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검은사막 온라인은 이번 아마존 프라임 무료 이벤트로 신규 유저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은사막 온라인 '무료 배포' 이벤트 효과는 스팀에서 이미 증명됐다. 검은사막 온라인은 이용권을 구매해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바이투플레이' 과금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스팀 서비스의 동시 접속자는 3월 3만 명을 넘어섰다. 직접 서비스 시작된 2월 24일 이전 평균 1만5000명의 접속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200% 이상 성장한 결과다. 지난달 8일에는 최대 동시접속자가 4만224명을 기록, 스팀 북미·유럽 지역 MMORPG 순위에서 판매 1위, 인기 1위를 동시에 석권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검은사막의 급성장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영화 '고질라 vs 콩'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펍지 스튜디오는 최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몬스터버스 프랜차이즈 '고질라 vs 콩'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특별한 모드가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질라 vs 콩'은 워너브라더스와 레전더리 픽처스의 몬스터버스 프랜차이즈의 최신 영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2019년 몬스터버스 프랜차이즈 영화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개봉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펍지와 텐센트는 고질라가 출몰하는 가운데 게임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특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콜라보에서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내 '고질라'와 '킹콩'이 출몰하는 형태의 특별한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펍지는 7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신규 맵 '카라킨'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라킨은 매치당 최대 64명이 플레이할 수 있는 2x2km 크기의 섬으로, 리빅과 함께 가장 작은 맵이다. 언덕과 암석이 많은 반면, 엄폐물은 적고 건물을 파괴하는 블랙존과 벽 관통 등 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미국 '특허관리전문회사(NPE)'로부터 피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블유게임즈는 비즈니스 분쟁 전문 로펌과 손잡고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 소재 NPE인 'NexRF'는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더블유게임즈와 미국 자회사인 '더블다운 인터렉티브(DDI)'를 상대로 워싱턴 서부지방법원에 특허법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NexRF 코퍼레이션'은 더블유게임즈를 고소하기 이전 10월 26일에도 이스라엘의 모바일 게임회사 '플레이키타'를 같은 내용으로 네바다 지방법원에 고소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데이비스 라이트 트레마인 로펌' 하이메 드로즈 알렌을 변호사로 선임했으며 NexRF의 주장에 반박하는 자료를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문제가 된 특허는 '게임 미디어 제공을 위한 시스템 네트워크 및 방법(특허번호 8,747,229)'과 '네트워크 접속 장치 및 게임 응용 프로그램 실행방법'(특허번호 8,506,406)', 네트워크 게임 시스템 및 방법(특허번호 9,646,454) 등 NexRF가 소유한 모바일 게임 관련 특허 3건이다. 'NexRF 코퍼레이션'가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밝힌 게
[더구루=윤진웅 기자] 프랑스 최고급 수공 자동차 제조사 브랜드인 부가티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철학을 공개, 동종 업계 디자이너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킴 안셰이트(Achim Anscheidt) 부가티 디자인 디렉터는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부가티는 '퍼포먼스 퍼스트'라는 브랜드 정신을 계승해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기 전에 항상 부가티의 역사를 짚어본다"고 말했다. 과거의 환경과 자동차의 역할 등에 대한 고찰이 있어야 재해석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이를 토대로 유행을 선도할 수 있는 라인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안셰이트는 '퍼포먼스 퍼스트'의 대표적인 예시로 '디보'(Divo)를 들었다. 차체의 비율 등 개성 넘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을 적용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구현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성능에 비중을 두고 디자인할 경우 밸러스를 맞추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런 때 클래식 모델들이 훌륭한 교과서가 된다"며 "50년이 지났음에도 진정한 부가티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부가티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모델인 라 부아튀르 느와르(La Voiture Noi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정부의 반도체 합작사가 7나노미터(nm) 기반 범용그래픽처리장치(GPGPU)를 최초 개발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비아테크놀로지스(Via Technologies)와 중국 상하이 정부의 합작사인 티안슈지신 반도체(Tianshu Zhixin Semiconductor)는 지난달 31일 데이터센터용 7나노 GPGPU '빅 아일랜드(Big Island)'를 출시했다. 빅 아일랜드 GPU는 머신러닝, 고성능 컴퓨팅, 의료 연구 및 보안 등의 분야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TSMC의 7나노 공정과 차세대 패키징 기술 ‘칩-온-웨이퍼-온-서브스트레이트(CoWoS)’을 기반으로 한다. CoWoS는 인쇄회로기판(PCB) 대신 인터포저라는 판 위에 메모리와 로직 반도체를 올리는 방법으로, 기존패키징보다 실장 면적을 줄이고 칩 간 연결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안슈지신은 빅 아일랜드가 GPU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의 제품에 견줘 가격 대비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빅 아일랜드의 전략 소비량은 300W다. FP32 워크로드의 경우 엔비디아의 A100과 AMD의 MI100이 각각 19.5테라플롭과 23.1테라플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