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대상이 인도네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토코피디아(Tokopedia)'를 통해 K-소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소불고기·바비큐 소스 등 대표 한식 양념 제품을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유통 접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6일 토코피디아에 따르면 오푸드 △소불고기 양념 △한국식 BBQ 소스 △소갈비 양념 △매운갈비 양념 등 다양한 소스 제품이 현지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다. 주요 제품은 수백 건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 중이며, 평균 평점도 4.8~5점으로 매우 높다. 실제 소비자 리뷰에서도 "포장이 꼼꼼하고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빠른 배송과 만족스러운 맛" 등 긍정적인 평가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한 소비자는 "2월 생산 제품이 도착해 신선도도 우수했다"며 품질과 배송 상태에 만족을 표했다. 판매 채널도 다양화되고 있다. 공식 셀러 계정뿐 아니라 현지 식품 유통업체와 중소 판매자들을 통해서도 병행 유통되고 있다. 이는 브랜드 인지도가 일정 수준 이상 확보됐음을 시사하며, 향후 물류·마케팅 전략 확장에도 유리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온라인 유통 확대는 대상이
[더구루=김명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허위 정보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최근 일부 플랫폼에서 제기된 중국 업체와의 전략적 협력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은 지난 5일(현지시간) 입장문을 내고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업체 '룬번탕(润本堂)'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는 내용이 최근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허위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당사의 명예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하얼빈 룬번탕 일용품 유한회사(哈尔滨润本堂日用品有限公司)'와 어떤 형태의 사업적 거래도 한 적이 없으며, 이른바 '전략적 협력'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와 같은 허위 정보가 소비자와 대중을 오도하고 불법 행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관련 내용을 관할 감독기관에 신고했으며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이와 함께 현지 언론과 소비자들에게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합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룬번탕은 중국
[더구루=이연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롯데리아 글로벌 영토 확장을 진두지휘한다. 신 부사장은 글로벌 현장을 직접 챙기며 해외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6일 롯데GRS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의 K-버거 저변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전략적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진출을 위해 선정된 파트너사는 현지 F&B 사업 및 리조트 사업 등을 영위하는 세라이 그룹(Serai Group)으로 파인 다이닝·피자 등 다양한 F&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식 사업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체결된 전략적 파트너십 운영 계약에는 신유열 부사장과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 파트너사 세라이 그룹 나집 하미드 회장, 양사의 경영진이 참석해 해외 사업 가속화를 통한 글로벌 사업 역량 확대의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롯데GRS는 이번 세라이 그룹과의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몽골에 이어 5년간 말레이시아 현지 롯데리아를 30개점 운영을 목표로 계획하며, 올해 말 1호점 오픈을 계획하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영미권의 K푸드 전도사로 유명한 스타 셰프이자 외식업 CEO인 주디 주(Judy Joo)를 초청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외식 식자재 고객사 및 식품제조 협력사 20곳을 대상으로 'Global K-Food Trend Insights' 포럼을 지난 5일 분당 본사에서 개최했다. 최근 미국에 진출한 국내 외식 기업의 매장 수가 사상 최초로 1,000개를 돌파하는 등 K푸드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해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외식, 식품 기업들의 니즈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F&B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고 협력사와 상생하는 360솔루션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직접 K푸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 현지의 K푸드 트렌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 강연자인 주디 주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로 2011년 영국의 요리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인 '아이언 셰프 UK'에서 여성 최초로 우승해 글로벌한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K푸드 요리 프로그램 진행자, 한식재단 홍보대사 등으로 활약하며 한식의 세계화를 이끈 1세대 셰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영국과 미국에서 퓨
[더구루=김명은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베트남 북부 시장 공략에서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3월 하노이에 첫발을 내디딘 후 반년 만에 매장수를 18개로 늘리며 북부 지역 진출이 순항 중이다. 하노이를 시작으로 북부 시장에서 GS25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려 베트남을 대표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하동구, 탄쑤언구, 롱비엔구, 호안끼엠구, 동다구 등 하노이 시내 주요 지역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북부 지역에 총 40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GS25는 지난 3월 하노이에 첫발을 내디뎠다. 바딘, 호안끼엠, 동다, 꺼우저이 등 핵심 지역에 6개 매장을 동시 오픈하며 베트남 북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2018년 1월 베트남 남부 호찌민에 첫 매장을 낸 지 7년 만에 북부 지역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GS25는 하노이 진출 초기부터 관광객과 직장인이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24시간 운영되는 대형 매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매장 규모는 115㎡(약 35평)에서 540㎡(약 164평)까지 다양하며, 베트남 전통 스타일, 도서관, 라면·주류 특화 매장 등 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GC 관계사인 유비케어의 영상의학정보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솔루션 ‘유비팍스 제트(UBPACS-Z)’가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6일 유비케어에 따르면 베트남 헬스케어 기업 '페니카엑스(Phenikaa-X)'와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검진센터를 시작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한다. ‘유비팍스 제트’는 2019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전국 4000여 개 의료기관에 도입된 영상정보시스템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고도화된 영상처리 기술로 중소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전문 콜센터를 통한 고객 지원과 원격 대응 서비스 역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이번 계약은 GC그룹의 기존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진출 경험이 PACS 도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도 주목된다.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베트남 페니카(Phenikaa) 그룹과 유전자·암 진단센터 설립을 추진하며 주주간계약(SHA)을 체결한 바 있다. 페니카그룹은 하노이에 종합병원과 외래 전문 클리닉(Polyclinic) 설립해 운영
[더구루=김명은 기자] 영국 담배회사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공급망과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규제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유료기사코드] BAT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액센츄어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BAT의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과 공급망 운영을 혁신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목적이다. 액센츄어의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액센츄어는 단순히 정보통신(IT)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에 맞춰 최신 기술을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해야 할지 전략을 세워준다. 가령,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해 AI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통해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주는 식으로 실질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액센츄어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성공하려면 직원들의 역량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가 동남아시아 중고거래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캐로셀(Carousell)'을 통해 다양한 제품이 거래되며,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갖춘 아웃도어 웨어로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캐로셀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에는 총 59개의 코오롱스포츠 관련 상품이 등록돼 있다. 등산용 재킷과 바지를 비롯해 하이킹·캠핑용으로 활용되는 베이스레이어, 러닝 티셔츠 등 여러 기능성 제품이 2만5000루피아(약 2100원)에서 40만 루피아(약 3만3800원) 사이 가격으로 판매 중이다. 제품 상태는 'like new(거의 새 상품)'부터 'well used(사용감 있음)'까지 다양하지만, 실사용 후기도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 특히 눈에 띄는 제품군은 '테크니컬 엑스퍼트(Technical Expert)' 라인업이다. 흡습속건, 스트레치 기능 등이 강조된 고기능성 아웃도어 라인으로, 트레킹이나 러닝에 적합한 바지와 셔츠류가 다수 등록돼 있다. 한 판매자는 "한국 브랜드라서 믿고 샀다", "땀 배출이 잘되고 착용감도 좋다"고 언급하며 브랜드
[더구루=김명은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판로 확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일본에서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쇼'에 3년 연속 참가하며 K-뷰티 측면 지원에 나섰다. 5일 일본 드럭스토어쇼에 따르면 대한화장품협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도쿄 최대 전시장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한다. 국내 화장품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고, K-뷰티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일본 드럭스토어쇼는 일본 체인 드럭스토어 협회(JACDS)가 주최하며, 드럭스토어 관련 제품, 정보, 시스템 등이 총망라된다. 화장품을 비롯해 최신 의약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일본 드럭스토어에 있는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거대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하다, 메디브릿지 등 대한화장품협회 소속 9개 기업, 20개 이상의 브랜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스킨케어, 이너뷰티 제품부터 미용기기까지 더욱 다양한 K-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행사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 화장품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현지 유통사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일본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LANEIGE)'가 대표 제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의 신제품 '쇼트케이크'를 내달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전 세계에서 2초에 1개꼴로 판매되는 스테디셀러인 만큼, 제품 경쟁력과 함께 체험형 마케팅으로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5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라네즈는 오는 9월 1일 일본 로프트(LOFT)와 큐텐(Qoo10)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립 슬리핑 마스크 쇼트케이크'를 처음으로 출시한다. 같은 달 19일부터는 일본 전역 드러그스토어와 버라이어티숍 등으로 유통망이 확대된다. 가격은 20g 기준 2750엔(세금 포함)이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명처럼 쇼트케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3단 플레이버 구조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바닐라 케이크, 달콤한 딸기 크림, 상큼한 생딸기 향이 단계적으로 구현돼 향의 조화와 감각적 사용 경험을 강조한다. 베리 후르츠 콤플렉스와 코코넛 오일 등 보습 성분도 그대로 담겼다. 사용자가 입술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레이어링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라네즈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체험형 마케팅도 마련했
[더구루=이연춘 기자] 아시아 최고의 음악 IP 투자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이 글로벌 히트곡 작곡가 베카 붐(Bekuh Boom)의 저작권 카탈로그를 인수했다. 5일 비욘드뮤직에 따르면 베카 붐은 18세의 나이에 데뷔한 미국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으로 K-POP 시장에 등장한 후, 블랙핑크, 위너, 전소미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색채로 수많은 글로벌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작곡한 노래 가운데 10곡 이상이 전 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 K-POP 사운드 정립에 크게 기여하는 등 K-POP의 세계적 위상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비욘드뮤직이 이번에 인수한 저작권 카탈로그는 모두 33곡. 특히 블랙핑크의 곡들, 그 중에서도 ‘킬 디스 러브’, ‘뚜두뚜두’, ‘아이스크림’, ‘붐바야’, ‘프리티 새비지’ 등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5억회 이상의 대표곡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9800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보유할 만큼 확고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최고의 K-POP 아티스트다. 2년 10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지난 7월 신곡 ‘
[더구루=이연춘 기자] "무인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정밀 검사가 앞으로 분자진단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핵심이 될 것이 확실합니다."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설루션 기업 씨젠(Seegene, Inc.)의 천종윤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진단검사의학회(ADLM; 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2025에서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CURECA™(큐레카)와 진단데이터 실시간 분석∙공유 플랫폼 STAgora™(스타고라)를 공개했다. 현재 업계의 자동화 수준은 진정한 100% 전(全)자동화에 이르지 못한 채, 여전히 전문 인력에 의존하는 부분 자동화와 고정형 장비 및 시스템이 주를 이루고 있다. 천 회장은 "체외진단의 전(全)자동화는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며 "전문인력이 필요 없는 무인화, 24시간 연속 작동 가능성, 검체의 지속적 투입이 가능한 구조가 갖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CURECA™는 다르다. CURECA™는 PCR 검사 과정 전반을 완전 자동화한 세계 최초의 시스템으로 △샘플 로딩 및 저장 △전처리 △핵산 추출 △증폭 △결과 분석까지 모든 단계
[더구루=김은비 기자] 자동차 가격 급등으로 인해 ‘초장기 대출’이 자동차 금융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차량 평균 가격이 5만 달러에 육박하면서, 소비자들이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 대출을 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 신규 자동차 대출 가운데 21.6%가 84개월로 집계됐다. 이는 60개월 대출(36.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이다. 일부 금융사에서는 8년(96개월)짜리 초장기 상품까지 부활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장기 대출이 등장한 이유는 고가의 자동차 가격 때문이다. 콕스 오토모티브(Cox Automotive)에 따르면 미국 내 자동차 평균 거래가격은 5년 전과 비교해 급등했다. 지난 6월 기준 신차는 5만 달러, 전기차는 5만6910달러까지 치솟았다. 높아진 자동차 가격에 장기 대출일 수록 이자와 상환액은 더 늘어나지만 소비자들은 월 납입금 인하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가격이 높아진 데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상호 관세가 자리잡았다. 미국은 지난 4월 수입 자동차·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한국과는 최근 미국산 에너지 구매 등을 조건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중국이 니코틴 파우치 제품의 자국 내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KT&G 등 국내 기업들이 관심을 보여온 차세대 담배 시장이 국가 주도로 열리는 셈으로, 중국 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노린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담배독점관리국(STMA)이 관련 기관에 니코틴 파우치 제품 개발과 국내 시장 출시 준비를 지시했다. 니코틴 파우치는 가열식 담배보다 기술적·지적 재산권 위험이 낮아 승인 과정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제품 출시 시점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중국 국영 기업들은 이미 해외 시장에서 가열식 담배를 판매하고 있으나, 주요 특허가 국제 담배 기업에 집중돼 있어 국내 판매 승인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니코틴 파우치는 국가 체계 내에서 공식 개발되는 첫 차세대 담배 제품이 될 전망이다. STMA 산하 일부 계열사는 니코틴 파우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유통 준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담배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시장 조사에 착수했다. 이 데이터는 향후 출시 전략과 가격 정책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