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꽃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북미 최대 뷰티 채널 세포라(Sephora)와 손잡고 미국 뉴욕 맨해튼 심장부에 대규모 체험형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연다. 글로벌 뷰티 격전지에서 한국 뷰티의 혁신(Innovation)과 문화적 매력(Culture)을 결합한 새로운 리테일 경험을 제공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1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미국 뉴욕 맨해튼 웨스트 25번가(45 West 25th Street)에서 첫 멀티 브랜드 팝업스토어 '서울 인 더 시티(Seoul in the Cit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세포라와 협력해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통합형 체험 공간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시장 핵심 주력 브랜드인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스트라 △한율 등 4개 브랜드를 총출동한다. 이번에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서울의 트렌디한 카페, 더마 클리닉, 여유로운 한강 등 문화적 명소에서 영감을 받은 몰입형 체험 공간을 구현한다. 소비자는 이 공간에서 각 브랜드의 컬트 인기 제품은 물론, 팝업 전용 독점 출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과 오감 만족 체험을 통해
[더구루=이꽃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스킨케어 브랜드 '이니스프리(INNISFREE)'의 일본 전역 직영점을 전면 폐점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 2018년 일본시장에 재진출한지 7년만이다. 급변하는 일본 K-뷰티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유통 효율화와 접근성 확대를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루미네에스트 신주쿠점 7월 31일 △후쿠오카 파르코점 8월 17일 등 영업을 종료했다. 이로써 지난해 말 기준 일본 전역 11개까지 점포를 운영하던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 판매와 도매 유통 위주로 사업영역을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일본 시장 내 K-뷰티 경쟁 격화와 소비자 구매 패턴의 변화가 판매 전략 배경으로 꼽힌다. 이니스프리는 앞서 2014년 일본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2018년 재진출한 바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 간 경쟁이 격화되고, 일본 소비자들의 구매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및 드럭스토어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유통 전략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아모레퍼시픽재팬은 이에 따라 마케팅 투자의 무게추를 직영점에서 전자상거래(EC)와 도매(B2B) 채널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맥스(COSMAX)가 인도네시아 뷰티 산업 중심지에서 기술 혁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급성장 중인 동남아시아를 핵심 거점으로 삼고, 현지화 전략을 통해 K-뷰티 공급망 허브로 도약하려는 행보다. 16일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11일 사흘간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뷰티 2025'에 참가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건강기능식품 등 혁신 기술과 포뮬레이션을 공개했다. 최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차세대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며 현지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코스맥스는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고효능 활성 성분 스킨케어, 감각적 질감을 강조한 하이브리드 메이크업, 향기와 감정의 연관성을 기반으로 한 프래그런스 솔루션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여기에 '뷰티 프롬 위딘(Beauty from Within)' 콘셉트에 따라 영양제 제품군을 함께 전시하며, 뷰티·웰니스 융합 트렌드의 차별화된 방향성을 제시했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포뮬레이션과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
[더구루=이연춘 기자] 더파운더즈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미국 대학생 대상 캠퍼스 투어 행사 ‘칼리지 글로우 업 투어(College Glow Up Tour)’에 참가했다.미국 Z세대가 선호하는 K뷰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이번 투어는 토대로 울타뷰티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아누아에 따르면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러 울타뷰티(Ulta)와 대학생 콘텐츠 플랫폼 허 캠퍼스(Her Campus)가 첫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 미국 대학생 대상 캠퍼스 투어 행사 ‘칼리지 글로우 업 투어(College Glow Up Tour)’에 참가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서 아누아는 마이애미대, 조지아텍, 스펠먼 칼리지를 비롯한 미국 동남부 지역 주요 6개 대학을 방문하며 현지 Z세대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에게는 아누아 대표 제품인 어성초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으로 구성된 ‘하트리프 더블클렌징 듀오’ 정품 키트를 제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SNS를 통해 제품 후기를 공유하며 아누아에 대한 호감을 드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스포츠·패션 브랜드 '휠라(FILA)'가 올해 글로벌 의류 브랜드 순위에서 32위에 선정됐다. 한국 모기업 '미스토홀딩스(옛 휠라홀딩스)' 산하 브랜드로, 아시아 브랜드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최근 이어진 휠라의 리브랜딩과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15일 영국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 기업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에 따르면 휠라는 '2025년 글로벌 의류 브랜드(Apparel 50 2025)'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32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에서 휠라는 미국 뉴발란스(30위)·리바이스(31위) 등과 함께 나란히 글로벌 상위권에 포함됐다. 아시아권 브랜드 중에서는 일본 유니클로(11위), 중국 안타(28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휠라가 최근 수년간 추진한 브랜드 이미지 재정립과 소비자 타깃 다변화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레트로 스포츠 중심의 한정된 이미지로 평가받았던 휠라는, 이후 프리미엄 스포츠웨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전환하며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
[더구루=이꽃들 기자] 더파운더즈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 가 일본 큐텐(Qoo10) 메가세일에서 판매량 1위를 석권했다. 대표 세트상품 '이로도리 미노루 모리노카나데'가 16만 세트를 돌파하며 글로벌 K-뷰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15일 더파운더즈 재팬에 따르면 아누아의 세트상품인 '이로도리 미노루 모리노카나데(다채롭게 열매 맺는 숲의 연주)'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큐텐 3분기 메가할인 행사 기간 동안 종합부문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큐텐 메가세일에서 5분기 연속 종합 매출 1위를 수성하며 K-대표주자 입지를 과시했다. 1위인 '이로도리 미노루 모리노카나데 세트'는 올해 7월 새롭게 추가된 비타민C 세트를 포함해 총 8종의 인기 라인을 피부타입 별로 구성했다. 클렌징부터 토너, 세럼, 크림까지 스킨케어 전 단계를 한 상자에 담았다. 특히 '비타민 세트'에는 비타민15 포어클리어 클렌징밤(95mL), 비타민3 글루타치온 스파클링 토너(200mL), 비타민10 포어스트릭스 세럼(20mL), 세라마이드 판테놀 모이스처 배리어 크림(100mL)이 담겼다. 아누아의 독자 포뮬러 'MELA-LIPO4
[더구루=이연춘 기자] 더파운더즈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미국에서 ‘2025년 100대 뷰티 브랜드(2025 NB100)’에 이름을 올렸다. 아누아는 스킨케어 카테고리서 국내 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14일 미국 뷰티 전문지 ‘뉴뷰티(NewBeauty)’가 발표한 ‘2025년 100대 뷰티 브랜드(2025 NB100)’에 아누아가 선정됐다. 뉴뷰티는 미국의 대표적인 뷰티 매거진으로, 매년 글로벌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 100곳을 선정한다. 2019년 이후 출시된 스킨케어, 헤어케어, 색조, 바디케어, 향수, 웰니스 카테고리 브랜드를 대상으로 심층 리서치와 인터뷰를 통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며, 향후 업계를 이끌 브랜드를 조명한다. 아누아는 차별화된 제품력, 피부에 효과적인 자연 유래 원료와 더마 성분을 결합한 혁신적인 포뮬러,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고객 관점 접근 방식 등에서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판매 성과를 넘어 아누아의 브랜드 경험과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누아 관계자는 “권위 있는 미국 현지 매거진이 선정한 100대 뷰티 브랜드에 이름을 올려 큰 영광”이라며, “
[더구루=이꽃들 기자] CJ올리브영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BRINGGREEN)을 내세워 일본 뷰티 공략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브링그린의 차세대 보습 솔루션 '블루빈 B5-PDRN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의 자체(PB) 브랜드를 통해 열도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오는 11월1일부터 일본 시장에 '블루빈 B5-PDRN' 라인 2종을 판매 개시한다. 일본에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브링그린 최초로 PDRN 성분을 적용한 이번 라인은 '블루빈 B5-PDRN 마일드 로션'과 '블루빈 B5-PDRN 마일드 크림' 2종으로 구성됐다. 제주산 푸른콩에서 추출한 판토텐산(B5)과 PDRN을 최적 비율로 결합해 독자 성분 '블루빈 B5-PDRN™'을 개발, 이를 적용한 차세대 보습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당 성분은 피부에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효과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장벽 기능을 보완해 민감 피부의 개선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브링그린은 그동안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트러블 및 진정 케어로 국내외에서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블루빈 B5
[더구루=진유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K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스토어를 열며 K패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 유망한 한국 신진 브랜드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는 '마중물'로 나서며, 한류 열풍이 확산 중인 일본 M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낸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부터 도쿄 중심 상권인 시부야 대표 쇼핑몰 '시부야109'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 팝업은 이달 17~26일, 2차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팝업에는 총 8개 K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 중 △에핑글러(epingler) △홀리 인 코드(Holy in Code) △몽세누(Montsenu) △쓰리 투 에이티(Three to Eighty) △레터 프롬 문(Letter from Moon) 등 6개 브랜드는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트렌드 감도가 높은 MZ세대를 겨냥해 개성 있는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운 브랜드들을 엄선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1차 팝업에는 고급 소재와 독특한 패턴으로 주목받는 에핑글러, 젠더리스 감성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일본 뷰티 시장 상징인 도쿄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 상설 매장을 연다. 까다로운 일본 백화점 유통망 진입에 성공하며, K-뷰티 프리미엄 브랜드가 현지 시장 중심부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아모레퍼시픽 재팬에 따르면 헤라는 오는 15일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 본관 지하 1층 코스메 월드에 도쿄 최초의 백화점 상설 매장을 오픈한다. 서울 백화점 매장을 재현한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매장은 브랜드 세계관과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헤라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한정 세트와 미츠코시 단독 컬러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컴피 리바이탈라이징 세럼 미스트 △긴자 미츠코시 한정 쿠션 세트 △센슈얼 누드글로스 470호 체리콕 △센슈얼 누드글로스 415호 브라우니보이 등이 준비됐다. 또 헤라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레슨과 터치업 서비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브랜드 감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처럼 경험 중심 이벤트와 프리미엄 제품 구성, 럭셔리 이미지 강화 전략이 결합되면서 브랜드 체험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헤라는 이
[더구루=이연춘 기자] K-뷰티 선도기업 제이준코스메틱이 '차에이아이헬스케어(주)'로 탈바꿈하며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10일 임시주주총회 안건 확정을 공시하며 오는 27일 열리는 임시주총에서 상호 변경과 함께 AI 의료 솔루션 및 글로벌 헬스케어를 주요 사업영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K-뷰티를 넘어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앞서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1일 차바이오텍의 계열사 차케어스에 인수되며 AI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송종국 차케어스 대표와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 등 핵심 인사가 '차에이아이헬스케어(주)'의 신규 이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그룹 내 통합 플랫폼 구축과 사업 다각화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2000년 설립된 차케어스는 △의료기관 시설관리 △가족케어 △병원 고객센터 구축·운영 △IT(정보기술)·모바일·디지털 플랫폼 등 의료·헬스케어 전반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보건복지부 의료AI 사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 잇달아 선정됐다. 여기에 다기관·
[더구루=진유진 기자] 일본 의류기업 유니클로가 올해 글로벌 의류 브랜드 순위에서 1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입지를 이어갔다. 전 세계 25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합리적 가격과 고품질 전략으로 소비자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양 안보 전문 싱크탱크가 중국의 조선 굴기에 대응하려면 한국과 같은 동맹국을 활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국 조선업의 빠른 생산능력과 가격 경쟁력, 첨단 기술을 호평하며 미국의 조선 산업 재건을 도울 핵심 파트너로 평가했다. 한국 조선 기업들의 현지 투자와 핵 추진 잠수함(SSN) 사업을 계기로 양국 협력이 한층 깊어졌다고 분석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의 다국적 자동차 제조 기업인 폭스바겐(Volkswagen AG)이 전 세계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라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확장한다. 전기차 이후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가운데 폭스바겐도 배터리 셀 생산 능력을 전기차 대신 BESS로 전환해 반등의 기회를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