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명은 기자] F&F가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TaylorMade) 인수 의지를 공식화했다. 당초 지난 2021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테일러메이드 지분을 확보한 게 인수를 염두에 둔 전략이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또한 사모펀드(PEF)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이하 센트로이드)가 테일러메이드의 매각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F&F는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처음부터 테일러메이드를 인수할 의도로 전략적 투자를 했다"며 "그 방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F&F의 테일러메이드 인수 추진은 김창수 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김 회장이 최근 부진한 패션 시장과 대조되는 골프용품 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전략적 접근을 해왔다는 것이다. 테일러메이드는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와 함께 글로벌 3대 골프 브랜드로 꼽힌다. F&F는 지난 2021년 테일러메이드 투자에 참여했다. 당시 인수 우선협상권을 가진 센트로이드가 조성한 펀드에 5580억 원을 출자하며 최대 투자자가 됐다. 이는 'F&F의 투자 목적인 테일러메이드의 인수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상 장치'
[더구루=김명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 코스메틱(피부 개선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이 일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시트 마스크를 앞세워 일본 열도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메디힐의 현지 파트너사에 따르면 메디힐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앳코스메(@cosme) 도쿄'에서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필수 마스크'를 포함한 총 4개의 아이템이 소개된다. 메디힐은 1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필수 마스크 4종을 지난달부터 일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번 팝업 이벤트에서는 여기에 3종을 추가해 선보인다. 마스크 30개가 한 팩에 들어 있는 아이템도 성분 차이가 있는 4개 제품으로 구분돼 일본 한정으로 출시된다. 외부 자극이나 수분 부족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는 토너 패드 7종과 스킨 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퀘어 세럼 7개 제품도 일본 소비자들을 찾는다. 행사 기간 특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토이 스토리 에디션 파우치, 에센셜 마스크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소셜미디어(SNS)
[더구루=김명은 기자]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cosme)가 주최한 '2025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K-뷰티 브랜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24일 앳코스메에 따르면 아누아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명단에 3개 제품의 이름을 올렸다. '아젤라산 15 인텐스 카밍 세럼'으로 미들 프라이스 세럼 부문 1위, 같은 라인의 시트 마스크로 시트 마스크 부문 2위, '라이스 70 발효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팩'으로 같은 부문 3위를 각각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최근 6개월(2024년 11월 1일~2025년 4월 30일) 내 출시된 신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앳코스메는 사용 리뷰 등 소비자 입소문을 바탕으로 제품을 평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은 실제 소비자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누아는 지난 2021년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현재 일본 내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일본 '아토코스메'의 오사카점과 도쿄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 최대의 뷰티 정보 플랫폼인 '아토코
[더구루=김명은 기자] 코스맥스가 강한 열과 산화 성분에도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는 효소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로션, 에센스, 마스크 등 화장품 생산 기술에 접목할 경우 보다 나은 기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중국 뷰티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 중국 바이오혁신연구소는 고온·산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극한미생물 유래 초산화물불균등화효소(Mn-SOD, 망간형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인 OsSOD와 GtSOD를 발굴해 그 특성과 구조를 규명했다. 이 연구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 '국제 생물고분자 학술지(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에 실렸다. SOD(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는 피부 방어 시스템과 항산화 기전의 핵심 효소로, 피부 관리, 건강식품, 약물 항염증 시스템에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기존의 천연 SOD는 열 안정성이 낮고, 산화 스트레스에 민감하며, 쉽게 불활성화되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고온 생산 환경과 복잡한 제형 시스템 등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연구실은 극한 미생물에서 유래한 두 가지 새로운 망간형 슈
[더구루=김명은 기자] LF의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아떼(athé)'가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F는 최근 한류 바람이 다시 불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일본을 거점으로 아떼를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아떼의 일본 내 유통을 맡고 있는 세키도에 따르면 아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본 최대 규모의 체험형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cosme)' 오사카 매장에서 팝업 이벤트를 연다. 올해 본격적으로 일본에 상륙한 아떼는 지난 3월 오사카 엑스포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 내 대형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다.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기 위한 행보다. 이번 팝업에서는 7일간의 집중 케어 프로그래밍 시리즈 신제품 '메레이저 프로그래밍 AP'와 '3종 프로그래밍 마스크', '어센틱 립밤(Authentic Lip Balm)'·'에센틱 립 그로우밤(Authentic Lip Glow Balm)'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구매자 한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LF는 지난해 9월 일본 유통업체 세키도와 총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1월 일본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에서 온라인 판
[더구루=김나윤 기자] ‘손예진 브라’로 입소문 난 속옷업계 다크호스 ‘감탄브라’가 CJ온스타일에 들어온다. 모바일·TV 라이브 방송을 통한 첫 공식 론칭이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2일 저녁 10시40분 TV라이브 IP ‘조윤주가 사는 세상(주사세)’을 시작으로 라이프스타일웨어 전문기업 ‘그리티’의 감탄브라를 처음 선보인다. 이어 26일 저녁 8시50분에는 언더웨어 전문 모바일 라이브 방송 ‘ABC마켓’이 첫 방송을 시작하며 감탄브라가 그 포문을 연다. 감탄브라는 배우 손예진을 모델로 앞세워 일 매출 11억원을 넘겼다. 특히 심리스브라 브랜드 중 업계 1위로 대표 제품 ‘감탄 인견쿨’은 누적판매 2700만장을 돌파했고 베스트셀러 ‘자세브라’는 품절대란을 이끄는 등 자체 기네스를 경신하고 있다. 그리티가 CJ온스타일을 유통 채털로 선택한 배경엔 업계 1위 수준의 언더웨어 카테고리 실적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 성장세가 있다. CJ온스타일은 매년 언더웨어 카테고리에서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방송에서 3040 고객 비중이 높은 만큼 감탄브라 주요 고객층과 접점이 많다”며 “CJ온스타
[더구루=김나윤 기자] 젝시믹스가 '세계요가의날' 국내 최대 요가 이벤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K-애슬레져 대표 브랜드로 참가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UN세계요가의날’ 행사에 단독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아우라를 찾아서!(Discover Your AURA!)'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젝시믹스가 지난 2월 대한요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참여하는 공식 행사다. 브랜드의 10년 여정을 담은 '히스토리 월'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난이도별 주사위를 돌려 다양한 요가 자세를 수행하는 ‘피크 포즈존’,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문제를 듣고 정답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 광화문 광장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세계요가의날 행사에 젝시믹스가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즐기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을 앞세워 일본 도쿄 시부야역과 지하철 주요 노선에 대형 광고를 전개한다. 신제품 '네오 쿠션 뮤이' 출시를 기념한 이번 마케팅은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이다. 20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일본 법인 아모레퍼시픽재팬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시부야역 구내 대형 전광판을 비롯한 JR 동일본 열차 채널, 도쿄메트로 차내 비전 등 교통 광고 매체를 통해 BTS 진이 등장하는 광고를 운영한다. 라네즈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진은 세련된 이미지와 높은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일본 내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고에서 선보이는 '네오 쿠션 뮤이'는 라네즈의 베스트셀러 '네오 쿠션' 라인을 확장한 신제품으로, 가볍고 매끈한 커버력과 촉촉한 수분감을 동시에 구현한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스킨케어 발상의 쿠션'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피부 표현력을 강조했다. 오프라인 체험 마케팅도 병행된다. 라네즈는 시부야 로프트 1층 마사카 스테이지에서 지난
[더구루=김명은 기자] F&F 관계사 에프앤코(F&CO)의 뷰티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 글로벌 온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K-뷰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바닐라코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아마존에 '커버리셔스 얼티밋 커버 쿠션(Covericious Ultimate Cover Cushion)'을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돌파한 '커버리셔스 얼티밋 화이트 쿠션'의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FIRST BRAND AWARDS 2025)'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 고객만족도 1위를 2년 연속 차지했다. 화이트 트러플 추출물과 독자적인 꽃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최대 100시간 지속 테스트를 거쳤다. 바닐라코는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피부톤에 맞춘 2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를 개발했다. 이미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Clean It Zero Cleansing Balm)'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은 바닐라코는 이번 아마존 입점을 통해 고성능 스킨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확대하고 브랜드 저변을 더욱 넓히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K-패션 브랜드 'OJOS(오호스)'가 일본 최대 패션 이커머스 스토어 '60%(식스티퍼센트)'에 공식 입점했다. 휠라(FILA)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은 오호스는 이번 입점을 계기로 아시아 시장에서 급성장 중인 MZ세대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60%는 최근 오호스와 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25년 봄·여름(25SS) 신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공식 론칭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3일 판매를 시작했으며, 입점을 기념해 최대 60%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오호스는 지난 2020년 국내에서 론칭된 여성 의류 브랜드로, K-팝 아티스트들이 착용하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과 '소녀스러움 속의 성숙함'을 담은 감성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MZ세대 사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오호스는 브랜드 초기부터 굵직한 글로벌 협업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3년 7월 휠라와의 협업 컬렉션을 시작으로, 아식스·아트모스(12월), 휠라 2차 협업(지난해 6월), 데상트(9월) 등 다양한 협업을 이어왔다. 올해 4월에는 휠라와 세 번째 컬렉션을 공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더구루=김명은 기자] 뷰티테크기업 에이피알의 더마 코스메틱(피부 개선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가 일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K-뷰티 디바이스(미용기기) 열풍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 '에이지알(AGE-R)' 시리즈의 지난달 판매량이 한 달 전과 비교해 무려 319%나 증가하며 홈케어 중심으로 일본 뷰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18일 에이피알의 일본 유통 파트너사인 세키도에 따르면 올해 5월 메디큐브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이 4월 대비 319% 늘었다. 3월 대비 증가율은 무려 950%를 기록했다. 3월부터 인기 상품인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AGE-R Booster Pro)'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고, 4월에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샵 '로프트(LOFT)'의 'K 코스메틱 페스티벌'에서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미니(AGE-R Booster Pro Mini)'를 선판매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현지 유통 채널을 늘린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메디큐브의 성장 배경에는 일본 내 '홈케어족' 증가와 함께 K-뷰티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자리잡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홈에스테틱' 수요가 폭
[더구루=김명은 기자] 바이온셀의 뷰티 브랜드 '라다메르(LADAMER)'가 아시아 최대 뷰티 엑스포 참가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서울 강남 지역 고급 에스테틱 살롱에서 소구력이 큰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라다메르는 16~17일 이틀간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제10회 아시아 뷰티 엑스포(ASIA BEAUTY EXPO 2025)'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워터 라이트 스킨 세럼', '필링 패드' 등 라다메르의 대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전문 직원이 제품 사용법을 직접 설명하고, 현장에서 이를 구입한 고객에게는 한국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초대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4년마다 열리는 뷰티 업계 최대 전시회 중 하나인 아시아 뷰티 엑스포는 150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와 프로용 미용 제품을 취급하는 유명 살롱이 참가해 신제품과 인기 상품을 전시·판매하고, 콘텐츠 체험, 헤어쇼, 세미나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이벤트다. 올해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바이온셀은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라다메르의 일본 진출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