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확산일로다. 워싱턴주에서만 한달 사이 2개 매장을 오픈한다.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 비전 실현을 위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이달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투퀼라(Tukwila)에 2호점을 오픈한다. 지난달 24일 워싱턴주 정부로부터 가맹사업 인허가를 획득한 지 20일 만이다. 1호점은 지난달 27일 린우드(Lynnwood) 지역에 문을 열었다. 워싱턴주 2호점은 투퀼라 핵심 상권에 위치한다. 쇼핑몰 타깃과 코스트코, 홈디포, 이케아 뿐 아니라 시애틀 사우스 비즈니스 파크 등 상업 시설이 즐비한 번화가에 자리를 잡았다. 인근에는 호텔, 공항 등도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해 파리바게뜨가 집객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워싱턴주 2호점은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꾸며진다. 케이크, 패스트리 등 베이커리 메뉴와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할 예정이다. 편안한 테이블과 의자도 설치해 소비자들이 빵과 커피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파리바게뜨는 워싱턴주 매장 출점을 가속하는 동시에 사업 영토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뉴멕시코주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에서 '고급 레스토랑'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베이커리를 넘어 고급 레스토랑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편안하게 식사 메뉴도 즐길 수 있다록 했다. 인도네시아 내에서 파리바게뜨가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현지 소비자들에게 특화된 메뉴를 출시하는 등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인도네시아에 '핫 오프 더 팬'(Hot off the Pan) 코스 요리를 출시했다. 핫 오프 더 팬은 스파이시 새우 샐러드 또는 프렌치 어니언 스프로 구성된 애피타이저에 PB 얼티메이트 햄버거, 치킨 돈까스, 크리스피 오리고기 갈릭 라이스 중 한 가지만 선택하면 된다. 늦은 아침, 점심, 저녁 코스로 운영되며, 매장 내 식사 외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함께 모여 음식을 즐기는 현지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식사 메뉴를 강화하는 등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의 맛과 품질이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도 인정받으며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인도네시아 레스토랑 사업을 통해 철저한 현지 조사와 분석을 거친 후 동남아
[더구루=한아름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1호점을 오픈하고 현지인 및 관광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K-베이커리'의 위상을 동남아에 알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하기 위해 자바섬 진출을 결정했다. 뚜레쥬르는 인도네시아 주요 도시로 매장을 확대하고, 다른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뜌레쥬르가 이달 자바섬 내 주요도시 욕야카르타(Yogyakarta)지역에 1호점을 오픈한다. 현지 쇼핑몰인 플라자 암바룩모(Plaza Ambarrukmo)에 신규 매장을 출점한다. 플라자 암바룩모는 월 방문객 수가 120만명인 대형 랜드마크 쇼핑몰이다. CJ푸드빌은 욕야카르타 매장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 타깃할 수 있는 주요 상권이라고 평가했다. 욕야카르타의 지난해 기준 인구 수는 약 46만명이지만, 관광객 수는 700만명이 넘는다. 욕야카르타 인근에는 보로부두르 사원과 크라톤 왕궁, 타만 사리 등 역사 유적이 많아 관광객이라면 꼭 반드시 가봐야 하는 유명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뚜레쥬르가 지난해 4분기부터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수마르콘몰 반둥점 △빈따로 익스체인지점 등 9개의 매장을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더구루=한아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인도네시아에서 K-푸드 전문점으로 탈바꿈한다. 한국음식 인기로 치킨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교촌의 차별화된 맛을 기반으로 치맥, 치면 등 한국 식문화를 현지 고객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쪽에 위치한 교촌치킨 케망(Kemang) 매장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쳤다. 고객 친화형 K-푸드 전문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교촌치킨 매장이 들어선 현지 대형 복합 상업 단지 '케망88'은 지역 랜드마크로 꼽힌다. 교촌은 다양한 K-푸드 메뉴와 다양한 현지화 메뉴를 선보인다. 교촌의 30여년 소스 노하우를 담은 대표 치킨 메뉴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소떡소떡과 떡볶이, 잡채 등 K-푸드 메뉴와 함께 현지 특화 메뉴를 동시에 선보여 인도네시아 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프리미엄 K-치킨 브랜드의 대표 주자로서 글로벌 고객에게 교촌치킨만의 맛을 확실히 각인시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미 진출한 국가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맘스터치가 일본에 메뉴 라인업을 확대하고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4월 시부야 직영점은 메가 히트를 쳤다. 일본 외식 시장에 발 빠르게 안착해 향후 '시부야 맘스터치'를 K-버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베이스 캠프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예 따르면 맘스터치는 일본에 오리지널 치즈볼, 고구마치즈볼 등을 론칭했다. 오는 13일까지 사전 좌석 예약을 하고 일본 도쿄에 위치한 시부야 직영점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치즈볼 1개, 고구마치즈볼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정식 메뉴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다만 아직 공식 메뉴 론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맘스터치가 국내 인기 사이드메뉴인 치즈볼을 일본에서도 선보이며 현지 입맛을 잡겠다는 목표다. 일본에서 판매하는 사이드메뉴는 4종으로 늘어나 고객 취향을 저격 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에서 케이준 후라이 포테이토, 케이준 치즈 후라이 포테이토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오리지널 치즈볼은 듬뿍 들어간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바삭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고구마 치즈볼은 치즈와 고구마의 달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베이커리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초기 흥행에 힘입어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으로 꼽히는 필리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올해 연말까지 필리핀에 5개점을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프랜차이즈 방식을 통해 현지화하고 브랜드 고급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파리바게뜨는 필리핀에서 ‘고급화’와 ‘현지화’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먼저 진출한 동남아 국가에서 펼치는 전략의 연장선이다. 앞서 싱가포르에서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카페’를 앞세워 인지도를 넓혔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해외 11번째 진출국인 필리핀은 1억20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대표 국가로 꼽힌다.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4월 오픈한 필리핀 1호점이 개점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자 현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호점의 경우 하루 평균 1200명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워싱턴주에 파리바게뜨발(發) 'K-빵집' 바람이 거세다. 파리바게뜨는 이달 워싱턴주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시애틀을 중심으로 연내 추가 출점하며 현지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린우드(Lynnwood)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달 워싱턴주 가맹사업 인허가를 따낸 파리바게뜨가 워싱턴주에 연 첫번째 점포다. 지역 사업가 윤 창(Yoon Chang)과 그의 조카 조슈아 창(Joshua Chang)와 체결한 가맹계약을 토대로 조성한 매장이다.<본보 2024년 5월 24일 참고 파리바게뜨, 美 워싱턴주 가맹사업 인허가…사업영토 28개州 확장> 파리바게뜨 린우드점은 애플, 아베다, H&M 등 여러 유명 브랜드 매장이 있는 대형쇼핑몰 앨더우드몰(Alderwood Mall)에 입점했다. 인근에 영화관, 대형마트, 전자제품 판매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해 집객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로 해당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스트리,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와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디저트 기업 봉땅의 봉땅꽈배기가 열도 공략을 강화한다. 일본 오사카에 이어 도쿄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K-디저트' 선봉에 나섰다. 향후 가맹사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봉땅은 이달 일본 도쿄 메구로구에 단일 매장 '나카메구로점'을 연다. 지난해 오사카시 주오구에 아메리카무라 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메구로구는 미나토, 주오, 시부야와 함께 도쿄 4대 부촌으로 꼽힌다. 폴란드와 이집트, 쿠바 등 14개국의 대사관과 아이슬란드 총영사관뿐 아니라 아마존닷컴 재팬 본사 등이 메구로구에 위치해 고소득자 거주 비율이 높은 편이다. 도쿄에서 주민 평균 수입이 두 번째로 높다는 조사도 있다. 봉땅은 이번 매장에서 봉땅 꽈배기를 집중 홍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서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이는 지난해 오픈한 오사카 매장에서 매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봉땅은 현지 프랜차이즈 운영 기업 윈즈트라인과 협업해 가맹 사업을 전개 중이다. 봉땅이 세계 곳곳에 K-디저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GS25와 손잡고 몽골과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GRS가 세계 최대 외식 박람회인 NRA쇼 시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태국에서 개최한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Thailand’s International Food Exhibition, THAIFEX, 이하 타이펙스)에 참석했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동남아 최대 식음료 무역 박람회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다. 약 3034개 업체가 참가 및 133개국 약 8만명이 방문하는 동남아 최대 무역 박람회다. 롯데GRS는 지난해 7월 40여개국 100개 업체가 참가하고 ASEAN 지역 최대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TFBO 2023(Thailand Franchise & Business Opportunities) 박람회에 이어 올해는 더 큰 규모의 박람회 참가함으로써 동남아 신규 진출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GRS는 이번 타이펙스에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K-버거의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전주비빔라이스버거’와 함께 베트남에서의 치킨에 대한 높은 소비 문화를 적용한 ‘강정치킨’을 관람객 대상으로 시식회를 운영과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동남아국 신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에 레몬맛을 강조한 베이커리 메뉴를 대거 출시하고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에 베이커리 신제품을 론칭했다. 여름철을 겨냥해 상쾌한 레몬 풍미를 강조한 메뉴를 여럿 개발했다. 파리바게뜨는 △레몬 커스터드 크림으로 속을 채운 '레몬 슈프림 크루아상' △레몬 아이싱으로 감싼 '레몬 아이스드 모찌 도넛' △레몬 커스타드 크림이 듬뿍 들어간 '레몬 커스타드 킹 크림 도넛' △레몬 커드 레모 소프트 크림 레몬 초콜릿 등으로 맛을 낸 '레몬 시트러스 레이어 케이크' 등을 준비했다. 레몬을 활용한 이들 베이커리 메뉴와 조화를 이루는 음료도 선보이고 있다. 레몬과 망고의 풍미가 어우러진 '망고 레모네이드 리프레셔'다. 기존 '수박 레모네이드 리프레셔'에 더해 레모네이드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 이밖에도 카라멜이 들어간 카라멜 코코넛 라떼, 카라멜 코코넛 프로즌 라떼 등의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여름을 맞아 해변가, 공원 등에서 야외활동을 하며 간편한 한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메뉴도 내놨다. 할라피뇨 체다 스터프드 크루아
[더구루=한아름 기자]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 픽사와 손잡고 베트남에 한정판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을 론칭한다. 첫 컬래버 제품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 캐릭터 '랏소베어'를 선정했다. 현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가 베트남에 랏소베어 컬레버 케이크를 한정 판매한다. 이는 디즈니 픽사와의 첫 컬래버 제품이다. 뚜레쥬르는 핑크색의 랏소베어를 이미지화하기 위해 딸기 스폰지 케이크에 딸기잼과 상큼한 요거트 크림 등을 입혔다. 특히 이번 컬래버 케이크에 랏소베어 피규어를 추가해 소장 가치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랏소베어 피규어는 파티 테이블을 장식하거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최소 5개 매장씩 추가 출점하고 명실상부한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CJ제일제당과 손잡고 현지에 냉동 프리미엄 디저트를 론칭하기도 했다. <2024년 4월4일 CJ제일제당, '냉동 베이커리' 베트남 시장 출사표…뚜레쥬르와 합종연횡 참고> 베트남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30대 미만이며 과거 프랑스 식민지
[더구루=한아름 기자] 교촌치킨이 인도네시아 20·30대 젊은층 공략을 본격화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즈 음악 행사에 참가해 K-치킨 맛과 제품력을 알렸다. 교촌치킨이 지난달 24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 2024 자바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교촌치킨은 자바 재즈 페스티벌에 협찬업체로 참가해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교촌치킨은 이번 부스에서 △오리지날 콤보 △레드 콤보 △허니 콤보 등을 선보였다. 치킨과 밥을 곁들여 먹는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K-치킨을 갈릭 버터 라이스 등과 함께 제공했다. 자바 재즈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즈 음악 행사다. 지난 2022년에는 47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들은 음식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만큼 교촌치킨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촌치킨은 20·30대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0일부터 5일간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BRI(Bank Rakyat Indonesia)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원 플러스 원(1+1) 행사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