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중국 시장에서 점포 운영 효율화와 구조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소비 채널 다변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양적 확장보다는 사업 구조 재정비에 무게를 두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중국 외식 데이터 분석업체 좁은문찬옌(窄门餐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중국 내 파리바게뜨 매장 수는 335개로, 지난 2024년 말 대비 15개 줄었다. 2021~2024년 4년간 누적 폐점 수는 205곳에 달한 반면, 순증 매장은 26곳에 그쳤다. 폐점 규모는 해마다 확대되는 추세다. 파리바게뜨는 중국 진출 이후 1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장수 브랜드다. 그러나 최근 현지 시장 환경은 녹록지 않다. 차(茶) 음료와 커피 전문점, 대형마트, 가정용 베이킹 등으로 소비 접점이 빠르게 분산되면서 전통 베이커리 매장이 구조적 압박을 받고 있다. 실제로 85도C, 뚜레쥬르, 브레드토크 등 외국계 주요 베이커리 브랜드들도 최근 1~2년 사이 중국 내 매장 수를 줄이고 있다. 좁은문찬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 기준 최근 1년간 중국 내 베이커리 매장은 8만7000곳 이상 감소했다. 수익성 부담 역시 구조조정을 가속하는 요인이다. 메이퇀 조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 인도 벤처캐피털(VC) 계열사가 현지 투자업계 베테랑을 신규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인도 유망 기술기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미래에셋 벤처 인베스트먼트 인도는 2일 "미국 투자은행(IB) 스테드뷰캐피털 인도법인의 임원 출신인 푸닛 쿠마르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푸닛 쿠마르 신임 CEO는 투자업계에서 20년 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넥서스벤처스, 스테드뷰캐피털 등에 근무하며 많은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주도했다. 미래에셋은 인도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크래프톤, 네이버와 함께 최대 1조원 규모 아시아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펀드 명칭은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으로, 한국·인도 등 아시아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펀드다. 우선 인도 유망 기술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은 지난 2018년에는 네이버와 함께 '아시아 그로쓰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해당 펀드는 과거 인도 1위 푸드 딜리버리·퀵커머스 플랫폼 조마토와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 등 유니콘 기업에 투자해 성과를 거뒀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의 예금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고 7%대 예금 금리까지 등장하는 등 자금 확보에 사활을 건 모양새다. 2일 베트남 은행권에 따르면, 베트남우리은행(우리은행 베트남법인)과 신한베트남은행(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높은 수준의 예금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우리은행의 경우 △1개월 만기 예금 금리 연 2.3% △3개월 만기 연 3.8% △6~9개월 만기 연 4.5% △12~18개월 만기 연 5.3% 수준이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에 신규 가입할 경우 추가로 연 0.2%의 금리가 제공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1개월 만기 예금 금리 연 2.7% △3개월 만기 연 2.9% △6~9개월 만기 연 4% △12개월 만기 연 5.5% △18개월 만기 연 5.7%를 제공한다. 최고 7%의 연 금리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홍렝 은행 베트남(Hong Leong Bank Vietnam)은 6개월 만기 예금에 최고 연 7%의 금리를 준다. 이처럼 외국계 은행들이 예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자금 조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본국에서 달러를 가져와 동으로 환전하는 대
[더구루=김예지 기자] 팹리스 반도체 기업 대만 미디어텍(MediaTek)이 일본 최대 자동차 부품사 덴소(DENSO)와 손을 잡았다. 미디어텍의 고성능 반도체 설계 능력과 덴소의 차량용 시스템 통합 노하우를 결합해 차세대 전장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소프트웨어 기업 빅베어AI 홀딩스(BigBear.ai)가 생성형 AI 플랫폼 '에스크 세이지(Ask Sage)' 인수를 완료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E&A가 투자한 노르웨이 최대 수소기업 넬(ASA)의 주가가 지난해 크게 하락했다. 수주 잔고가 크게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이하 넥스트스타)'가 보안 전문가를 뽑는다. 국가 핵심 산업인 배터리 기술을 보호하고자 인력을 충원하고 보안 체계를 고도화한다. 동시에 품질과 물류 등 여러 직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채용을 열며 공장 안정화의 기반을 다진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햇반과 농심 신라면이 미국 코스트코에서 나란히 인기 상품에 올랐다. 간편성과 가성비를 앞세운 K-푸드가 현지 대형 유통 채널을 통해 일상 식품으로 스며들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코스트코에 따르면 비비고 햇반 백미와 농심 신라면은 '쇼핑객들이 꼽은 최고의 코스트코 할인 상품 11선'에 포함됐다. 새해 기념으로 진행 중인 '위클리 웨어하우스 인사이더' 할인 품목으로 선정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비비고 햇반(12개입)은 할인 적용 후 9달러대, 농심 신라면(18개입)은 약 12달러 수준에 판매돼 가격 접근성이 높아졌다. 비비고 햇반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성이 강점이다. 현지 소비자 사이에서는 "간단하지만 밥맛이 좋다", "아시아 음식은 물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즉석밥을 한식에 국한된 제품이 아닌 범용 식재료로 인식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농심 신라면 역시 매운맛 라면 대표 상품으로 코스트코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대용량 패키지와 균일한 품질을 앞세워 아시아 식품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층까지 흡수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가 핵심 에너지 자산 보호 강화를 위해 에너지 방어 시스템을 도입한다. 군사적 긴장, 내전, 테러리즘 등 복합적 안보 위협에 맞서 기반 시설과 사이버 공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유럽 핵심 기지인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생산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테슬라는 베를린 기가팩토리가 캐나다 시장으로 수출을 시작한 만큼 출하량이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테슬라는 향후 상황에 따라 베를린 기가팩토리의 증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시중은행의 주가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과 OK금융그룹은 상승한 반면 우리은행은 하락을 면하지 못했다. 2일 인니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초 대비 KB뱅크(KB국민은행 인니법인) 주가는 42.59%, OK뱅크(OK금융 인니법인) 주가는 64.6% 각각 상승했다. 반면 우리소다라은행(우리은행 인니법인) 주가는 연초 대비 33.17% 하락했다. KB뱅크는 지난해 부실 자산 정리를 위해 대규모 충당금을 쌓으며 자산 건전성을 개선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순이자마진(NIM)이 회복되며 흑자 전환 가능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상반기 전년 대비 230% 성장한 순이익을 거두는 등 좋은 실적을 보여 주가가 올랐다. 한국의 IT 기술력을 접목한 디지털 뱅킹 고도화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해 자본 확충을 위해 진행한 증자가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상증자나 주식 배당은 단기적으로 유통 주식 수를 늘려 기존 주주들의 주식 가치를 희석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을 가능성
[더구루=이연춘 기자] 유진그룹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업무를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 대한적십자사에 2억 원 등 총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마련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레저(푸른솔GC 포천), 동화기업(푸른솔GC 장성)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기부 시무식’은 따뜻한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유진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6년 단순 시무식 대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한 해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이후, 11년째 전 임직원이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새해 첫 업무를 기부로 시작하는 전통은 유진그룹 구성원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크리티컬 메탈스(Critical Metals)가 탄브리즈 희토류 생산량의 잔여 판매 계약을 1분기 안으로 마무리한다. 중국 희토류 의존도에서 벗어나려는 강력한 수요 덕분에 이미 예상 생산량 중 75%는 판매를 확정지었다. 미국 정부의 투자에 대해서도 보조금 승인을 전제로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이탈리아의 수술로봇 기업 MMI(Medical Microinstruments Inc.)의 연조직 절개용 장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MMI는 임상과정에서 '세계 최초'로 전과정 로봇보조 미세 수술을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