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브라질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의 브라질 합작법인인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Banco Hyundai Capital Brasil)'이 후원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 '코파 쉘 HB20'이 재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중단됐던 경기가 다시 진행되는 것이다. 오는 15~16일(현지시간) 이틀간 4차례의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 스폰서인 현대캐피탈도 모든 경기장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브랜드가 노출될 전망이다.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의 인지도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은 현대캐피탈과 스페인계 금융그룹 산탄데르가 각각 50%씩 출자해 만든 회사다. 지난해 4월 공식 출범했다. 브라질 내 현대자동차 전속 금융사로 자동차 금융을 제공한다. 방코 현대캐피탈 브라질은 산탄데르가 50년간 쌓은 현지 네트워크·운영 시스템에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노하우를 더해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KB캐피탈 인도네시아 법인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면허를 취득했다. 영업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지에 진출한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지난 5일(현지시간)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에 금융업 면허를 발급했다. 지난 6월 초 법인 설립 최종 인가를 받은 지 약 두 달 만이다. 앞서 KB캐피탈은 올해 초 인도네시아 순모터그룹 산하 소비자금융 회사인 '순인도 파라마 파이낸스' 지분 85%를 인수했다. 이후 새롭게 설립한 것이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다. 법인 설립에 이어 사업면허까지 순조롭게 취득하면서 KB캐피탈의 현지 영업 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민' 브랜드를 앞세워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는 자동차 산매업과 인도네시아 전역에 호텔·부동산 사업을 하는 순모터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차·중고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소비재 할부, 오토바이 할부, 렌터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3만대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1일 "올해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순수취채권이 약 10%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신차 판매가 25% 감소할 것이란 전망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추가적인 신용 문제는 모회사인 현대자동차의 실적 추세에 대한 위험 노출을 포함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전 기업어음과 회전신용의 과도한 의존은 대체 자금 공급원에 대한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접근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신용등급을 'Baa1'로 부여했다. 이는 현대자동차(Baa1)와 같은 수준이다. 무디스는 "현대자동차의 지원을 반영했다"며 "현대자동차의 개선된 완충자본과 우수한 유동성이 충격을 줄여줄 것"이라고 했다. 무디스는 "현대캐피탈 아메리카의 리스 포트폴리오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크지만, 유형 관리 자산에 대한 유형 공통 자본은 잔여 자산실현의 변화와 리스 포트폴리오에 따른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충분한 완충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카드가 베트남에서 대규모 인력 확충에 나섰다. 지난 3월 취임한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이 베트남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모습이다. 베트남 시장을 놓고 국내 카드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영업 기반을 다지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베트남 현지 채용 사이트에 롯데카드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의 채용 공고가 수십 건 올라왔다. 호찌민, 하노이, 동나이 등 지점별로 영업, 대출 상담, 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직무의 직원을 뽑고 있다. 이는 1967년생으로 카드사 대표 가운데 가장 젊은 조좌진 사장의 현지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대카드 출신인 조 사장은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법인장을 지내며 해외 사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업체 올리버와이만의 한국 대표를 역임했고,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미국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컨설팅업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난해 롯데카드의 새 주인이 된 MBK파트너스가 조 사장을 외부에서 영입한 것도 해외 사업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트남은 롯데카드가 가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카드의 베트남 진출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소비자금융 기업 FCCOM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직 현지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심사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 올해 사업을 시작해 현지 판매량이 늘고 있는 현대·기아차와 시너지를 내겠다는 처음 목표도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FCCOM의 최대 주주인 마리타임은행(MSB)은 지난해 11월 말 베트남 중앙은행에 FCCOM 지분 매각 승인을 신청했다. 현대카드와 50대50 합자회사(JV) 형태로 운영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반년이 훌쩍 넘도록 아직 별다른 소식이 없다. 앞서 현대카드는 지난해 10월 마리타임은행과 FCCOM의 지분 50%를 49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현대카드와 마리타임은행은 50대 50 조인트 벤처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은 올해 1분기 안에 금융당국 승인과 지분 양도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었다. FCCOM 인수는 현대카드가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하는 첫 사례로 기대감이 컸다. 그동안 그룹 계열사인 현대·기아차의 사업
[더구루=유희석 기자]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 캐피탈 업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KB국민은행의 부코핀은행 인수에 이어 윤종규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의 신남방 정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카드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PT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Finansia Multi Finance' 지분 80%를 사모펀드인 파랄론캐피탈과 켄달코트로부터 인수하는 절차를 완료했다. 나머지 지분 20%는 현지 업체 'PT 파이낸시아 퍼시피카 라야(PT Finansia Pacifica Raya)'가 보유한다. 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 현지 캐피탈사 인수에 나선 것은 장기적으로 현지 시장에 안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KB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인도네시아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KB국민은행도 부코핀은행 인수를 추진 중이다. 부코핀 은행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 67% 지분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카드는 인수 후 사명도 'KB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로 바꿀 예정이다. KB금융그룹으로 완전히 편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가 국민카드에 인수되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금융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최우수 지속가능성 개발 기업(Best Sustainability Development Company Vietnam 2020)'으로 선정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금융 전문지 글로벌 뱅킹&파이낸셜 리뷰는 신한카드 베트남 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에 대해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상을 수여했다. 이어 "SVFC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와 사업 실행, 지속가능한 관리, 직원 안전 및 복지, 주주가치 재고 정책은 '올해의 승자'로 인정받게 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글로벌 뱅킹&파이낸셜 어워드는 금융업계의 특정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하는 행사다. 작년 7월 공식 출범한 SVFC는 베트남 파이낸스 업계 4위 회사다. 신한카드는 지난 2018년 영국 푸르덴셜 Plc 금융그룹의 베트남 소비자금융 회사인 PVFC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 부문이 거둔 첫 번째 해외 인수·합병(M&A) 사례다. 현재 호치민, 하노이 등 대도시 위주의 우량 고객군 대상 신용대출 상품을 운용 중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인수한 독일 자동차 리스업체 식스트리싱(Sixt Leasing)이 자회사 경영진을 교체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스트리싱의 자회사 식스트 모빌리티 컨설팅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안 브라우밀러와 미하엘 포글리치를 신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경영진 인사는 현대캐피탈의 지분 인수를 앞두고 이뤄졌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월 독일 1위의 렌터카 회사 식스트와 식스트리싱 지분 41.9%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잔여 보통주에 대한 공개매수도 추진 중이다. 최근 식스트리싱 주주들에 공개매수를 제의한 결과, 92.1%의 지분을 확보했다. 식스트리싱은 독일 뮌헨 인근 풀락에 본사를 둔 리스업체다. 디지털·모빌리티 컨설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 신규 사업의 34%를 온라인에서 취급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식스트리싱이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유럽에서 차량 임대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식스트리싱의 유지 보수, 보험, 과징금 처리 등 차량 관리 서비스에 대한 노하우까지 활용하면 향후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기존 식스트리싱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캐피탈이 다음 달 6일 스위스에서 그린본드를 발행한다. 3억 스위스프랑(약 3800억원) 규모로 만기는 3년이다. 수요예측은 다음 달 2일부터다. 쿠폰 금리는 0.7525%, 스와프 스프레드는 135bp(1bp=0.01%포인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현대캐피탈 신용등급은 'BBB+'. 현대캐피탈은 최근 스위스 시장에서 잇달아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에도 3억 스위스프랑(약 3800억원)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 공모채권을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5년 스위스 미드 스와프 금리(CHF Mid Swap)에 75bp를 더한 수준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0년 국내 민간 금융사 최초로 스위스 채권시장에서 회사채를 발행한 이후 총 8번의 발행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스위스 금융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스위스 통화는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안정적인 통화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경색된 가운데 기업들이 잇달아 스위스 통화 채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올 들어 KDB산업은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석유공사 등이 스위스 통화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카드가 베트남에서 어린이를 위한 도서 기증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평소 직원들과 독서 토론을 즐길 정도로 '독서광'인 임영진 사장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현지 사업이 빠르게 자리 잡는 가운데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모습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베트남법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하노이 공공도서관에 어린이 도서 4231권을 기증했다. 이에 대한 공로로 하노이시 문화체육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SVFC는 하노이 공공도서관을 포함해 남딘, 투아티엔후에, 박장 등 4곳의 공공도서관에 그동안 책 1만230권과 책꽂이 27개를 기부했다. 이 프로젝트는 SVFC가 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미래 세대인 베트남 어린이의 문맹 퇴치와 독서 문화 장려를 위해 마련했다. 오태준 SVFC 부법인장은 "베트남 어린이가 책을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의 꿈과 행복을 돕겠다"면서 "앞으로 도서 기증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란반하 하노이 공공도서관 관장은 "SVFC의 지원이 지역 어린이의 독서, 학교, 생활에 대한 성공적인 습관을 개발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신용등급을 포기했다. 지난달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용등급 철회로 앞으로 외화 자금을 조달하는데 차질을 빚을 우려가 나온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치는 KB국민카드의 신용등급을 철회했다. 보통 기업 신용등급 철회는 대상 회사가 요청하면 이뤄진다. 신용등급 추가 하락의 부담이 커지자 KB국민카드가 신용등급을 반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피치는 지난달 29일 KB국민카드의 장기발행자등급(IDR)을 'A-'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신용등급을 또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 피치는 KB국민카드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질 경우 KB금융그룹의 지원 능력이 나빠질 것"이라며 "또 전염병으로 인한 국가 경제 충격으로 향후 2년간 KB국민카드의 자산 품질과 수익성은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피치는 그룹 중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춰 잡았다. 피치는 "가계와 자영업자의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국내 다른 은행보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하나캐피탈 인도네시아 법인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28일 "한국 본사인 하나캐피탈이 시나르마스 하나파이낸스를 지원할 여력이 약화했다"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이는 현재 'AA'인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 피치는 "AA 등급은 인도네시아나 통화동맹국의 다른 발행자들과 비교해 채무불이행 위험이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피치는 "주요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생존등급(Viability Rating)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하방 위험을 받고 있는 등 하나금융그룹의 지원 능력이 압박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시나르마스 하나파이낸스는 하나캐피탈과 현지 대기업인 시나르마스가 지난 2015년 합작해 설립한 금융사다. 자동차금융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4억34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하나캐피탈은 사업 확대를 위해 상반기 82억원 규모 시나르마스 하나파이낸스의 자본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터 잡은 인도네시아에 중국 자본이 유입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 투자자들이 주를 이루었던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철강 산업단지에 중국 기업이 처음 투자하며 글로벌 투자 기반을 넓힌다. 11일 인도네시아 매체 JPN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기업 PT 크라카타우 스틸(PT Krakatau Steel) 자회사인 PT 크라카타우 사라나 인프라스트룩투르(Krakatau Sarana Infrastruktur, 이하 KSI)는 중국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수지 생산업체 완카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 인도네시아(Wankai Advanced Materials Indonesia, 이하 완카이)에 찔레곤의 크라카타우 산업단지(KIK) 내 부지 26만㎡ 규모를 2억 8400만 달러(약 4100억원)에 매각했다. 매각된 부지에는 완카이의 연간 75만 톤(t) 규모의 PET 수지 공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완카이 PET 수지 공장 건설 프로젝트는 1년 6개월 내에 완공돼 2027년에 상업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PET 수지 제조 분야를 선도하는 완카이는 인도네시아에 PET 수지 공장을 착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추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 바바 원자력 연구 센터(BARC)가 개발 중인 SMR(소형모듈원자로)이 마하라슈트라 주 타라푸르와 안드라프라데시 주 비자그 캠퍼스에 건설된다. 정부 소유 기업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원전 사업 참여도 민간으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