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마트가 인도네시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라인업을 토대로 인도네시아 가맹 사업을 육성하고 현지 소매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에서 가맹 파트너 물색에 나섰다. 키오스크 간이점포, 소형 매장, B2B(기업간거래) 도매점 등 다양한 형태의 롯데마트 가맹점 운영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 키오스크 간이점포는 간단한 식사가 가능한 식료품 중심 매장이다. 소형 매장은 소용량·롯데마트 PB(자체 브랜드) 상품 위주로 구색을 갖춘 점포다. B2B 도매점은 호텔·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 모델을 지니고 있다. 롯데마트는 차별화된 가맹점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며 가맹 파트너 모집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매장 운영 △재고 관리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마케팅 및 사업개발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가맹 파트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솔루션도 제공한다. 계산대·창고 통합 재고 관리 애플리케이션, 포괄적 제품·공급자 데이터베이스, 물류·배송 시스템, 재무·보고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는 지난 19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12개 스코틀랜드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무역사절단’을 맞아,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 방안을 긴밀하게 모색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Scottish Development International, SDI)이 주최하고, SDI와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BCCK)가 주관한 이번 자리는 홈플러스와 한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코틀랜드 기업 간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류, 수산, 식품 기업 및 SDI 관계자 등으로 꾸려진 무역사절단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유통 시스템을 견학했다. 특히 각 사가 취급하는 상품과 관련이 깊은 주류, 수산 특화코너에 큰 관심을 보이며, 바이어에게 각 수입 상품들의 국내 유통 과정을 문의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후 서울시 중구 정동 소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한 바이어 미팅에서는 홈플러스 바이어들이 스코틀랜드 상품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적인 협
[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그룹이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다양성 및 포용성(D&I) 경영이 빛을 발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의 경영 철학 아래 한일롯데가 다양성 및 포용성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다.국내에서는 여성 인재 육성 및 장애인·외국인 채용 확대를, 일본에서는 성소수자(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지원에 팔을 걷었다. 19일 일본 비영리 인권단체 워크 위드 프라이드(Work with Pride)에 따르면 일본롯데가 '프라이드 인덱스 2024'(Pride Index 2024)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를 획득했다. 프라이드 인덱스는 워크 위드 프라이드가 지난 2016년부터 8년간 진행 중인 성소수자 분야 다양성 및 포용성 조사다. 성별 균형, 모든 형태의 성(性)적 취향의 개방성과 포용성 실천 노력 등을 평가해 골드, 실버, 브론즈 세 단계 등급을 매긴다. 워크 위드 프라이드는 일본롯데가 다양한 성적 취향을 가진 임직원을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일본롯데는 올해 성소수자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성평등 분야에서 눈에 띄는
[더구루=김형수 기자] 쿠팡이 프리미엄 유럽산 식료품을 내세운 대대적 프로모션을 펼친다. 육류, 유제품, 식물성 기름 등 다채로운 고품질 유럽산 식재료를 선보이는 한편, 식품 분야 한국·유럽 교류를 촉진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유럽 연구 실행 기관(REA)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유럽 연구 실행 기관과 협력해 유럽연합(EU) 식료품을 선보이는 '유럽연합 푸드위크'를 개최한다. 유럽 연구 실행기관은 유럽 연구 및 혁신 정책 지원 등을 위해 유럽 위원회로부터 지정된 기관이다. 유럽연합 농가에서 생산된 식료품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및 행사를 관리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쿠팡과 유럽 연구 실행 기관은 앞서 지난해 11월, 지난 3월 개최했던 유럽연합 푸드위크가 성황리에 종료된 데 힘입어 이번 세번째 행사를 기획했다. 최고 수준의 동물 복지 기준을 충족시키는 환경에서 생산된 육류, 정통 유럽 치즈, 과자, 올리브 오일 등을 포함해 100여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품목별 최대 20%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럽 연구 실행기관은 합성 화학 물질, 유전자 변형, 인공 첨가물 없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명품관의 ‘럭셔리 공간’을 대폭 강화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7~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명품관 리뉴얼의 핵심은 웨스트(WEST)의 명품 브랜드 강화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 공간을 대폭 리뉴얼 해 명품관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대표적인 변화로 이스트에 있었던 ‘에르메스’는 웨스트로 자리를 옮긴다. 내년 8월 오픈 예정으로 기존보다 더 넓고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해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에르메스가 웨스트에 자리를 잡은 것은 명품관 개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도 이스트에서 웨스트로 확장 이전한다. 현재 리뉴얼 작업이 진행중이며 12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같은 달 ‘보테가베네타’도 웨스트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스트는 기존 브랜드 매장 확장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가 들어선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개편으로 웨스트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이스트의 쇼핑 환경도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가 가성비 PB ‘심플러스(simplus)’ 생활용품과 ‘반값가전’을 앞세운 상품 경쟁력으로 고객을 사로잡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최근 3개월간 품목별 매출이 폭등했다. 이러한 매출 성과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가전까지 단 한 번의 쇼핑으로 필요한 제품을 모두 구매할 수 있는 대형마트만의 편의성과 ‘짠물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홈플러스 단독 상품군이 주효했다. 회사 측은 팬데믹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며 생활 밀착형 상품군이 급성장했다고 분석했다. 18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000원~1만9900원 균일가로 선보이며 이른바 ‘갓성비’로 입소문을 탄 PB 브랜드 ‘심플러스’ 생활용품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최근 3개월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220% 약진했다. 1000원이라는 ‘극가성비’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심플러스 ‘스카겐 바스켓’, ‘샤워용품·청소솔’ 매출이 각각 80%, 71% 늘었으며, 심플러스 ‘에코젠 스텐밀폐용기’(4990~1만3900원)와 심플러스 ‘거실화’(5000원)의 성장세는 밀폐용기·거실화 품목 전체 실적까지 견인했다. 최근 유통 트렌드
[더구루=김형수 기자] 유한킴벌리의 고배당 기조가 업계 안팎의 눈길을 끈다. 지난 2021년부터 지휘봉을 잡은 진재승 대표 역시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고배당 정책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수년 동안 순이익 대부분을 배당으로 지출하면서 유한킴벌리 돈줄은 말라가는 거 아니냐는 우려도 적지않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지난해 1조44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대비 4.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2025억원으로 집계됐다. 유한킴벌리는 저출생 심화에 따른 육아용품 시장 축소, 고환율·국내 경제 부진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유한킴벌리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아기 기저귀 부문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5% 감소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같은 기간 물티슈·타월·성인 기저귀·스킨케어 등 기타 부문 매출은 17.5%, B2B(기업간거래) 사업부문 매출은 9.3% 줄어들면서 하락폭을 키웠다. 업황 불황에도 배당성향 100.0%의 고배당 축포를 쐈다. 불황에 따른 실적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배당을 축소하는 대부분의 기업과는 정반대 행보다. 배당성향은 순이익 대
[더구루=이연춘 기자] 홈플러스가 '메가푸드마켓'과 '온라인 사업'을 앞세워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황 불황에 대형마트 매출 2위인 홈플러스의 실적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주요 점포를 먹거리 중심으로 리뉴얼했고 이는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다시금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올해 3분기 실적이 우상향하고 있다. 비상자사로 매년 5~6월 경 감사보고서를 통해 연간 실적을 공개하지만, 최근 홈플러스의 성과를 보면 긍정적인 실적이 기대된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이 효자 사업으로 꼽힌다. 지난 2022년 2월 오프라인 경쟁력 재확보를 위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시작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국 주요 점포를 먹거리 중심으로 리뉴얼했고 이는 단박에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 실제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매장은 오픈 1년차에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식품 매출은 리뉴얼 전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초대형 식품 전문 매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홈플러
[더구루=김형수 기자] KT&G가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현지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생산, 기술 등 다양한 분야 우수 인력 모집을 통해 해외 거점 역할을 수행할 인도네시아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KT&G 인도네시아 법인 TSPM(PT Tri Sakti Purwosari Makmur)은 현지에서 직원 모집에 들어갔다. 생산을 비롯해 △기술 △안전 △인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생산 부문의 경우 대학 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산업·화학 등 관련 분야를 전공한 경우 우대받을 수 있다. 기술 부문은 일반 대학 또는 전문대에서 기계공학이나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최소 3년 이상의 유관 분야 경력을 지닌 사람만 지원 가능하다. 인사 분야의 경우 법 또는 경영·심리학 학사를 소지하고 있으며 1년 이상 관련 분야 경력을 보유한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TSPM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을 통해 입사지원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담배 해외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인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더구루=김형수 기자]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 여성 고위 경영진이 미국 텍사스주에서 개최된 여성트럭운송협회(WIT) 컨퍼런스에 참가해 여성 친화 기업상을 수상했다. 국내외에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성별·나이가 아닌 능력 중심 인재 경영 철학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WIT에 따르면 안드레아 코페이지(Andrea Coppage)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운송·안전·컴플라이언스 부문 시니어 매니저 등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 여성 고위급 인사 5명은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개최된 WIT 컨퍼런스에 참가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상'(Top Company for Women to Work)을 받았다. 비앙카 레이비(Bianca Leyvi) 운송 부문 매니저, 조안 나부키라(Joan Nabukeera) 운송 부문 시니어 매니저, 메건 브릭스(Megan Briggs) 운송 운영 부문 시니어 매니저, 섀넌 아우만(Shannon Aumann) SCIL 매니지먼트 트레이니, 셰리 왓츠(Sherri Watts) 인적자원 부문 매니저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WI
[더구루=김형수 기자] CJ대한통운이 미국 동남부에 K콜드체인 물류센터 짓고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동남부-중부-중서부를 잇는 '물류 트라이앵글'을 구축하고 현지 물류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Gainesville)에 위치한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 콜드체인 물류센터가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완공된 지 10개월 만이다.<본보 2024년 1월 26일 참고 [단독] CJ대한통운, 美에 축구장 38개 규모 물류센터 완공> 게인스빌 콜드체인 물류센터는 축구장 38개에 해당하는 25만㎡ 규모로 건설됐다. 게인스빌 냉장센터는 접근성과 교통망이 좋아 물류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조지아주 주도 애틀란타(Atlanta)와 게인스빌을 연결하는 I-985 고속도로, 버지이나주에서 시작해 조지아주를 거쳐 앨라배마주로 이어지는 I-85 고속도로, 미국 동부를 아우르는 노퍽 서던 철도망(Norfolk Southern railway system) 등과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잡았다. 미국 농무부(USDA) 사무실·식품품질검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마트24가 캄보디아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캄보디아에 진출한 지 5달 만에 세 번째 매장이다. 연내 7곳 매장을 추가로 확보해 현지 10호점 오픈 비전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북서쪽 투올콕 지역에 현지 3호점 이마트24 캄코시티(Camco City)점을 오픈했다. 이마트24 캄코시티점은 하이엔드 주상복합단지 캄코시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점가에 자리를 잡았다. 인근에 대학교, 전통시장, 웨딩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해 집객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마트24는 캄보디아에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부는 것을 감안해 K푸드와 K뷰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마트24 캄코시티점을 조성했다. 떡볶이·컵밥·핫도그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스트리트푸드를 판매하고 있다. 즉석 라면 조리기기를 이용해 농심 신라면,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등 여러 한국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라면 스테이션'을 설치했다. 매장 한쪽에 소비자들이 편하게 이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비치했다. 또 국내 기업이 생산한 뷰티 제품을 판매하는 전용매대를 설치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Xbox)가 에이수스(ASUS)와 협력해 새로운 휴대용 콘솔을 내놓으면서 하드웨어 전략이 변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등장했다. MS는 자체 콘솔도 개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일각에서는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