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 이하 팔란티어)가 크로스 도메인 솔루션 기업 에버폭스(Everfox)와 합동 지휘 통제 체계 솔루션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팔란티어는 에버폭스와 협력해 군사용 AI 솔루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필리핀 공군이 추락사고로 중단된 한국산 FA-50의 비행금지를 곧 해제한다. FA-50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를 시행한 필리핀 공군은 이렇다할 문제 사항이 나오지 않아 비행금지에 대한 행정적 조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영국에 공장 설립을 검토한다. 안두릴은 영국 공장 설립으로 현지 방산시장에 진출, 유럽에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프랑스 국영 조선업체 나발그룹(Naval Group, 이하 나발)이 한국과 독일을 제치고 이집트 신형 잠수함 사업을 수주할 지 관심이 쏠린다. 이집트가 프랑스와 잠수함 관련해 오랫동안 협력해온터라 나발이 협상 테이블도 일찌감치 꾸리는 등 수주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싱가포르 군당국과 AI 무인 전투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위아의 5축 금형 공작기계 'KF-5A' 시리즈가 체코와 슬로바키아 시장에 출시된다. 공작기계사업부 매각 결정 후에도 글로벌 제품 라인업 확장을 지속하며 동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25일 체코 기계 전문 유통사 '프로피카(Profika)'에 따르면 회사는 현대위아의 'KF-5A' 시리즈를 수입해 체코와 슬로바키아에 판매한다. 판매 제품은 △KF3500/5A △KF6500/5A △KF7300/5A 등 3종이다. KF-5A 시리즈는 현대위아가 지난 2022년 선보인 5축 가공을 지원하는 고정밀 금형 공작기계다. 5축 가공은 특히 금형,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등 복잡한 형태의 부품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데 적합하다. 다양한 크기와 사양의 모델들이 제공돼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빠르고 정확한 작업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해준다. 또 고속 회전(vibration-free spindle)을 통해 빠르고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며 일부 모델은 최대 2만rpm의 회전 속도를 지원한다. KF-5A 시리즈는 크기와 용도에 따라 3가지 모델로 나뉜다. 최상위 모델인 KF7300/5A는 높은 생산성을 요구하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보라매) 기술 유출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인도네시아가 신임 대사 임명으로 해법을 제시한다. 신임 대사는 공식 업무 착수 전부터 기술유출 혐의로 기소된 엔지니어의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해결 의지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신임 대사의 부임이 양국 간 관계 개선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캐나다가 유럽과 공동 무기 조달을 포함한 방위 동맹 협상을 진행한다. 최근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캐나다는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국방 및 무기 조달 국가를 다각화하는 모양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튀르키예 발전기 제조사 텍산(Teksan™)과 만나 유럽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 터키를 비롯한 유럽 현지 시장 수요를 면밀히 점검하고 영업 경쟁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지정학적 요충지인 튀르키예를 거점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동과 유럽 등 주요 지역에 엔진 공급을 확대한다. 24일 소셜미디어 링크드인과 업계에 따르면 임형택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영업부문장(전무)은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 소재 텍산 사옥을 방문했다. 공급망 관리 담당인 엠레 오나르트(Emre Onart)와 회동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텍산은 디젤과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등 다양한 연료 기반의 발전기를 제조하는 회사다. 약 140개국에 진출한 튀르키예 수출 1000대 기업 중 하나로,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 고객사이기도 하다. 임 전무는 튀르키예를 찾아 텍산을 비롯해 현지 고객사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출장을 통해 엔진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수출 시장 저변을 넓힌다. 튀르키예 제조사가 생산한 발전기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지로 수출되는 만큼 튀르키예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H
[더구루=정예린 기자] LS일렉트릭이 태국 전력 솔루션 회사 '아세파(ASEFA)’와 손을 잡는다. 태국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잇따라 구축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24일 아세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LS일렉트릭을 비롯한 글로벌 전력·엔지니어링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LS일렉트릭 외 △슈나이더일렉트릭 △지멘스 △화웨이 △델타 △소코멕 등이 포함됐다. 아세파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태국과 인근 국가의 건설 시장을 정조준한다. 생산 공장부터 스마트 빌딩,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전력, 엔지니어링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을 위한 최신 기술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아세파를 통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세파가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스마트 전력 배전 솔루션 △스마트 그리드·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산업 자동화 솔루션 등 전력 배전 장비와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기회를 발굴, 수주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영 철도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태국에 진출한 LS일렉트릭은 전력망 시장으로 현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집트 정부가 철도 현대화 계획의 마지막 단계인 '룩소르-하이댐' 철도 신호 현대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 과거 현대화 사업 수주 경험이 있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의 참여가 전망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 최대 재벌 아다니 그룹(Adani Group, 이하 아다니)이 전선·케이블 사업에 진출한다. 인도 인프라와 산업 확장으로 인해 전력망 구축 수요가 증가되며 현지 전선·케이블 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인도 대기업들은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며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에어택시 제조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이하 아처)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릴 대형 스포츠 행사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아처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LA 지역에서 버티포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는 2028년 LA 올림픽이 열리기 전 에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해 막판 총공세를 펼친다. 노르웨이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잠수함 사업에 참여 중인 독일은 캐나다를 방문해 제안한 잠수함 선택을 촉구했다. 캐나다와 독일이 방위 산업과 핵심 광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잠수함 사업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수주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