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네이버 콘텐츠 자회사 왓패드(Wattpad)가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다. 그 규모만 260만 달러(33억5894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1일 왓패드에 따르면 업체는 왓패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Wattpad Creators Program)을 통해 작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개인당 최대 2만5000 달러(3230만 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왓패드가 이 같은 방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급 기준은 지난 3개월 동안 새 작품을 썼어야 하고, 자신의 카탈로그에 최소 5만 단어 이상의 적격한 장르 작품이 있어야 한다. 이에 더해 구독자 수가 왓패드 스토리 통계 기준 최소치를 충족해야 한다. 왓패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500명 이상의 작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급여 지급액은 총 260만 달러 규모다. 방식은 다르지만 왓패드는 지난 2019년에도 최고의 실적을 낸 작가에게 급여를 지급한 바 있다. 당시 왓패드는 유료 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가 독자에게 챕터나 소설 한 개당 요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 수 백명의 작가가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고, 첫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유명 e스포츠팀 페이즈클랜이 미국 증권당국의 승인을 얻으며 뉴욕증시 상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내달 말 상장을 완료할 전망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알토스벤처스가 인도네시아 디지털 리서치 회사 '포퓰릭스(Populix)'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다. 28일 포퓰릭스는 1140억 루피아(약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인투도벤처스(Intudo Ventures)와 에이크루캐피털(Acrew Capital)이 주도했으며 알토스벤처스와 퀘스트벤처스(Quest Ventures)가 참여했다. 티모시 아스탄두 포퓰릭스 공동창업자 겸 CEO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소비자로서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을 것”이라면서 “기업이 시장 발전과 관련된 결정을 내리도록 유도하는 우리의 기술의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설립된 포퓰릭스는 원스톱 솔루션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이나 기관, 개인이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시장 분석, 제품 테스트, UI·UX 연구, 브랜드 헬스 트래커 등을 위한 종합적인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포퓰릭스는 그동안 지원 받은 시리즈A 펀딩을 통해 제품·기술 분야 인재를 충원하고 기업 인력 역량 개발과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 기업 '시말라야(Ximalaya)'가 미국에 이어 홍콩에서도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25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시말라야는 홍콩 증권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당초 예정했던 상장 계획을 미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시말라야가 최근 며칠 동안 잠재적인 투자자들을 만나면서 이르면 다음주부터 상장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초기 협의에서 가치평가에 대한 이견이 발생했고, 결국 시말라야는 상장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시말라야는 추후 세부적인 일정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업계는 상장 계획이 9월까지 연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말라야는 작년 4월에도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금융당국이 미국 증시로 몰려가는 자국 기업들에 대해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정밀조사를 강화하면서 시말라야도 상장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한편 시말랴아는 팟캐스트 플랫폼 기업으로 2400만 개가 넘는 중국어·영어 팟캐스트를 비롯해 4000개가 넘는 오디오북, 1000개 이상의 온라인 수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가치는 50억 달러(5조 8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마이크로 모빌리티 업체 '헬비즈'(Helbiz)가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 '휠스'(Wheels)를 인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 '메가로보 테크놀로지(MegaRobo Technologies)'는 시리즈C 펀딩으로 3억 달러(3868억5000만 원)를 모금했다고 21일 밝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소프트뱅크가 레스토랑 음식 배달 플랫폼인 '팩워터브랜드(Peckwater Brands)'에 투자를 단행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론 머스크의 굴착기업 '보링컴퍼니'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지하 고속터널 프로젝트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 당국 승인을 받아 내년 초 착공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데이터 기반 식품 공급망 관리 기술을 개발한 '스텔라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스텔라 바이오테크)'에 베팅했다. 스텔라 바이오테크는 9일(현지시간)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800만 달러(약 1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구글벤처스, 리치 프로덕트 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마크 커반, 야마하 모터 벤처스, 캐터펄트 벤처스, 유니온 랩스 등이 합류했다. 스텔라 바이오테크는 IoT 바이오센서,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기술 등을 활용해 과일 등 농산물의 성숙도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수확에서 식료품점 선반까지 농산물의 신선도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상품의 질 향상 뿐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감소도 가능해졌다. 스텔라 바이오테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전국 규모의 식료품 체인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농산물 품목을 늘리기 위한 추가적인 기술개발도 진행한다. 스텔라 바이오테크 관계자는 "농산물 공급업체, 소매업체, 수입업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품을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하지만 농산물에 정확한 유통기한이 없어 재고 최적화에 어려움을
[더구루=김형수 기자] 신원확인 솔루션 업체 아이데미아(IDEMIA)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비접촉 방식의 첨단 생체 인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싱가포르 당국은 내년까지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화 출입국 표준을 세우는 것을 목표에 성큼 다가 설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으로부터 분사한 양자컴퓨팅 기반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 '샌드박스AQ'가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투자를 받았다. 향후 정부 기관의 수주 혹은 공동 연구개발 등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메타와 알파벳, 스트라리프 등 북미 주요 기업이 탈탄소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탈탄소화 개발 회사에 베팅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자이프라(Zyphra)가 IBM과 AMD로부터 대규모 AI 교육 인프라를 공급받기로 했다. IBM과 AMD는 이번 공급 건을 시작으로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페라리와 스텔란티스를 보유한 이탈리아 최대 재벌 가문인 아녤리가(家)의 상속분쟁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언장의 등장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