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T모바일과 스페이스X가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는 위성 통신 서비스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시버트 T모바일 US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위성-셀룰러 프로그램의 베타 프로그램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T모바일은 해당 위성 통신 프로그램을 올 가을 중 시행할 예정이었다. T모바일은 지난 2022년 8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와 손잡고 위성 통신 서비스인 '다이렉트 투 셀'을 개시하기로 했다. T모바일과 스페이스X는 위성 통신 서비스를 통해 통신 커버리지가 도달하지 못하는 소외지역 등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T모바일과 스페이스X는 우선 올해 가을 중으로 문자, 긴급 알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향후 무선 통신 서비스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T모바일과 스페이스X의 무선 통신 서비스 일정이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유는 스페이스X 위성 부족, 연방통신위원회(FCC)를 통한 경쟁사들의 견제 등이 뽑힌다. 스페이스X는 과거 다이렉트 투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에서 미래형 5G 유리 안테나 기술이 개발됐다. 건물 내부 창문을 기지국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 등장으로 5G 서비스 강화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유리 제조업체 AGC는 '웨이브안테나(WAVEANTENNA)'라는 미래형 안테나 제품을 출시했다. AGC는 지난 2020년 시제품을 공개하는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올해 중 상용화 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AGC는 통신업체 NTT도코모, 인프라기업 J타워와 협력해 제품의 테스트도 진행했다. AGC는 웨이브안테나 제품 개발을 위해 무선통신 기술기업 알칸 시스템즈와도 협력했다. 웨이브안테나는 2장의 유리 사이에 투명한 특수 전도성 소재가 끼워져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해당 안테나는 건물 창문에 부착 가능하며, 케이블과 연결하면 5G 통신망과 연결된다. AGC 등이 창문 부착형 안테나를 개발한 것은 5G 통신망에 사용하는 고주파 대역의 전파의 도달범위가 작다는 단점 때문이다. 그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건물마다 안테나를 설치해 커버리지를 보다 꼼꼼하게 확대하는 것이 필요했다. 이에 국내에서도 2022년 SK텔레콤이 화학소재 기업 동우화인켐과 3년간 공동으로
◇KT KT가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계를 13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KT는 네트워크 집중 관리 기간 중 1600여 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 주요 통신 시설에 배치할 계획이며,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유무를 쉼 없이 모니터링 한다. 특히 KT는 연휴 동안 고 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 관제 시스템인 '싱글 뷰(Sigle View)'를 도입했다. 싱글 뷰는 수많은 네트워크 장비의 트래픽과 통계를 각각의 감시창으로 확인하던 기존 방식을 하나의 화면에서 모니터링하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장애 대응 신속성과 업무 편의성이 동시에 향상된다. KT는 추석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터미널,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000여 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해 기지국 증설과 함께 품질 점검을 완료했다. 서울역을 포함한 KTX, SRT 역사 점검의 경우 '3차원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의 실내 품질 시각화 기능이 활용됐다. 3차원 고객 체감 품질 분석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의 연간 무선 데이터 사용량이 100조 메가바이트(MB)를 넘어섰다. 미국의 무선 데이터 사용량은 5G의 보급, 데이터 당 비용의 감소 등으로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2일 미국 무선통신산업협회(CTI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무선 데이터 사용량은 100.1조 메가바이트를 기록했다. CTIA는 역사상 가장 큰 연간 증가폭이라며 2021년 이후 사용량이 89%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무선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한 것은 5G 네트워크 보급이 본격화 되면서다. CTIA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무선 통신 기기 중 40%가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했다. 또한 지난 2년간 신규 브로드밴드 가입의 95%가 5G를 선택했다. 5G 네트워크의 보급으로 소비자들의 데이터 사용 비용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쳤다. 현재 미국에서 MB 당 비용은 0.002 달러로 2020년 이후 50% 감소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는 97%나 감소했다. 여기에 통신사들도 2023년 한 해에만 무선 통신 네트워크에 3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하면서 연결 범위 등이 확대됐다. CTIA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 무선 통신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LG전자와 KT가 글로벌 무선 사물인터넷(IoT) 특허 풀에 합류했다. LG전자와 KT는 IoT 기술을 통한 추가 수익을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특허수익화전문기업 시스벨(Sisvel)은 11일(현지시간) LG전자, KT, 보다폰 그룹 서비스가 무선 IoT 특허 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특허 풀은 어떤 기술과 관련된 특허들을 보유한 기업들의 특허를 모아둔 것이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려는 기업들이 필요한 특허를 한꺼번에 계약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비즈니스 불확실성, 소송 가능성 등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특허 풀 합류로 LG전자, KT, 보다폰 등이 보유한 무선 IoT 특허가 시스벨 특허 라이선스를 통해 판매된다. 시스벨 특허 라이선스에는 NB-IoT, LTE-M SEP 관련 특허 50% 이상이 포함된다. 무선 IoT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은 장치당 약 0.08달러의 특허비를 지불하고 시스벨 라이선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시스벨 특허 풀 합류로 LG전자와 KT는 무선 IoT 특허 기술을 통한 수익성을 확보하게 됐다. KT는 지난 2017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손잡고 저전력으로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립금오공과대학(이하 금오공대)와 함께 오픈랜(Open RAN) 관련 개방화, 가상화, 지능화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오픈랜 상용화에 앞서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오픈랜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이며,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 5G 정부업무망 모바일화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는 금오공대의 손을 다시 잡았다. 무선접속망 구성 장비를 표준화해 다수의 장비제조사에 개방하는 오픈랜은 네트워크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중요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5G 어드밴스드, 그리고 6G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LG유플러스는 오픈랜 관련 주요 기술인 △개방형 프론트홀 △클라우드랜(Cloud RAN) △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RIC) 등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실증해왔다. LG유플러스는 금오공대와 오픈랜 기술 연구를 강화해, 네트워크 구축시 효율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고, 관련 생태계에 다양한 기술혁신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양측은 산학협력 연구 수행과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 교류 활동을 통해 산학
◇SK텔레콤 SK텔레콤(이하 SKT)의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이 대규모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일상의 편의를 돕는 AI 개인비서로 거듭났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기반의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 △고객의 일상 관리 기능 강화 △뮤직/미디어/증권/영화예매 등 다양한 에이전트를 통한 전문 서비스 이용 경험 강화다. 이를 위해 기존의 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LLM 기반 에이전트와의 유연한 대화가 가능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으로 전면 개편했다. 먼저 에이닷은 할 일/일정/기록 등 개인의 일상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일리' 기능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존에 에이닷 내에 흩어져 있던 캘린더, 할 일, 루틴, 수면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고객이 일상의 모든 할 일과 기록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서에게 이야기하듯 에이닷에 알려주면 약속, 미팅, 할 일 등을 저장/관리할 수 있다. 일정/약속 수행 시 고려해야 할 날씨/교통 등 다양한 상황과 고객의 취향/선호도를 고려해 맞춤형 제안을 하는 등 일상의 'AI 비서' 경험이 대폭 강화됐다.
◇KT KT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사옥에서 'DB-벨 세리머니(DB-Bell Ceremon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11곳의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KT 그룹과의 사업협력 개시를 축하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DB-벨 세리머니의 DB는 입주기업들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는 'Development of Business'를 의미한다. 성공 경험을 모아 다 같이 'DB-벨'을 울리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행사다. 입주 기업들 사이에서 DB는 사업의 큰 성공을 의미하는 일명 '대박'의 약자로 해석되기도 한다. DB-벨은 지난 3월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당시 KT와 입주기업의 협업 기반 성공 경험 창출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상반기에 입주기업은 각종 지원 과제 선정, 사업 수주 및 KT와의 사업협력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페보'는 KT Device본부와 함께 스마트 목줄을 통해 수집되는 반려동물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AI 검색 전문기업 '에이아이오투오'는 신간 도서에 메타 데이터 구축과 생성형 AI를 활용
[더구루=정예린 기자] 말레이시아 통신사 '맥시스(Maxis)'가 중국 화웨이와의 5G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기술 개발은 물론 인재 육성, 산업 인프라 구축 등까지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 17일 맥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화웨이와 5G 기술에 중점을 둔 공동 혁신 센터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확장, 모바일 엣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첨단 5G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네트워크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활용 방안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인재 육성도 주요 과제 중 하나다. 학계-산업 참여,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등을 제공해 인력들이 통신 산업에서 필요한 기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맥시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부문을 지원하고 글로벌 통신·기술 시장에서 자국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말레이시아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전문 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시티 전환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화순군청,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과 '도시 데이터 기반의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허남경 LG유플러스 CXM담당, 김민수 나이스지니데이타 대표이사, 박해성 티브릿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와 나이스지니데이타, 티브릿지코퍼레이션 등 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화순군청의 관광, 문화, 교통 등 현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통신 기반의 인구, 나이스지니데이타는 소비 및 물품구매,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은 주민 설문조사 데이터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화순군청은 각종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친다. 예를 들어 유동 인구 데이터를 토대로 적절한 시기에 지역 축제를 열거나,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품목을 찾아낼 수 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천안시와 협업해 AI 기반의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운영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해 추가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SK의 그룹 역량을 모두 결합한 데이터센터 솔루션 패키지도 준비 중이다. 정석근 SK텔레콤 글로벌/AI테크 사업부장(부사장)은 14일 공개된 통신포털 '피어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SK그룹의 다양한 역량을 결합한 데이터센터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정 부사장은 그러면서 "데이터센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AI반도체와 액체 냉각 기술과 같은 혁신적 솔루션도 상용화할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에도 AI를 적용해 운영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부사장은 지난해 4월 SK텔레콤에 합류해 글로벌 AI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SK텔레콤 합류 이전에는 네이버의 AI모델 하이퍼클로바의 개발을 진두지휘했었다. 정 부사장은 향후에도 AI 피라미드 전략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의 AI 피라미드 전략은 '자강', '협력'을 투 트랙으로 펼치는 전략으로 글로벌 AI 컴퍼니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AI 피라미드 전략 가장 밑단에 데이터센터, 칩셋,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중심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다국적 통신기업 'T-모바일'이 미국에서 '국가 안보'를 위협했다며 기록적인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벌금 부과를 계기로 외국 기업의 투자에 대한 미국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는 15일(현지시간) T-모바일에 6000만 달러(약 816억원) 벌금을 부과했다. CFIUS는 외국인의 미국 내 투자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정부 위원회다. CFIUS의 의장은 재무부 장관이 맡으며 국방부, 국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등 16개 연방 행정부 및 기관의 대표가 참여한다. 또한 백악관 내 일부 조직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벌금은 T-모바일이 지난 2020년 미국의 통신사 스프린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지 않았다는 혐의가 인정되며 부과됐다. CFIUS에 따르면 T-모바일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개월가량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무단 접근을 막기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또한 이 사실을 바로 보고하지 않아 CFIUS의 조치를 지연시켰다. T-모바일 측은 "데이터 유출이 아닌 스프린트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