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토지신탁 자회사 코레이트자산운용과 필리핀 기지전환개발청(BCDA)이 뉴클락시티 골프장 및 고급 빌라 단지 개발 사업에 약 1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지난달 토지임차권을 확보한데 이어 투자 계약을 마무리 지으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BCDA는 28일 "한국토지신탁 자회사 코레이트자산운용이 '스카이블루 뉴클락시티 골프 앤드 리조트'와 51억 페소(약 1300억원) 규모 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탈락주(州) 뉴클락시티 인근 옛 미군 부지에 27홀 규모 골프장과 고급 빌라 단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앞서 지난달 BDCA와 1만㎡ 규모의 부지를 2068년까지 44년간 장기 임차하는 토지임차권 양도계약(DOA)을 체결한 바 있다. 골프장은 내년 1월 18홀을 먼저 개장하고, 이후 3년 내 9홀을 추가로 완성할 계획이다. 고급 빌라 단지와 편의 시설은 추후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해 조성할 예정이다. 뉴클락시티는 필리핀 정부 차원에서 새롭게 조성중인 행정·스마트 계획도시다. 정부기관 BCDA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일부 중앙행정 이전과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 금융 부문이 중동 최대 금융 행사인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 2025'에 처음 참여한다. 아랍에미리트(UAE) 국제금융센터(IFC)인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은 26일 "한화 금융 부문이 ADFW 2025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살렘 알 다레이 ADGM 최고경영자(CEO)는 "ADFW는 국제 금융 의제를 형성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한화와 같은 선도 기업의 지원은 혁신을 촉진하고 자본 연결성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더욱 강화한다"고 전했다. 권혁웅 한화생명 부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한화 금융 부문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디지털 금융, 웹3, 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분야에 걸쳐 협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국과 UAE의 금융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금융 계열사로는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한화저축은행,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등이 있다. ADFW은 2022년부터 열린 중동 최대 금융 행사다. 올해 행사는 '자본 네트워크 구축(Engineering the Capital Network)'을 주
[더구루=홍성환 기자]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AI는 이제 첫 이닝에 들어섰다"며 마이클 버리 중심으로 제기되는 AI 거품론을 반박했다. 26일 투자전문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캐시 우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AI 스토리는 이제 막 시작됐다"며 AI 거품론에 반박하는 내용의 아크인베스트 팟캐스트를 소개했다. 우드는 "단기적인 변동성과 생산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에도 AI와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기회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우리는 이제 첫 이닝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시장 침체는 유동성 압박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이러한 추세가 반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MIT 연구에서 "기업들이 AI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얻지 못하고 있다"며 거품이라고 결론지은 것에 대해 "이 문제는 과도기적 단계"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업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구조조정하고 혁신해야 하며 이 과정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드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는 팔란티어의 3분기 사업이 123% 성장한 사례를 예로 들며 "이러한 성장세는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최고 의사 결정권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영국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에 투자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 주식을 매집했다. 주가 하락에 따라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그룹과 카카오가 로봇 스트레스 테스트(부하 시험) 시뮬레이션 개발사 패럴랙스 월즈(Parallax Worlds)에 투자했다. 패럴랙스는 21일 시드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약 60억원)를 유치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피어VC가 주선했다. GS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GS퓨처스와 카카오 인베스트먼트가 투자했다. 이외에 라이트스케이프 파트너스, 게인젤스, 노바 트레스홀드, 마나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패럴랙스는 로봇을 현장에 투입하기 전 디지털 트윈(온·오프라인 연계) 기술을 통해 성능을 시험·검증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영상 자료를 정확하고 상호작용적인 3차원 환경으로 전환시킨다.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을 생성하고, 실제 로봇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시뮬레이션을 실행한다. 최근 많은 공장과 창고가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데 시범 단계에서 실제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비용이 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때문에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점을 확인하는 테스트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탄마이 아가왈 패럴랙스 공동 참립자 겸 최고경영자(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가 피지컬 AI 스타트업 아키타입AI(Archetype AI)에 투자했다. AI가 데이터 분석과 텍스트 생성이라는 가상의 영역을 벗어나 물리적 환경에서 직접 행동하는 피지컬 AI 시대가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키타입AI는 21일 3500만 달러(약 50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는 IAG 캐피털 파트너스와 히타치벤처스가 공동으로 주선했다. 주요 투자자로는 삼성벤처투자와 △베조스 익스페디션 △벤록 △아마존 △시스테믹 캐피털 △E12벤처스 △하이어 라이프 벤처스 등이 있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센서, 제어 기술에 AI를 적용해 물리 공간에서 기계와 장비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응용 분야로는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주행차 등이 있다. 이미 연구와 개념 단계를 넘어 제조, 물류, 헬스케어,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아키타입AI는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 출신 엔지니어가 설립한 피지컬AI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피지컬AI 에이전트 뉴턴(Newton™️)은 다중 센서 데이터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대체투자 운용사 브룩필드가 약 150조원 규모 AI 인프라 프로그램을 조성한다.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쿠웨이트 투자청(KIA)이 참여한다. 브룩필드는 20일 1000억 달러(약 147조원) 규모 AI 인프라 프로그램 출범을 발표했다. 브룩필드는 AI 인프라 펀드(BAIIF)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룩필드와 엔비디아, KIA가 펀드에 50억 달러(약 7조3400억원)를 출자하기로 했다. 이후 100억 달러(약 14조68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BAIIF는 추가 자본 확충을 통해 전력, 토지, 데이터센터, 컴퓨팅 등 최대 1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자산을 인수할 계획이다. 이 펀드의 초기 투자에는 브룩필드가 최근 청정에너지 기업 블룸에너지와 체결한 5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이 포함된다. <본보 2025년 10월 14일자 참고 : 블룸에너지·브룩필드, 50억 달러 AI 데이터센터 사업 파트너십> 시칸더 라시드 브룩필드 AI 인프라 부문 책임자는 "AI는 현대 전력망과 글로벌 통신망에 필적하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AI 인프라 구축은 앞으로 10년간
[더구루=홍성환 기자]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울산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과 관련해 자금조달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는 19일(현지시간) "에퀴노르가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크레디아그리콜을 자문사로 선정하고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업비용은 43억 달러(약 6조3200억원)로, 부채 조달은 30억 달러(약 4조41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사업은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약 70㎞ 떨어진 해역에 750㎿(메가와트)급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울산 전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한 규모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상용화와 기술 자립화에 있어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이앤씨가 기본설계(FEED)를 맡았다. 앞서 에퀴노르와 포스코이앤씨는 작년 11월 육상부 공사에 대한 독점공급합의(PSA)를 체결했고, 이어 지난 5월에는 FEED 계약을 맺었다.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체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퀴노르는 또 지난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해상풍력 공동개발, 해상풍력용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중국 장쑤성 우시 국가하이테크산업개발구(WND)의 투자 파트너로 선정됐다. WND는 "지난 18일 국제자문위원회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를 연결하고, 미래를 고무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임원과 글로벌 컨설팅 회사 대표, 주요 재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례회의에서 LG화학과 LX하우시스가 국제자문위원회 자문사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외에 GE헬스케어, 파나소닉, 머크, 덴소, 바이브라코스틱, 인피니언 등이 신규 자문사로 선정됐다. 또 신한은행과 SEMI, 미쓰이스미토모 손해보험, GLP,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KPMG, 세빌스, 미즈호은행, PwG 등은 글로벌 투자 촉진 파트너로 선정됐다. SK하이닉스는 이날 GE헬스케어, 파나소닉,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등과 산업 사슬 혁신 협력, 미래 산업 계획, 국경 간 자원 통합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WND는 1992년 설립된 이후 2016년 행정구역 지위를 부여받았다. 설립 이후 우시 개방 경제를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1900여개 외국계 기업이 WND에 진출해 있으며, 포춘 글로벌 50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그룹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와 이차전지 소재 기업 탑머티리얼이 미국 친환경 전극 제조사 나노라믹(Nanoramic)에 추가 투자했다. 배터리 전극 제조 솔루션 상용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나노라믹은 18일 5400만 달러(약 800억원) 규모 시리즈1 지분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삼성벤처투자와 탑머티리얼의 후속 투자가 포함됐다. 삼성벤처투자와 탑머티리얼은 작년 12월 이 회사에 처음 투자했다. <본보 2024년 12월 13일자 참고 : [단독] 삼성, '탑머티리얼 양극재 공급' 美 배터리 전극제조 기술기업 투자> 신규 투자자로 미국 헤지펀드 운용사 PEP캐피털이 참여했다. 이외에 GM벤처스, 카탈루스캐피털, 이토추상사, 포티스타캐피털, 윈드세일캐피털 등이 자금을 댔다. 나노나믹은 배터리 전극 제조 솔루션인 '네오카보닉스(Neocarbonix®)'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네오카보닉스는 기존 전극 제조 공정과 달리 불소계 바인더와 유독성 용매(NMP)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공법이다. 전극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밀도를 개선할 수 있다. 나노라믹은 삼성SDI,
[더구루=김나윤 기자] 국내 로봇 스타트업 '본AI'가 차세대 방위용 로봇 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1200만 달러(약 180억원)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코오롱그룹이 참여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미국 벤처캐피탈사 서드 프라임이 주도했고 국내 전략투자자로 코오롱그룹이 참여했다. 코오롱그룹의 정확한 투자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본AI는 글로벌 테크 기업 마크비전 공동 창립자였던 이덕규 씨가 설립한 회사로, AI와 제조업을 결합해 '물리적 AI'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본AI는 자율 비행체, 지상차량, 해양시스템 등 물리적 시스템에 AI를 결합할 예정이다.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본AI는 창업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첫 해 매출로 약 300만 달러(약 43억8700만원)를 기록했고 B2G(기업 대 정부) 계약을 통해 7건의 초기 수주 실적도 냈다. 한편 이번 투자에서 이 대표도 약 150만 달러(약 22억원)를 출자했다. 이 대표는 "투자자들과 팀 모두에게 내가 이 사업에 재정적·정서적으로 완전히 몰입돼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국 방위산업은 이미
[더구루=김현수 기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미국 당국의 대북 제재 위반 벌금 폭탄에 이어, 본국인 영국에서도 주주들로부터 대규모 집단소송을 당하며 사면초가에 몰렸다. 2023년 미국 법무부에 지불한 천문학적인 벌금의 여파가 이제 영국 내 본안 소송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살라 솔리만 곰블라트(Salah Soliman Gomblat) 이집트 군수부 장관이 한화 K9 자주포 생산시설을 찾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단과 회동한 지 보름 만이다. 생산 현황을 살피고 현지 부품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