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유명 미국 토크쇼에 출연, 농심 바나나킥을 본인의 '최애 스낵'으로 꼽으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제니가 사실상 '바나나킥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농심 현지 스낵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블핑 제니'가 美 쏘아올린 바나나킥…농심 '하하호호
[더구루=김다정 기자] 농심이 동남아시아 '3대'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과 손을 잡고 베트남을 공략한다. 디지털 판매를 내세워 세계 라면 3대 시장인 베트남에서 판매고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지난 26일 부터 △소피 △라자다 △티키 등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과 손을 잡고 '농심 전용관'을 통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농심은 모든 라면 브랜드에 걸쳐 최대 32%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최근 농심은 현지 법인 설립을 비롯해 유통 채널 구축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모으면서 베트남 시장 공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3곳과 협업을 함으로써 ‘할인’을 통해 베트남 온라인 유통 확대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은 지난 2018년 9월에 현지 판매 법인인 '농심 베트남'(NONGSHIM VIETNAM)을 설립하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농심 베트남은 현재 유통채널 확대와 신라면 브랜드 홍보, 짜파게티, 너구리 등 중점 브랜드 육성 등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해 10월 소피와 라자다 등에서 농심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더구루=김다정 기자] 농심 라면 3개 제품이 '최고의 아시아 누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라면 제품이 유럽 뉴스 포털 '마스 비브라'(Mas Vibras)가 선정한 '최고의 아시아 누들' 순위에서 '톱10'에 올렸다. 신라면은 4위를 기록했으며 튀김우동(5위), 신라면 용기면(7위)에 올랐다. 너구리는 12위를 기록했다. 마스 비브라는 유럽 지역에 판매하는 396개에 달하는 아시아 누들 제품 중 △가격 경쟁력 △고객 리뷰 △브랜드 인지도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농심은 유럽 시장에서 신라면을 비롯해 신라면블랙, 신라면건면, 짜파게티, 너구리, 순라면, 감자면, 육개장사발면 등 6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농심 라면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뉴욕매거진을 비롯해 다양한 해외 매체에서 농심 제품을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꼽히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농심 라면의 인기가 높아진 배경은 K-콘텐츠의 인기를 꼽을 수 있다. 국내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예능에 대한 해외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함께 드라마 장면 속에 자주 등장했던 한국 라면도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더구루=홍성일 기자]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가 미국의 유명 주간지 뉴욕매거진 산하 '더 스트래티지스트'에서 최고의 라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매거진이 미국에서도 영향력있는 매체인 만큼 브랜드 인지고 재고가 기대된다. 더 스트래티지스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셰프와 푸드라이터 선정 최고의 인스턴트 국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소개했다. 해당 기사에는 인스턴트 국수 10개 브랜드가 소개됐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인 '아이린 유'는 농심 신라면과 짜파게티는 선정했다. 아이린 유는 이민 2세로 자신이 지금까지 먹어봤던 한국 라면들 중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최고의 라면으로 꼽았다. 유 셰프는 "짜파게티를 어려서부터 좋아했다"며 "짜파게티의 조리방법은 물을 적게 넣어 바로 소스를 넣어서 비벼먹거나 국수를 먼저 삶은 뒤 물을 약간 제거하고 소스를 넣는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차돌배기를 구워서 얹고 트러프 오일이나 참기름을 살짝 뿌리면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의 매우 고전적인 즉석라면이자 모든 라면의 기준"이라며 "매운면서도 매우 감칠맛이 강해 다른 쇠고기 맛 라면 스프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
[더구루=김다정 기자] 'K-라면' 열풍을 주도하는 농심이 싱가포르 라면 전시관에 입성, 현지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신라면'은 싱가포르 라면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싱가포르 라면 테마 놀이터에 전시된다. 싱가포르 최초의 라면 테마 놀이터 'Slurping Good'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로처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2개층에 걸친 13개의 인터랙티브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벽화와 설치물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라면 테마 놀이터는 일본 라면회사인 닛신(Nissin)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설치물과 프로그램이 닛신이 생산한 제품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그러나 신라면 컵라면의 거대 모형이 유일하게 설치되면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한다. 또 닛신의 주요 제품과 일본 라면을 전시해 놓은 국수 벽에는 농심의 주요 브랜드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라면 테마 놀이터는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 상거래 플랫폼인 라자다(Lazada)와 협력을 토대로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농심은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더구루=김다정 기자] 'K-라면'이 네덜라드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알버트 헤인'에 입점한다. 주인공은 농심 '신라면'과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다. 이를 계기로 'K-라면'의 유럽 시장 공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알버트 헤인은 10여개의 아시아 브랜드 라면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는 농심 '신라면'과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 포함됐다. 최근 해외에서는 한국 라면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상반기 라면 수축액이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올 상반기 라면 수출액은 3억1968만 달러(한화 3687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했다. 특히 네덜란드의 경우 수출액이 1063만 달러(약 124억원)에 달해 수출액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알버트 헤인는 네덜란드 최대 슈퍼마켓 체인으로 네덜란드 전역을 비롯해 인근 국가에 200여개에 달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라면 해외 매출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억1200만 달러(약 1307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2015년 100억원 수준의 불닭볶음면도 지난해 수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수축이 수직상승하고
[더구루=김다정 기자] 농심 신라면이 일본인이 뽑은 최강 라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탄 '모디슈머'(Modisumer) 열풍에 편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신라면은 일본 트렌드 정보사이트 '네토라보 조사대'가 발표한 '일본 베스트 라면 순위'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63개 라면이 조사 대상였으며, 톱10에 오른 해외 브랜드는 신라면이 유일하다. 이번 조사에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소비자 4077명이 참여했다. 신라면은 앞서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유일한 해외 브랜드로써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농심 신라면은 총 124표를 얻어, 득표율 3%를 기록했다. 네토라보 조사대는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삿포로 이치방 시오라멘이었다. 해당 라면의 득표 수는 419표로, 전체 10.3% 득표율을 차지했다. 이어 △우마카츠라멘 △삿포로 이치방 미소라멘 △이토멘짬뽕멘 △명성 차르메라 간장 라멘 등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농심 신라면은 한국산 제품이라는 이유로 일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음식은 무엇일까? 일본 1위 오픈마켓 아마존 재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음식 추천 15선이 공개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재팬은 쉽게 즐길 수 있는 한국음식 1위로 농심 너구리를 뽑았다. 너구리의 별점은 5점 만점에 4.5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소비자는 "쫄깃한 국수 면발에 양도 적당하다"며 "소량의 야채와 계란을 넣어 먹으면 맛있다" "매운맛과 라면의 맛이 조화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위는 농심 짜파게티가 차지했다. 고소한 향기와 중독성 있는 맛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1, 2위를 차지한 너구리와 짜파게티는 영화 '기생충'에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가 나오면서 판매가 급증했다. 실제 이들 라면을 산 일본 소비자들은 아마존 구매평으로 "기생충 영화를 보고 짜파구리 매력에 빠졌다" "매운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맛있다"는 평을 남겼다. 그러면서 짜파게티 평점으로 4점을 줬다. 3위는 매운맛 챌린지로 유명해진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이다. 일본에서도 매운라면 먹방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불닭볶음면을 찾는 이가 급증했다. 불닭볶음면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외 치즈불닭볶음면,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브이컬러 테크놀로지(V-Color Technology, 이하 브이컬러)가 '업계 최초' 64기가바이트(GB) 메모리 키트를 출시했다. 브이컬러는 신형 메모리 키트를 앞세워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한 전문가 컴퓨터 시장을 공략한다. [유료기사코드] 1일 브이컬러에 따르면 브이컬러 64GB DDR5 CUDIMM 메모리 키트는 32GB 메모리 2개로 구성됐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와 Z890 메인보드에 최적화됐다. 올 2분기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CUDIMM 기반으로 개발돼 전송 속도가 9000MT/s(초당 메가트랜스퍼)에 달한다. 전문 콘텐츠 제작과 게임, 고해상도 렌더링, 고급 멀티태스킹 등 까다로운 작업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CUDIMM은 클럭을 최적화하는 클럭 드라이버 칩(Clock Driver IC, CKD)을 메모리 모듈에 내장하는 기술로, 신호 무결성을 강화해 고속 전송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브이컬러는 64GB DDR5 CUDIMM 메모리 키트에 RGB 조명과 하얀색 방열판을 적용, 디자인 만족도도 높였다. 브이컬러 관계자는 "64GB DDR5 CUDIMM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메타에 이어 구글과도 인공지능(AI) 부문에서 협력한다. 록히드마틴은 구글의 AI 기술을 도입해 국가안보·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1일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구글 공공부문 자회사 '구글 퍼블릭 섹터(Google Public Sector)'와 파트너십을 맺고, 록히드마틴 'AI팩토리(AI Factory)' 생태계에 구글 클라우드 AI 플랫폼 '버텍스 AI(Vertex AI)'를 통합한다. 록히드마틴의 AI팩토리는 다양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방산·항공우주 등 국가안보 분야 제품에 특화된 AI를 개발하는 플랫폼이다. 앞서 록히드마틴은 지난해 11월 메타와 계약을 맺고 AI팩토리에 생성형 AI 모델인 라마(Llama)를 도입하기도 했다. 버텍스 AI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전용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발 툴을 모아둔 플랫폼이다. 록히드마틴은 버텍스 AI를 AI팩토리와 통합해 △실시간 의사 결정 △항공우주 유지보수 예측 △엔지니어링 최적화 설계 등이 가능한 AI솔루션을 개발, 국가안보·항공우주 분야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록히드마틴 관